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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찌로”입니다. 드디어 기다리던 디아블로4에 첫 확장팩 증오의 그릇이 출시되었는데요. 저는 사전 예약으로 패키지를 구매, 출시날 바로 플레이해 보았습니다. 재밌는 건 예상과 달리~ 현재 해당 확장팩에 호불호가 극심하게 갈리고 있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4일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모든 인게임 콘텐츠를 즐겨본 저에 입장에서 디아블로4 증오의 그릇은 어땠는지 찐 플레이 후기를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증오의 그릇 스토리. 현재 디아블로4 증오의 그릇을 욕하는 이유 중~ 가장 언급이 높은 게 “스토리”입니다. 개인적으로도 지금껏 발매되었던 확장팩 중에서 스토리 임팩트가 제일 낮았는데요. 이렇게 느껴지는 데에는~ 제 생각에 스토리를 이끌어가는 메인 몬스터에 존재와 최종 전투가 사실상 없다시피한 게 큰 거 같습니다. 디아블로2에 “바알”, 디아블로3에 “말티엘” 등은 최종 보스 몬스터로서 그 존재가 확실했는데요. 디아블로4에 메인 몬스터는… 다음 확장팩을 위한 “떡밥” 혹은 중간 보스급으로 처리, 여기에 어중간한 위치에서 스토리가 멈춘것이 이전 게임들에서 보여주었던 블리자드 방식과는 달라 실망감이 꽤 크게 다가왔습니다. 혼령사 캐릭터. 디아블로4 증오의 그릇을 구입하면~ 새로운 직업(클래스) “혼령사”를 플레이할수있는데요. 저도 확장팩이 출시되자마자, 첫 캐릭터를 혼령사로 육성하고있는데… 확실히 기존 디아블로에서 볼수 없던 직업이라 그런지 상당히 플레이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특히 근접 타격 클래스라고는 믿기지 않는, 화려한 스킬 비주얼이 유독 인상 깊었는데요. 여기에 고릴라, 재규어, 독수리 그리고 지네 등에 형상 스킬과 방어도와 이동 속도 증가에 따라 추가되는 데미지 메커니즘이 신선하면서도 재밌었습니다. 현재 “혼령사”는 S 등급 클래스로, 실제로 벌써 새롭게 변경된 나락 던전 100단(예전 200단) 돌파한 유저가 있을 정도인데요. 묵직한 느낌에 야만용사와는 다른 스피드한 근접 타격감이… 스토리와 다르게 캐릭터에서는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시즌 및 콘텐츠. 디아블로4 증오의 그릇 확장팩이 출시되면서 새로운 시즌도 동시에 시작됐는데요. 사실상 이번 시즌은 큰 이펙트가 없습니다. 아무래도 확장팩 자체로 늘어난 신규 콘텐츠들 때문인데요. 개인적으로 기존 시스템에서 개편된 부분과 증오의 그릇 확장팩으로 추가된 콘텐츠가 정말 마음에 듭니다. 기존 시스템은 최대한 간결하면서도 각자에 역할에 맞게끔 정리, 구분되었는데요. 예를 들어~ 이전에 비해 명품화 재료나 정복자 문양 업그레이드 등을 이리저리 고민하면서 플레이하는 것이 아닌 상황에 맞게 선택만 하면 됩니다. 뭐랄까 재료 종류에 따른 선택이 아닌, 수급량에 따른 선택으로 변경됐다고나 할까요?! 다음으로 확장팩으로 추가된 사항을 살펴보면~ 먼저 용병은 생각보다 대미지나 방어 측면에서 많은 역할을 해주었습니다. 일종에 패시브 및 액티브 스킬이 각 하나씩 추가된 형태로 보면 이해가 빠른데요. 더불어 새롭게 다시 부활한 룬워드 시스템이, 착용한 스킬 및 방어구 구성에 영향을 주어 각자의 시너지를 생각하며 장비를 구성하는 게 묘하게 매력 있었습니다. 여기에 새롭게 추가된 쿠라스트 지하 도시 던전에 경우 타임 어택형으로 특정 공물을 바치면, 그에 따른 보상을 획득하는 시스템인데요. 그만큼 내가 원하는 아이템을 파밍 하기에 효과적이었습니다. 난이도 및 아이템. 마지막으로 디아블로4 증오의 그릇 확장팩이 출시되면서 게임 난이도와 아이템 등이 확 개편되었는데요. 이제 디아블로2때 처럼 각 난이도를 돌파하는데 갖추어야 할 캐릭터 기본 스텟 요구치가 상당히 높아졌습니다. 여기에 더불어 전설 등급에 경우~ 기존 일반 및 신성 등급을 아이템 등급을 “700~750″로 구분하여 일반으로 통일하였는데요. 문제는 아이템 등급 “800”에 선조 전설이 드롭 확률이 낮아져 이제는 쉽게 볼 수 없습니다. 또한 할리퀸이나 티리엘과 같은 신화 고유 전설 아이템도 드롭 확률이 확 낮아졌는데요. 대신에 선조 전설에 경우 무조건 한 개 이상의 아이템 특성을 어픽으로 고정, 신화 고유 전설은 재료 수급을 통한 제작이 가능하는 등~ 전반적으로 아이템을 획득, 각 단계를 통과해나간다는 RPG 특유의 성장 및 보상 메커니즘이 조금 더 확실해진 것 같아 저는 도전 욕구 때문인지 오히려 좋았습니다. 지금까지 최근 출시한 디아블로4 증오의 그릇을 4일 동안 플레이해 본 후기를 같이 보셨는데요. 저는 스토리가 조금 빈약해서 그렇지, 게임 자체로는 재밌게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다만~ 늘 블리자드가 그렇듯 이번에도 출시 시간보다 늦어진 오픈, 특정 시간대에 발생하는 서버 렉 등은 눈살을 찌푸리게 했는데요. 그럼에도 저는 한번 플레이해 보기에 괜찮다고 말씀드리고 싶지만, 그래도 영~ 찝찝하시다면 블리자드 게임에 경우 출시 후 할인을 꽤 빠르게 진행하는 편이니 할인율도 높겠다 이때를 노리시는 것도 방법이겠습니다. 이상 오늘 준비한 후기 글이 디아블로4 확장팩 증오의 그릇을 선택, 플레이하는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그럼 전 이만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디아블로4 확장팩 증오의 그릇 출시일 및 가격 변경점까지 요약 안녕하세요~ 요즘 디아블로4에 푹 빠져있는 “찌로”입니다. 오늘은 디아블로4에 첫 확장팩, "… blo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