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글 페이지 : 바로가기
안녕하세요!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닌텐도 스위치 2가 2025년 6월 5일 한국에 1차 출시되었습니다. 무려 8년 만에 등장한 차세대 닌텐도 콘솔인데요, 특히 이번에는 한국이 1차 출시국에 포함되어 더욱 큰 기대를 모았어요. 오늘은 언박싱부터 실사용 후기, 성능 비교, 그리고 디자인까지 꼼꼼히 리뷰해볼게요! 💸 가격과 첫인상, 왜 이렇게 비쌀까? 닌텐도 스위치 2의 공식 가격은 648,000원. 기존 스위치 1세대가 약 36만 원이었던 것을 생각하면 약 30만 원 정도 인상된 가격이에요.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성능과 스펙 향상을 고려하면 납득 가능한 수준이기도 합니다. 참고로 미국 가격은 약 499달러로 한국 가격이 약간 더 높은 편입니다. 📦 언박싱! 구성품은 이렇게 들어있어요 박스를 열자마자 본체와 조이콘, 독(Dock), HDMI 케이블, 스트랩 2개, 60W 고속 충전기, 설명서가 들어있습니다. 전작과 비교하면 독이 상당히 커졌고, 내부에 팬이 내장되어 발열 관리가 훨씬 좋아졌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조이콘은 이번에 완전히 리뉴얼되었어요! 이전처럼 슬라이딩 방식이 아닌, 자석 방식으로 부착되며, 마치 맥세이프 느낌이 물씬 납니다. 더 튼튼하게 고정되고 탈부착도 간편하더라고요. 🎨 디자인과 크기 변화 스위치 2의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는 디스플레이 크기와 무게입니다. 디스플레이: 7.9인치 FHD LCD (기존 OLED 모델은 7인치) 무게: 조이콘 포함 534g (기존 OLED 모델 420g) 화면은 커졌지만 OLED에서 LCD로 바뀐 점은 아쉽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다만, 밝기와 주사율이 향상돼 실제 게임에서는 선명하고 부드러운 화면을 보여줍니다. 후면 디자인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각도 조절 가능한 유자형 스탠드는 정말 마음에 들어요. 테이블 모드에서 활용도가 매우 높아졌습니다. 🎮 조이콘 2, 무엇이 달라졌나? 조이콘 2는 더 커진 스틱과 버튼, 개선된 진동, ‘C’ 버튼 추가, 조이콘 찾기 기능 등 많은 점이 개선됐어요. 모션 IR 카메라가 빠지면서 약간의 기능 제한은 있지만, 대부분의 사용자에겐 큰 불편함이 없을 듯합니다. 디자인은 블랙 위주의 컬러로 변경되어, 기존보다 좀 더 진중한 ‘게이밍 기기’ 느낌이 강해졌습니다. ⚙️ 성능 스펙 비교 하드웨어적으로 닌텐도 스위치 2는 완전히 새로운 기기입니다. CPU: NVIDIA 커스텀 Tegra T239 (암페어 기반) GPU: DLSS 3, 레이트레이싱 지원 RAM: 12GB LPDDR5X 저장공간: 256GB UFS 디스플레이: 7.9인치 FHD LCD, 120Hz 주사율, HDR10 배터리: 5,220mAh (2~6.5시간 플레이) TV 출력: 4K 60Hz USB 웹캠, 내장 마이크 지원 이 정도면 사실상 휴대용 콘솔이라기보단 준 콘솔급이라 해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젤다의 전설: 왕국의 눈물’도 훨씬 더 빠른 로딩과 부드러운 프레임으로 플레이할 수 있었어요. 🕹️ 실사용 소감 직접 몇 가지 게임을 돌려보면서 느낀 점은 ‘확실히 한 세대는 앞서갔다’는 느낌이에요. 로딩 속도, 텍스처 품질, 프레임 전부 향상되었고, 특히 120Hz 주사율의 부드러움은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다만 무게가 무거워진 점과 휴대성이 다소 떨어진 점은 단점으로 작용할 수 있어요. 외출용보다는 거치형 또는 테이블 모드에 더 최적화되어 있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 총평 닌텐도 스위치 2는 가격은 많이 올랐지만, 그만큼의 성능 향상과 완성도를 갖춘 차세대 게임기입니다. 특히 TV 모드 위주로 게임을 즐기는 유저라면 지금 당장이라도 업그레이드할 가치가 충분합니다. 휴대성 위주의 라이트 유저라면 기존 스위치 OLED 모델도 여전히 훌륭한 선택이에요. 하지만 그래픽 향상, 성능 개선, 자석 조이콘 등 스위치 2의 매력은 분명 존재하니, 본인의 스타일에 맞게 선택하시면 좋겠습니다. 📌 여러분은 스위치 2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로 의견 남겨주시고,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 이웃 추가 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