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story] 닌텐도 동물의 숲 DLC 해피 홈 파라다이스 구매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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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의 게임 소식입니다. 띄엄띄엄 동물의 숲과 젤다 왕국의 눈물을 하고 있었습니다. 재취업을 한지라 체력이 많이 남아 있을 때, 아니면 잘 하지 못하는 게 단점이긴 하지만 말이지요. 기존 오리지날 모동숲은 이렇게 초기 주민들과 잘 어울리면서 지내다가, 몇 마리 갈아치우고, 몇 마리 갈아 치우다 보니까, 뿌람이, 스트로베리, 아폴로 정도만 남아 있습니다. 마르가 우리집에 놀러와서 한 컷 집 한 칸을 친환경적 요소로 푸름푸름하게 꾸며 놓고서는 한 컷 박물관의 아쿠아리움에서도 한 컷 찍었습니다. 동숲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소가 바로 아쿠아리움입니다. 실제 아쿠아리움에 온 듯, 몽환적인 브금에 아직 미완성인 아쿠아리움을 돌아다니고 있으면 마음이 습해지는걸 금방 느낄 수 있음이 이유입니다. 이번에 고민고민, 한참을 고민하다가 결국 22,000원에 구매한 해피 홈 파라다이스는 상당히 만족스럽게 플레이 하고 있습니다. 정말 인테리어가 별거 없지만, 어쨌든 동숲 유튜버 아오니 님 영상을 보면서 조금이나마 감각에 대한 발전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요렇게 해피 홈 파라다이스에서는 아직 두 주민의 별장만 만들어 주어보았습니다. 점점 사용할 수 있는 가구가 늘어감에 따라서 인테리어의 가능성이 넓어지는게 너무 즐거운 요소 중 하나입니다. 비록 젤다의 엔딩은 아직 보지 못했을지라도 해피 홈 파라다이스는 마지막 별장을 만드는 날 까지 꾸준히 하리라 마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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