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Blog] 찬란한 레이라 요정 완성(검은사막m) _ 겔드 마을, 조라 마을 조사 (젤다의 전설:왕국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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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겹 경사(?ㅋ) (왜 겹경사인지는 맨 아래로) 있었다. ’젤다의 전설:왕국의 눈물‘ 플레이 할 때, 여분의 아이패드 노는 꼴 못 보는 1인. 어차피 검은사막m은 계속 들러 붙어서 플레이 할필요 없는 모바일 게임이므로 놀고 있는 디바이스 아무거나 선택해서 자동사냥(일명 ‘자사’) 돌려 놓고 가끔 들어가서 봐주면 된다. 요즘 ‘젤다의 전설’ 한답시고 게을러지고 있는 검은사막m도 꾸준히 하루 일일퀘는 돌려주고 있었는데, 그렇게 하루 일퀘처럼 해주는 요정퀘를 하고 있던 와중, 벌떡 ‘찬란한’ 요정 성격이 완성되었다. 왜 기대하지 않고 그저 ‘일일 퀘’라고만 생각했었는가 하면, 검사모 포럼에 모든 성격을 500으로 찍어야 ‘찬란한’ 성격이 완성된다고 누군가가 글 올려놓은 것을 봤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냥 골고루 올리고 있던 와중에 ‘다정한’ 성격이 먼저 500을 찍었으나 올 스탯을 500으로 해야 한다길래 기대를 안 하고 있었던 것임. 근데, 그 말과 달리 1개만 500 상태에서도 ‘찬란한’ 성격이 만들어졌다는 거 ㅡ,.ㅡa. 다른 성격을 고루 올리지 않고 현격히 차이나는 점수로 하나의 성격만 500 올려도 가능한지 아닌지는 모르겠으나, 전체 500이어야 가능하다는 생각 안 했더라면 어느 한 성격만 밀어서 재빨리 500 만들었으면 더 좋았겠지 않았을까 싶다. 왜냐하면, ‘찬란한’ 성격을 트라이 해볼 수 있는 빨간색 최고 레벨인 ‘황홀한 요정’ 만든 것이 지난 5월2일, 괜히 골고루 올리느라 3개월 꼬박 걸린 작업이 되어버렸기 때문이다. ㅡ,.ㅡ; 여튼, 만들었으니 됐다 싶고….. 그렇게 고생해서 올린 보람은 딱히 찾아 볼 수 없다는 것이 더 문제다. 뭔가 아름답게 투력이 오르거나 하지는 않는다. 왜 찬란한 성격으로 올려야 하는지의 목적도 모를 정도로 변화가 없다. 그저 마지막 한 칸 남아있던 ‘찬란한’ 성격의 앨범이나 완성했다. ‘찬란한’ 등급에만 가능하다는 외형/의상은 그닥 그닥 ㅡ,.ㅡ;; 이거 하려고 그렇게 고생할 일은 아닌데 말이다. 요정 날개 색깔만 변경된다. 그게 뭬 중헌 기능인가? ㅡ,.ㅡ 요정 키우면서 가장 불편했던 것이 ‘목소리’였는데, 듣기 싫은 목소리 계속 들어야 하기 때문이었다. 말을 안 하는 꼬마요정으로 외형을 변경시킬 수 있어서 빨리 바꿨다. 요정 날개돋이 실패할때 나타나는 외형 모드인데, 요정 스스로는 이때를 못생겼다고 싫어한다는 설정이지만, 내보기엔 훨~~~~~~~씬 예쁘다. 목화씨 같이 생긴 저 옷 ㅋ 예뻐서 사주려고 보니 960펄이나 한다ㅡ,.ㅡ;;; 별자리나 토벌권이 많이 쌓여 있어서 몇 번 돌아주니 1500펄 앵벌 가능 ㅋ 그걸로 사줬다. 이렇게 외형을 바꿔놔도 게임 메인 화면에 보여지는 요정 초상화는 변하지 않더라. 그냥 다 자란 레이라 얼굴임. 