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Blog] [NS]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왕국의 눈물) 초반 소감 및 오픈 케이스|명불허전이란 이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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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자리만 지켜도 시대를 가로지를 걸작 출처: 본인 자, 이웃분들 블로그에 속속들이 올라오고 있는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 저도 포스팅해 봅니다. 닌텐도 스위치를 넘어, 전체 비디오 게임에서도 단연 올해 최고의 기대작이 아닐 수 없죠. [NS]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야생의 숨결) 클리어!!|시대의 걸작, 진화의 이정표를 꽂다. 지켜라, 달려라, 살아남아라 지난주 LA에서 개최된 세계 최고의 게임쇼, E3 2019에는 그 명성에 걸맞는 … blog.naver.com 전편에 해당하는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는 30여년 겜창인생(…)에서 다섯 손가락에 드는 인생작으로 꼽고 싶습니다. 150시간 정도를 플레이했고, 콘트롤러를 잡기만 하면 현생를 사는게 아닌 하이랄을 탐험하는 제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저 포스팅에서도 도입부를 속편 공개로 시작했는데.. 무려 4년이 걸렸네요.ㅎㅎ 신비롭고 고즈넉하면서도 생동감 넘치는 세계.. 하이랄과 링크를 다시 만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본작의 귀환은 가치를 가진다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역대급 호평이 줄을 잇고… 믿고 가는 닌텐도 본가의 작품이니 만큼.. 상대적으로 속편에 대한 우려가 적은 게임이었습니다만.. 역시나 명불허전이란 말은 이럴때 쓰는게 맞지 싶습니다. 역사상 최고의 명작으로도 칭해지는 전편의 명성에, 부끄러움이 없는 속편이 나왔다는게 중평입니다. 참고로, 전편의 ㅎㄷㄷ한 평점 사실 전편 정도의 퀄리티만 되도 중박도 아니고 무조건 대박… 게임이 됩니다. 그만큼 원전의 프레임, 오픈월드 어드벤쳐로서의 완성도는 단언컨대 역대 최고 레벨입니다. 그냥 그 틀에 이야기만 바꿔도 먹힐 정도로 본판의 게임성은 우수하죠. 게임 전체의 프레임을 혁신했고, 오픈월드를 두 세 단계 진화시켰습니다. 긴말이 필요없는 작품이죠. 사실 이웃분들이 이미 다 썼기도 하고..;;; 티어스 오브 더 킹덤, 통칭 “왕국의 눈물”, 줄여서 젤다 왕눈(…) 가봅니다. 여담이지만, 전작과 마찬가지로 부제가 음차번역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론 다소 아쉽습니다. “야생의 숨결”, “왕국의 눈물” 처럼 간단하고도 합리적으로 번역이 가능할진데.. 굳이굳이 음역을;;; 그래서 그런지 본 시리즈는 정식명칭 이상으로 야숨, 왕눈…과 같이 유저 번역(…)으로 불리는 사례가 많죠. 가뿐히 예판에 성공해서 바로 어제 패키지를 수령할 수 있었습니다. 수 많은 스트리머들이 라이브 걸어놓고 다운로드 받아 자정부터 달렸어요. 일부러 보지 않았는데., 왠걸.. 벌써 클리어해서 엔딩 본 사람들이 우수수.. 코리언의 스피드란 정말… 제가 엥간해선 콜렉터즈 에디션은 잘 사질 않는데.. 이번엔 못 샀습니다 ㅠㅠ 이 게임은 몇 십만원의 가치를 하고도 남음이 있습니다. 기본 패키지는 전작의 구성과 완전히 같습니다. 딱 필요한 것만 담았습니다. 디자인 레이아웃 마저도.. 