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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니스입니다! 오늘은 디아블로 4의 첫 번째 확장팩에 대한 핫한 소식을 들고 왔습니다. 엑스박스 쇼케이스에서 드디어 디아블로 4의 첫 번째 확장팩, “증오의 그릇”에 대한 정보가 공개되었는데요. 디아를 너무 좋아하는 입장에서 게임을 자주 하지는 못 해도 이런 축제 분위기는 역시 너무 좋은 거 같습니다. 보는 내내 미소가 떠나질 않았습니다. ㅋㅋ 그럼 바로 어떤 내용들이 발표되었는지 함께 살펴볼까요? 먼저, 가장 중요한 출시일입니다. “증오의 그릇” 확장팩은 2024년 10월 8일에 오픈될 예정이에요. 우리나라 시간으로는 10월 9일 새벽 2시에서 3시 사이에 오픈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한글날이 공휴일이라 첫날부터 달리실 분들이 많을 것 같아요! 연차도 잘 써서 진짜 원없이 집에서 디아블로4를 즐길 수도 있겠네요. 유부남에 아이까지 있다면… 어쩔 수 없이 게임은 조금 양보를 해야겠죠. 이번 확장팩에서는 새로운 직업이 추가됩니다! 이름하여 “혼령사”. 기존의 디아블로 시리즈에서 볼 수 없었던 완전히 새로운 직업인데요. 이부분은 제가 이전 시간에 글을 하나 써 놓은 게 있기 때문에 바로 밑에 링크를 달아두도록 하겠습니다. 혼령사 정보 보러가기 확장팩에는 새로운 지역도 추가됩니다. 이름하여 “나한 2” 지역! 이곳에는 쿠라스트, 태간제 사막, 평원 등이 포함된 넓은 지역이 새롭게 등장한다고 해요. 던전과 보스들도 새롭게 추가될 예정이라니, 탐험할 거리가 정말 많아지겠죠? 이번 확장팩에서는 메피스토와 관련된 스토리가 이어지며, 고대 밀림 속에서 그의 흉계를 밝혀내고 타락을 종식시키기 위한 결전이 펼쳐진다고 하니, 스토리 덕후 분들은 더욱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정말 반가운 소식! 용병 시스템이 드디어 디아블로 4에도 도입된다고 합니다. 디아블로 2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핵심 시스템 중 하나죠. 용병이 가지는 특수 능력이나 아이템 등은 아직 정확히 공개되지 않았지만,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그리고 디아블로 전체 시리즈 중 처음으로 파티를 이뤄야만 도전할 수 있는 강력한 던전도 업데이트된다고 하니, 친구들과 함께 즐길 콘텐츠가 많아질 것 같아요. 이 외에도 기존 직업들에 새로운 스킬과 파라곤 보드, 그리고 전설 문양 등이 추가되어 다양한 빌드를 실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생길 것 같습니다. 기존 직업들도 확장팩에서 더욱 강력해질 예정이니, 나만의 최강 빌드를 만들어보는 재미가 쏠쏠할 것 같아요. 현재 블리자드 런처나 홈페이지를 통해 확장팩 예약 구매가 진행 중인데요, 기본판은 49,900원, 디럭스 버전은 74,900원, 마지막으로 얼티밋 버전은 112,400원입니다. 디럭스 버전에는 프리미엄 배틀 패스와 애완동물, 탈것 방어구 묶음 상품이 포함되어 있고, 얼티밋에는 모든 것들이 싹다 들어가 있기 때문에 만약에 오픈 당일에 진짜 제대로 취미 생활을 즐기고 싶으신 분들은 과감한 투자 아깝지 않을 거 같네요. 그럼 오늘도 끝까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요. 다음에도 좋은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