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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게임 정보 디아블로4 2차 오픈베타 안녕하세요. 꿈의왈츠입니다. 2023년 가장 큰 기대작 중에 하나인 디아블로4 출시일이 약 한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지난달 주말에 2번 진행된 오픈베타 테스트에서 다양한 직업을 1챕터까지 플레이할 수 있었는데요. 처음으로 모든 유저들이 플레이할 수 있었던 오픈베타 테스트였기에 다양한 평가들이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꽤나 높은 품질의 그래픽이 상당히 인상적이었으며, 디아블로 특유의 분위기가 잘 살려내어 매력적이었습니다. 디아블로2와 비교했을 때 물약은 충전해서 사용하는 시스템을 적용하여 인벤토리를 차지하지 않아 좋았는데요. 충전횟수는 진행하면서 업그레이드를 통해 늘릴 수도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기존 작품들에 비해 편의성이 좋아져, 괜찮다는 평가를 많이 받았습니다.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한적인 인벤토리는 여전히 불편했습니다. 디아블로만의 특징으로 잡으려고 하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조금만 사냥하다보면 꽉차는 인벤토리는 사냥 집중에 다소 방해가 되는 요소였습니다. 그래도 폐품으로 지정해 놓고 간단하게 상점에서 정리할 수 있는 기능들을 적용하여 비교적 관리하기 쉽게 해놨습니다. 출시 전, 우려했던 것과는 다르게 디아블로4는 좋은 인상을 남겨주며, 농담반 진담반으로 출시 전 한번 더 즐길 수 있게 오픈해줬으면 좋겠다라는 유저들의 목소리가 많았는데요. 실제로 최근에 블리자드에서 디아블로4 2차 오픈베타를 예고했습니다. 한국시간 기준으로 날짜는 5월 13일 오전 4시부터 5월 15일 오전 4시까지 2일간 진행합니다. 서버 슬램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데요. 출시 전, 마지막으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기간입니다. 1차 오픈베타 때와 동일하게 1막만 플레이할 수 있으며, 기존에 키웠던 캐릭터들은 초기화 되어 이용할 수 없습니다. 정식 출시 이후에도 이번 2차 베타 테스트에서 키운 캐릭터들은 연동되지 않으니 단순히 경험한다는 의미로만 즐길 수 있습니다. 이번 디아블로4 2차 오픈베타 기간에는 정식 출시의 드랍률을 그대로 적용한 만큼, 실제로 게임하면서 파밍의 난이도를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1차 오픈베타 테스트에서는 드랍률을 조정한 만큼 쉽게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더 재미있게 느껴졌을 수도 있기 때문에 디아블로4를 큰 기대를 하며 기다리시는 분들은 이번 2차 오픈베타 테스트를 직접 즐겨보시는 것이 꽤나 중요할 것 같네요. 월드 보스 아샤바도 잡을 수 있다고 합니다. 5월 14일 오전 1시부터 3시간 마다 등장하며, 5월 15일 오전 1시에 마지막으로 젠된다고 합니다. 참고로 이번 서버슬램 2차 베타 테스트 기간 동안 20레벨 달성 후, 아샤바를 잡으시면 아샤바의 절규 탈 것을 정식 오픈 후, 보상으로 받을 수 있어서 일단 이번 배타 테스트에서는 20레벨과 아샤바를 최종 목적으로 플레이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저도 아샤바를 잡아봤는데 많은 유저들과 잡아서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그 외에 1차 베타 테스트 때 보상들도 여전히 이번 서버슬램기간에 받을 수 있으므로, 1차때 도달하지 못해 받을 수 없었던 보상들도 마지막 기회이니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디아블로4 2차오픈베타 서버슬램 기간에 대한 정보를 알려드렸는데요. 개인적으로 젤다의전설 티어스오브더킹덤 출시일과 겹쳐 있어, 심도있게 플레이는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이나, 그래도 20레벨과 아샤바까지는 잡아볼 예정입니다. 무엇보다 이번 오픈 때에는 밸런스에 문제가 되었던 드루이드에 대한 패치가 좀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디아블로4 2차 오픈베타 서버슬램 일정 정보, 오픈 보상까지 살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