개인적으론 이 정도 레벨의 게임이라면 부클릿 정도는 첨부하면 좋았을 것 같네요. ㅎㅎ 썰렁한 내부. 그래도 내부 커버에 디자인은 들어가 있습니다.(야숨 패키지에도 있었죠.) 작중 매우 중요하게 묘사되는 하이랄 지하의 벽화를 담고 있습니다. KOR.. 독일판 카트리지가 아닌게 다행 ㅎㅎ [NS] 닌텐도 스위치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한글 패키지/카트리지 작업기 스위치를 넘어 현세대 게임의 지존이라 불러도 과함이 없는 명작이자 닌텐도 스위치를 대표하는 게임이죠. … blog.naver.com 야숨 당시엔 카트리지가 내내 걸려서 직접 커스터마이즈 했었습니다.ㅎㅎ 패키지 아트 비교. 젤다 시리즈는 커버아트 마저도 역대급… 작품의 핵심적인 특징을 고스란히 담아내면서도 예술적으로도 너무나 훌륭한 아트를 보여줍니다. 전술했듯, 패키지의 레이아웃 마저도 유사합니다. 온몸으로 연작임을 표방하고 있습니다. 워낙 전작이 더할것도 덜것도 없는 완벽에 가까운 작품이었기에, 이러한 반복이 다행스럽게 느껴질 정도 입니다. 감히 비디오 게임 최고의 명작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만한 명품 IP라 봅니다. 아직 찍먹만 했지만 티오킹 역시 그러할 거라 믿어마지 않습니다.ㅎ 특전인 장패드 ㅋㅋ 진짜 너무 큽니다.ㅎ 저는 지금쓰는 장패드가 딱 좋아서 이건 필요하신 분께 나눔하려고 합니다. 자, 찍먹시작!! 당연지사 찍먹만 하고 게임 평가는 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리뷰 참고하지도 않고요. 다만 본작은.. 기본 프레임이 야숨과 대동소이하기에, 찍먹으로도 믿고 갈만 합니다.ㅎ 딱히 열화된 부분만 없어도 걸작 쌉가능…이랄까요. 오프닝 시퀀스는 젤다와 링크의 다정한 한 때(?). 전작 이후의 시점임은 확실합니다. 일국의 공주임에도 몸소 지하탐험(?)을 하고 있는데, 워낙 젤다공주 자체가 넘치는 호기심과 탐험욕을 가진 인물;;; …은 디폴트가 영어음성이라 바로 일음으로 바꾸어 주었습니다. 옵션은 전편과 대동소이, 요즘 겜 답잖게 다소 부실한편 입니다.(….) 모델링, 그래픽, 해상도, 프레임율, 컨트롤 등등.. 기본적인 피지컬은 거의 변화하지 않았습니다. (사실 기대도 안했….) 본작은 피지컬 퍼포먼스로 하는 게임은 아닙니다. 그럼에도 미술적인 아름다움이 결코 떨어지지는 않습니다. 현세대 최신 게임에 비빌만한 퍼포먼스 없이도.. 본작은 여전히, 너무나 아름다운 세계를 묘사합니다. 아니 근데 ㅋㅋ 링크는 전혀 안컸냐… 전작보다 키 차이가 더 나는 것 같네요. 누가 링크한테 호르몬 주사라도 놔줘야지 여친(…)보다 작으면 어째.. 젤다는 헤어 스타일의 영향인지 훨씬 더 예뻐진 것 같습니다. 하이랄 지하에 숨겨진 던전에는 불길한 기운이 끊임없이… 구구절절 스토리를 풀지 않지만 흐름을 유추할 수는 있습니다. 텔링 역시 본작의 게임성과 꼭 닮았지요. 오프닝 시퀀스의 탐험 자체가 일종의 스토리 텔링으로 세련되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ㅋㅋ 이런 딱 봐도 대마왕스러운게 지하에 있는데 전혀 몰랐던 하이랄 정부 뭐냐고… 잘자고 있는 마왕 깨우는 발암 히어로/히로인… 본격 복창 터지는 결자해지식 전개!! 주민들은 뭔 죄여 깨어나는 마왕(…가논은 아닌거 같은뎅;;;)으로 인해 만렙(…)이었던 링크는 단숨에 쪼렙이 되고… 마스터 소드 역시 산산조각 납니다. 뼈 때리는 마왕 갑작스레 상전벽해급 위기를 맞는 하이랄ㅋㅋㅋ 갠적으론 이미 완성된 하이랄의 세계에 어떻게 변화를 줄지, 평행세계로 갈지, 설마 전작 맵을 그대로 쓰지는 않겠지.. 하며 걱정했는데 ㅎㅎ 그야말로 맵 파괴 수준의 전개 ㅋㅋ 맨날 젤다 구해야 하는 링크..;;;; ㅋㅋㅋ 주민들은 뭔 죄여.. 진상을 알고나면 쿠데타 각.. 새로운 힘을 얻게 된 링크. 