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Blog] 디아블로4 오픈베타 얼리엑세스 원소술사 25렙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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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4 오픈베타 얼리엑세스 원소술사 25렙 후기 안녕하세요. 보름달이에요. 디아블로4 오픈베타 얼리엑세스를 미리 즐겨보았는데 제 개인적으로는 만족스러운 재미를 선사해준거 같습니다. 기존 시리즈의 느낌은 어느 정도 잘 살린 편이고 추가 된 콘텐츠들도 나쁘지 않은 편인거 같아요. ▲ 다소 아쉬운 이펙트 우선 제대로 모든 기술을을 사용해 본 것은 아니지만 스킬 이펙트 부분은 조금 아쉬운 부분이 많습니다. 냉기 계열의 기술들은 대부분 이펙트가 그래도 봐줄만 한 편이라고 생각되는데 메테오를 비롯한 번개 계열의 스킬 이펙트는 좀 밋밋한 면이 있는거 같아요. 해당 부분들은 추 후 좀 더 화려하게 변경해 주고 설정을 통해서 컴퓨터 사양이 딸리시는 분들은 조금 하향해서 이펙트 효과를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을 주면 어떨까 싶더라고요. 스킬의 경우에도 번개쪽 스킬은 데미지가 너무 약해서 쓰기가 좀 그랬습니다… 저는 서리화살, 얼음보주, 얼음갑옷, 히드라, 눈보라, 냉대를 찍었는데 스킬에 비해 스킬 포인트가 조금 부족하게 느껴지더라고요. 일반 스킬 외 추가적인 효과를 주는 스킬들을 찍기엔 너무 부족하달까요…? 저의 경우 오한, 빙결 효과를 눈보라와 얼음보주를 통해 주고 바로 히드라를 소환하여 딜을 넣어 주고 얼음 갑옷으로 안전성 + 마나 회복을 해주는 형태로 사냥했는데 25렙 까진 전혀 어려움 없이 무난하게 플레이 가능했습니다. ▲ 주요 스킬과 시너지가 좋은 템 위주로 셋팅 전설 템도 꽤 많이 떨어지는 편인데 각 템마다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스킬들의 시너지 효과를 잘 보고 선택해야겠더라고요. 예를 들어 제가 주력으로 사용하던 얼음갑옷을 사용하면 얼음 가시를 남겨 적들에게 데미지를 주고 + 오한을 남기는데 오한이나 빙결에 걸린 적에게 데미지가 더 들어가도록 셋팅해 둔 상황이라 좋더라고요. 일단 저는 아직 원소술사 외 다른 직업을 키우진 못한 상황인데요. 맵은 정말 미친듯이 넓은 편이라서 추 후 탈것은 무조건 이용해야 겠더라고요. 말 말고도 나중에 하늘을 나는 비행 탈것 같은것도 있음 좋을거 같다는 생각도… 비싼감이 있긴 했지만 아직 1막만 했는데도 이렇게 넓으니 사놓고 후회는 없을거 같아요. ▲ 순간이동 쿨타임이 너무 길다. 디아블로2의 경우엔 소서리스(원소술사)의 텔레포트가 시그니쳐 기술이라고 할 수 있었는데 이번 디아4에서는 25렙 기준으로 연속으로 계속해서 사용하기엔 무리가 있더라고요. 심지어 순간이동 지점의 적들을 타격하면 쿨타임을 좀 줄여주는거 보니 단순 이동용 보단 위험할때 탈출 용도 정도..? 나중에 가면 또 셋팅이 바뀌어 거의 무한 느낌으로 쓸 수 있다면 좋겠어요. 나름 색다른 느낌을 주려고 맵 사이사이 스페이스바로 도약을 한다거나 오르내리는 등의 입체적인 느낌을 주었는데 초반만 좀 신기하지 이후에는 굳이 이게 있어야 하나…? 싶은 생각도 조금 들더군요;; 디아블로3 시스템도 꽤 많이 가져왔는데 예를 들어서 신단효과라던가 디아블로3에서 모험을 완료하면 지급되는 보관함 등도 있구요. 전반적인 느낌은 디아블로2 같기도하고요. 파티플레이나 월드보스 플레이도 해보았는데 아직 PVP는 안되어서 조금 아쉬운 감이… 개인적으로 월드보스는 정말 거대하기도 하고 보상도 좋은 편이라 계속해서 참여하고 싶은 마음이 들더라고요. 다만 이렇게 시간 제한을 두고 플레이하게 되면 직장인들의 입장에서는 참여가 제한되어 조금 아쉬울 수 있을거 같습니다. ▲ 디아블로의 진짜 재미는 헬 부터…! 참고로 전일 한번 튕기긴 했지만 이 후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서버 상황을 보여주었느데 오픈 베타에서는 아마 이번에 참여한 유저들 수보다 최소 2~3배 이상은 될텐데 그때도 서버가 터지지 않을지 궁금하네요. 일단 스토리도 그렇고 디아블로2,3 모두 좋아하던 분들은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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