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story] 디아블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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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 4 오픈 베타 때 해보니 적당히 재밌게 할 수 있었다. 그래서 4일인가 미리 하려고 디럭스로 예구했었다. 얼티밋 꾸미기는 뭔가 아쉬워서 굳이 얼티밋으로 구매하지는 않았다. 일이 있어서 바로 시작은 못하고 하루 이틀 지나서 시작할 수 있었다. 릴리스를 막기 위해서 주인공은 잡일만 하고, 이나리우스는 뭐하는지 숨어있다 나중에 나와서 뭘 하긴 한다. 그래픽은 나름 준수하고, 중간중간 영상들도 퀄이 괜찮긴 하다. 지나가다 보면 가끔씩 뷰 포인트들이 있다. 음침한 분위기의 다양한 장소들이 있다. 몇몇 대악마들이 나오기는 하는데 메피스토를 늑대로 출현해서 말만 조금 나눴다. 나중에 확장팩에서 메피스토나 디아블로가 나오지 않을까 싶다. 안 나올 수도? 맵도 넓은데 말도 액스 4나 되어서 겨우 받을 수 있어서 초반에는 너무나도 많이 답답하게 걸어 다녀야 한다. 그래도 대악마 몇몇과의 전투가 있기는 있다. 아직은 5개 직업을 선택할 수 있다. 바바리안, 강령술사, 소서리스, 도적, 드루이드. 프리 시즌에서는 근거리 도적을 키웠었고, 시즌 1에서는 드루이드를 키우고 있다. 스킬이 6개 정도뿐인데 평타와 핵심 스킬만 갈기고 나머지 버프들을 쿨 돌아오면 쓰는 느낌으로 플레이 중이다. 손가락이 아프다. 몹 밀도도 낮고 스킬 난사하는 느낌도 없고 사냥이 답답하다. 난이도는 4개로 구성되어 있는데 고행 전까지는 정말 거쳐가는 템이다. 옵션이 좋은 선조 템들을 먹어야 하는데 정말 좋은 옵션이 너무 안 나온다. 4개 중 3개 좋은 것도 잘 보기 힘들 정도다. 마부도 비용이 너무 들어서 적당히 하다가 포기해야 한다. 이번 주 주말부터 경험치, 골드 이벤트를 하는데 드루이드 만렙만 찍고 한동안 쉴 것 같다. 빨리 편의성 패치를 해줬으면. 할인이나 하고… 먹튀 당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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