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story] 디아블로 시리즈 스토리 총정리 – 천사와 악마, 그리고 인간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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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액션 RPG의 전설, 디아블로 시리즈의 스토리를 총정리해보려 합니다. 1996년 첫 출시 이후 수많은 팬들을 열광시킨 이 시리즈는 단순한 핵앤슬래시 게임을 넘어, 천사와 악마, 인간 사이의 치열한 전쟁을 그리고 있죠. 디아블로의 세계관은 깊고 방대하지만, 이번 글에서는 핵심 줄거리만 깔끔하게 정리해 드릴게요. 디아블로 1부터 4까지, 각 시리즈의 흐름을 순서대로 정리했습니다. 🌑 디아블로 1 – 공포의 군주가 깨어나다 트리스트럼 마을 아래 깊은 지하. 한때 신성한 수도원이었던 곳에 봉인된 악마, 공포의 군주 디아블로가 깨어나기 시작합니다. 디아블로는 왕의 아들 알브리치 왕자의 몸을 숙주로 삼고 세력을 확장하려고 하죠. 플레이어는 이를 저지하기 위해 지하 16층의 던전으로 내려가, 마침내 디아블로를 물리치게 됩니다. 하지만 끝이 아닌 시작이었습니다… 주요 키워드: 트리스트럼, 디아블로, 알브리치 왕자, 영혼석, 지하 던전 🔥 디아블로 2 – 세 명의 대악마와의 전쟁 디아블로를 처치한 영웅은, 디아블로의 영혼석을 자신의 이마에 박아 그 힘을 봉인하려 합니다. 하지만 결국 그는 타락하고, 디아블로는 다시 세상에 등장합니다. 디아블로는 자신의 형제인 증오의 군주 메피스토와 파괴의 군주 바알을 차례로 해방시키죠. 플레이어는 이 세 대악마를 추적하며, 메피스토와 디아블로를 쓰러뜨리고 확장팩 ‘파괴의 군주’에서는 바알이 인간 세계를 타락시키려는 시도를 막아냅니다. 주요 키워드: 영혼석, 대악마, 타락, 신 트리스트럼 ⚔️ 디아블로 3 – 천상과 지옥, 인간이 중심이 되는 전쟁 디아블로 3에서는 새로운 위협, 블랙 소울스톤이 등장합니다. 이 소울스톤은 모든 대악마들의 영혼을 하나로 흡수할 수 있는 무서운 도구인데요, 결국 디아블로는 이를 이용해 **모든 대악마의 힘을 흡수한 ‘진 디아블로’**로 부활하게 됩니다. 그리고 천상의 도시에 침공을 감행하죠. 하지만 인간 ‘네팔렘’의 후예인 주인공의 활약으로 디아블로는 다시 패배합니다. 확장팩 ‘영혼을 거두는 자’에서는 대천사 말타엘이 인간을 파괴하려는 시도로 이어지고, 최종적으로 플레이어는 말타엘마저 물리치며 인간의 미래를 지켜냅니다. 주요 키워드: 블랙 소울스톤, 네팔렘, 천상 침공, 말타엘 🩸 디아블로 4 – 릴리트의 귀환 디아블로 4에서는 새로운 주인공, **증오의 딸 ‘릴리트’**가 등장합니다. 그녀는 인간과 악마의 혼혈 ‘네팔렘’의 창조자이며, 인간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구원하려 합니다. 하지만 그 방식은 천사와 악마, 그 누구보다도 위험한 길. 플레이어는 릴리트의 사상을 파헤치고, 그녀가 불러올 대혼돈을 막기 위해 싸우게 됩니다. 디아블로 4는 인류의 기원, 신과 악의 복잡한 철학적 대립을 그리며 시리즈 전체의 세계관을 더욱 깊이 있게 확장시키고 있습니다. 주요 키워드: 릴리트, 네팔렘, 산크츄어리의 기원, 신의 부재 🎮 마치며 – 디아블로는 단순한 게임 그 이상 디아블로 시리즈는 매번 인간의 본질, 자유의지, 신과 악의 대립을 주제로 깊은 스토리를 담아왔습니다. 단순히 몬스터를 잡는 게임이 아닌, 철학과 운명이 얽힌 서사 구조가 팬들을 매료시키는 이유이기도 하죠. 앞으로도 디아블로 세계관은 계속 확장될 예정이며, 우리의 이야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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