오른팔의 저 기믹이 전작과 본작을 구분짓는 가장 큰 특징이 될 걸로 보입니다. 게임성에도 상당한 변화가 생길 것 같고요. ㅋㅋ 입고 있던 옷들까지 뺏긴 ㅋㅋ 전작과 비슷하게 시작합니다. 전작에서 이거 얻느라고 개고생한걸 생각하면 ㅋㅋ 바깥으로 나오면 탁 트인 하이랄의 스카이라인. 전작과의 차별성은 “하늘”로 보입니다. 후반에 가면 자유롭게 비행이 가능할지도? 오픈월드에서의 비행은 그야말로 최고의 보상이죠. 스카이 다이빙!!! 세련된 타이틀 시퀀스. ㅋㅋㅋ 쪼렙;;;; 기본적인 게임성은 전작과 90% 이상 동일합니다. 자그마한 효과음마저도.. 바꾸지 않았습니다. 비로소 하이랄에 돌아온 게 실감이 나니 더 좋네요. ㅋㅋㅋ 먹을거 줏어다가 바로 요리!! 튜토리얼 개나줘!! 저기에 올라가고 싶은데.. 현재로선 방법이 없네. 일단 체크.. 그야말로 하고 싶은거 다할 수 있는 오픈월드. 스토리의 중요한 축인 조나우 족 현자, 라울 입니다. 딱 전작의 산타 할아범(…) 포지션으로 보이네요. 사당을 클리어하라고 미션을 줍니다만… 일단 안해!! ㅋㅋ 여전히 아름다운 하이랄의 세계. 본작에 한해, 해상도, 프레임 그런거 상관 없을 정도 입니다.ㅎ 세계를 구성하는 다양한 기믹들은 큰 틀에서 같지만, 역시나 전작과는 다르되 보다 직관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본작의 기본 메이킹 컨셉인걸로 보입니다. ㅋㅋㅋ 똑같냐 너는.. 여기는 하이랄이란걸 초장부터 강하게 체험시킵니다. 외형과 컨셉은 바뀌었지만 사당도 거의 그대로 건재. 전작의 마그넷 캐치를 확대/발전시킨 듯한 울트라 핸드.. 무려 각종 물체를 조립할 수가 있습니다. 이를 통한 다양한 퍼즐 및 진행기믹이 산재해 있을 것 같네요. 특유의 물리엔진과 결합하면 역시나 이번에도 오만가지 자유로운 조합과 방법들이 파생될 것 같습니다. 시커족은 어디가고 ㅎㅎ 나무를 잘라서 두개를 이어붙이고… 다리를 만들면 아이템 겟!! ㅎㅎ 어마무시한 자유도와 창발적인 진행의 재미는 더욱 파워업 되었습니다.ㅎ 당연할 수 있겠지만 전체적으로 오프닝 시퀀스의 경이로움은 전작에 미치진 못합니다. 본작의 초반은, 기존 팬들에겐 되려 다행스럽다 여겨질 정도로 기존 레거시에 매우 충실합니다. 이것이 단순히 답습이 될 지, 또 다른 혁신으로 이어져 전작을 뛰어넘는 걸작의 영역으로 갈지는 조금 더 두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일단 여기까지 초반 소감 작성해 봅니다. 블로그도 블로그지만 게임을 해야지요~! 최다 고티 가즈아!! ㅠ 예상컨대 피지컬한 발전은 거의 없을 거라 생각했고, 실제로 그러한 듯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론 이미 완성된 게임에 굳이 사족을 더할 필요는 없었고, 딱 그대로 야숨 수준으로 나와 주었으면 했습니다. 속편에 피지컬한 진화를 기대하지 않을 정도니.. 본 시리즈의 완성도란 대체;; 어긋남 없이 예상대로 나와준 빼어난 속편 초반 소감은, 예전 야숨의 느낌 그대로 입니다. 크고 작은 기믹에서 상당한 변화와 발전이 있음에도 기본적으로 아주 닮은 속편이 나왔습니다. 전작이 시스템 이상으로 스토리나 캐릭터 메이킹에도 흠 잡을 구석이 없었던 만큼, 본작의 이야기 또한 매우 기대가 됩니다. 부디 중반~ 후반 역시 전작 수준으로 잘 나와줬길 기대합니다. 닌텐도스위치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 왕국의 눈물 게이머로서 다시 한번 퇴근 마려운 게임이 나와주었다는 사실에 감사하며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 초반 리뷰 및 오픈 케이스를 마칩니다. 전 이만 게임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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