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Blog] 디아블로 4 파티 사냥하기 좋은 RPG 베테랑까지 짧은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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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6월 드디어 디아블로 4가 출시되었습니다. 금액이… 제가 구매했던 게임 중 최고 금액입니다. 너도 나도 디아4를 즐기고 있어 어쩔수 없이? 구매를 하고 플레이를 시작하였습니다. 한 3주 정도 플레이를 즐기고 내 캐릭터는 다시 볼 수 없었습니다. 사실 작년 여름까지는 디아블로와 같은 핵 앤 슬래시 흥미가 잘 가지 않았습니다. 뭔가 소유는 하고 싶은데 크게 끌리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냥 게임을 하는 것보다 소유하는 것이 취미인 느낌이었네요. 비슷한 장르 중 오래했던 게임은 그림던인데 사실 엔딩도 다 보지는 못하였습니다. 디아블로 4도 손이 잘 가지 않았지만 뭔가 첫 인상은 상당히 좋았습니다. 저는 게임을 할 때 스토리, 애니메이션, UI 등을 처음에는 상당히 신중히 보는 편인데 이 부분은 굉장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뭔가 모바일에 이식을 준비하는 인터페이스 디자인과 쿼터뷰지만 디테일한 묘사 등이 매력적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전작품들 보다 조금 더 리얼한 느낌의 모션 캡처 등이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요즘은 디아블로 4에 흥미가 생겨 와이프와 친구들과 함께 즐기고 있습니다. 현재 레벨은 52까지 달성하였고 악몽 난이도이 이제 막 들어섰습니다. 이제 시작이지만 디아블로 4에 대한 진솔한 후기를 포스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파티 사냥하기 좋은 RPG 디아블로 4는 무조건 파티 사냥을 해야 레벨이 잘 오릅니다. 파티원들이 늘어나면서 난이도도 올라가지만 그만큼 경험치 버프를 받고 시작하기 때문에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파티에 대한 어드벤티지는 확실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아이템은 개별 드랍이 되어 다른 사람은 보이지 않고 자신한테만 아이템이 보입니다. ‘먼저 본 사람과 먼저 주운 사람’의 싸움은 할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거래나 아이템을 땅에 버리게 되면 다른 사람한테도 해당 아이템이 공유가 되기 때문에 이 점 또한 좋았습니다. 이전 작품들 보다는 파티 사냥에 대한 시너지가 대폭 개선된 느낌이 들었고 혼자 고독하게 즐기기보단 같이 즐기기 좋은 게임이 된 것 같습니다. 2. 시즌마다 달라지는 콘텐츠 다른 RPG나 게임에서 많이 보던 시즌제가 디아블로 4도 있었다는 사실을 이번 작품에서 처음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현재 3번째 시즌을 즐기고 있으며 이번 콘텐츠는 청지기라는 동료와 함께 전투를 하며 성장할 수 있습니다. 청지기는 흔히 펫 같은 느낌으로 따라다니며 지배석과 지시석을 통하여 버프와 패시브 등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양한 종류가 많으며 같은 종류의 지시석과 지배석을 모으게 되면 점점 스킬이 강화하는 형태였습니다. 만렙을 찍어본 저에게는 좀 생소했고 사실 이 콘텐츠에 집중을 잘되지 않았습니다. 게임을 한동안 쉬다가 다시 하기 때문에 아이템, 스킬 등을 알아가는 것도 저에게는 상당히 큰 콘텐츠였습니다. 시즌 콘텐츠가 눈에 잘 들어오지는 않았지만 디아블로 4가 익숙한 분들 입장에서는 다양한 콘텐츠가 반가울 것 같네요. 시즌마다 재미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출시해 주길 기대해 봅니다. 3. 아이템과 위상 옵션 디아블로 2를 한참 하다 디아블로 4를 즐기고 있습니다. 플레이 방식은 비슷하지만 완전히 다른 게임이네요. 캐릭터는 야만용사, 원소술사, 도적, 드루이드, 강령술사 총 5가지가 있습니다. 물리 공력이 주력인 직업은 무기를 한 번에 다 착용할 수있고 다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이색적이었습니다. 스킬에 따라 해당 무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나중에는 모든 아이템 세팅을 다해주어야한다는 점이 또 단점이 될 수 있겠네요. 때문에 이전처럼 양손 검 야만 용사 이런 느낌이 아닌 스킬 구성에 따라 조금 더 빌드에 따라 육성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저는 활 도적을 하고 싶어 활 스킬들로만 구성을 하였지만 이동기나 회피 기술을 사용하는 스킬에서는 단검을 꺼내 사용하였습니다. 디아블로 4를 더욱 재미있게 해주는 것은 바로 특수 옵션인 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보통 전설 장비에 붙어 나오는데 위상 옵션은 패시브나 스킬을 더욱 강화시킬 수 있습니다. 위상 옵션은 아이템에 1회 추출할 수 있고 다른 아이템에 각인이 가능하였습니다. 쉽게 설명하면 특수 옵션을 추출하여 다른 아이템에 붙일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해당 아이템에 높은 옵션이 붙은 것을 얻기 위해 한 번에 파밍을 했다면 지금은 위상 옵션이 좋은 아이템을 먼저 좋은 것을 구하여 상자에 보관해두었다가 나중에 기본 옵션이 높은 아이템에 붙이는 방법으로 파밍을 진행할 수 있겠네요. 그리고 위상 옵션은 아이템에서도 추출이 가능하지만 힘의 전서를 통하여 비술사에게서 위상 옵션을 부여할 수 있다. 힘의 전서(위상 옵션)은 각 던전 퀘스트를 통하여 얻을 수 있습니다. 약간 수집품의 개념입니다. 아이템은 옵션은 수치가 존재하는 데 예를 들어 무기 아이템 중 공격력 10 ~ 30 사이로 랜덤하게 드랍이 됩니다. 공격력이 10 또는 15 또는 등이 될 수 있습니다. 같은 이름의 아이템이라도 수치가 다릅니다. 이것을 설명하는 이유는 힘의 전서의 위상 옵션은 최저 수치이니 먼저는 예비로 각인하여 사용하다 나중에 아이템에서 얻은 더 높은 위상으로 바꿔주는 것이 좋습니다. 제목 디아블로4 장르 ARPG 플레이 스팀, 배틀넷, 플스4 가격 84,500원 (일반판) 디아블로 4 현재 악몽 난이도에서 즐기고 있습니다. 요즘은 아무 생각이 플레이하기 좋은 게임들이 재미있는 것 같은데 딱 좋은 것 같습니다. 비싸게 구매하고 안 하다가 이제서야… 재미를 보는 것 같네요~ 저는 8년차 현역 영상 디자이너 호랭스입니다. 쇼츠,릴스 영상, 홍보 영상, 유튜브 편집 등 영상 문의는 프리랜서 호랭스 톡톡으로 문의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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