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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증의 게임 디아블로4가 천지개벽한 시즌4를 선보이면서 게이머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제서야 완성된게 아니냐는 이야기가 심심치 않게 나오고 있을 정도로 많은 부분에서 변화가 생겼다. 대표적으로 레벨업이 굉장히 빨라져서 신규/복귀 유저들도 어렵지 않게 게임의 전반적인 콘텐츠를 만끽할 수 있게 되었고, 악몽 난이도의 진입이 빨라지면서 스피드한 게임성을 체감할 수 있게 되었다. 무엇보다 캠페인 건너뛰기가 가능해지면서 디아블로4를 이제 막 시작하는 신규 유저도 바로 시즌 콘텐츠에 돌입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시즌 영역을 시작하면 무엇을 해야하는지 차근차근 알려주기 때문에(시즌 전용 퀘스트가 있음) 어렵지 않게 게임에 적응할 수 있을 것이다. 시즌4를 시작하면 지옥물결에 참여하는 퀘스트가 주어진다. 맵을 열어서 ‘지옥물결의 융성’을 찾은 후 가까운 웨이포인트를 활용해서 이동하도록 하자. 1레벨부터 탈것을 소환할 수 있어서 이동 시간을 단축 시킬 수 있다. 시즌4의 지옥물결에는 새로운 몬스터와 플레이 방식이 추가되었는데, 오래 살아남으면 지옥살이가 등장하고, 녀석을 처치하면 저주받은 의식을 진행할 수 있다. 그러면 계속해서 강력한 보스급 몬스터가 등장하고, 처치 시 대량의 경험치와 진귀한 보상들을 얻을 수 있다. 지옥물결에서 악마들을 처치하면 경험치와 함께 늑대의 명예(평판), 잉걸불 등을 얻을 수 있는데, 맵 중간중간 잉걸불 100개를 사용해서 오픈할 수 있는 수수께끼의 고통받는 선물(상자)가 있다. 여기서도 값진 아이템들이 드랍되니 꼭 열도록 하자. 예전에 잉걸불은 악몽 난이도 이상부터 나왔지만 시즌4부터는 일반 난이도에서도 드랍되면서 파밍이 한결 수월해졌다. 악마들을 마구 뱉어내는 벌레(?), 피의 여제 등, 디아블로4 시즌4 지옥물결에는 추가된 몬스터들이 상당히 많다. 본인의 레벨에 맞게 보스 몬스터가 등장하므로, 컨트롤만 조금 해준다면 어렵지 않게 처치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지옥물결에서는 경험치를 대량으로 얻을 수 있어서 하루~이틀 정도만 돌아준다면 악몽 난이도로 진입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지옥물결을 돌다보면 늑대의 명예(평판)을 얻을 수 있는데, 이걸로 다양한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다. 그동안 브릿지 단계에서의 아이템 파밍이 어렵다는 의견들이 많았는지, 이제는 지옥물결만 돌더라도 아이템 파밍을 알차게 할 수 있도록 바뀌었다. 그렇다고 지옥물결만 돌아야하는 건 아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시즌 전용 퀘스트가 있고, 기존 디아블로4의 END콘텐츠를 초반부터 경험할 수 있게 되면서 레벨 업 루트가 다양해졌다. 본인의 취향에 맞는 콘텐츠를 찾아서 캐릭터를 육성하도록 하자. 시즌4에도 프리미엄 배틀패스가 있다. 꾸미기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눈여겨 보도록 하자. 개인적으로 탈것에 관심이 많아서 이번 시즌도 프리미엄 배틀패스로 달리고 있는데, 시즌이 재미있어서 무리없이 달성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담금질을 비롯한 END파밍에 관련된 업데이트도 많이 있다. 강해질 수 있는 루트도 많아졌지만 강해져가는 과정이 수월하도록 만들어주는 다수의 패치가 있었으니 자세한 사항은 공식 영상을 참고하도록 하자.(한글 자막 키고 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