동글한 꼬마 얼굴이 보이면 더 예쁠텐데 ㅉ 요정 컨텐츠를 잘 하면 투력을 굉장히 올릴 수 있는 장점이 있긴 하지만, ‘등급 레벨‘ 개념과 ’성격‘ 개념이 상당히 조잡하여 키우는 모험가들로 하여금 적잖은 혼동을 불러오는 것이 불편했고, 마지막 정점이라고 여겨졌던 ’찬란한‘성격 달성하고 보니 허무하다는 것도 단점이다. 검사모 모든 아이템 등급은 빨간색(심연 등급) 이후에 핑크색 ’태고 등급‘이 있는데 황홀한 등급을 달성한 모험가들이 일정 %를 차지하는 즈음에 반드시 ’태고 등급‘이 나오지 싶다. 다음에 좀 편하기 위해 미리 미리 키워놓는다는 너낌…… ㅋ 그냥….. 숙제 성격의 컨텐츠는 꾸준히 하는 편. 장르를 바꿔서…….. ㅋ 왜 첫마디에 겹 경사라고 표현 했는가 하면, ’젤다의 전설‘에서도 ‘조라 마을 조사’를 쉽게 마무리 했기 때문이다ㅋ. ‘젤다의 전설: 왕국의 눈물‘ 메인 퀘스트 4개 중에 이제 1개만 남겨놓고 있다 (윤돌 마을) 완료 순서는 1. 리토 마을의 튤리 2. 겔드 마을의 루쥬 3. 조라 마을의 시드 난이도 순서는 2, 1, 3 이다. 1번은 퍼즐 푸는 것이 재미있게 어려웠으나 막보스는 쉬웠고, 3번 퍼즐은 쉬운 반면 막보스 상대하기 좀 어려워서 2번 트라이 했다. 진흙상어 타입과 문어 타입으로 변신하면서 싸우는 옥타코스. 진흙상어일때 2번 물 열매 맞으면 그 자리에 멈추면서 문어로 변하는데, 문어가 너무 빨리 도망다니는데다가 이동을 느리게 만드는 진흙을 뿌려대기 때문에 도저히 따라 잡을 수가 없던데 ㅡ,.ㅡ;;; 그렇게 첫트에서 실패보고 좀 쉬면서 생각해보니, 공중으로 뛰어올라 ‘불릿타임(공중에서 활을 쏘면 시간이 느리게 간다)’으로 죽여야겠다고 생각. * 거의 활로 잡는다. 물 열매 달아서 2번 쏘면 -> 문어 변신 했을 때 때리기 패턴. 옥타코스는 진흙 괴물이라 맑은 물에 약하기 때문에 ‘물 열매’와 ‘전기 열매’를 번갈아 쓰면서 움직이지 못하게 만든다음 후려 팼다. 그래서, ‘물의 신전’으로 가기 전에 ‘물의 열매’를 적어도 20개 이상 챙겨 가는 것이 마음 편하고, 아예 방패에 ‘소화전’을 스크래빌드로 붙여가지고 다니면서 사용했다. 단점은 한 10번 정도 물을 뿌리고 나면 소중한 방패가 부서진다 ㅡ,.ㅡ;;;; 허드레 방패 여러개 마련해서 스크래빌드로 준비해갈껄….. 나중에 후회했다. 물의 신전에서는 막보스하고 방패로 싸울 일이 별로 없어서 허드레 방패면 충분하기 때문이다. * 방어막은 조라 마을의 왕자 ‘시드’ 물방울이면 충분하다. 그래도 가장 재미있게 치른 메인 퀘다. 이로써 현자 ‘시드’도 얻었다. 2번 겔드 마을이 가장 어려웠다. ㅡ,.ㅡ;;; 퍼즐도 도저히 뭐 어떻게 하라는 것인지 모를 정도로 힘들게 해놔서 공략을 보면서 깼다. 조라 마을은 그냥 눈에 보이는 사물 따라가기만 하면 방법이 다 훤히 보여서 쉽게 쉽게 퍼즐 풀었는데 ㅡ,.ㅡ;; 겔드 마을의 퍼즐은 좀 짜증나게 만들어놨더라. 게다가 막보스전에서 무쟈게 고전했다. 쌩고생에 있는 음식 다 먹고 장비 다 깨지고 가진 재화 다 떨어질 때 즈음 요령(몬스터 둥지 없애면 나오는 빛 아래에서 싸웠어야;;)을 터득했다. 내가 눈치가 없다기 보다, 너무 좁은데 몹 사이즈가 너무 커서 시야 각이 너무 안 나오는게 그 원인이었다. 좀 넓게 지형들을 파악하면서 싸우기 힘든 지역이다. 그렇게 어렵게 현자 ‘루쥬’를 얻었다. 광역 번개 데미지를 주기 때문에 떼거지로 있는 몬스터 죽일때 너무 좋긴 한데, 현자가 경계 태세 취하느라 내 곁에 잘 안 온다는 것이 문제. 스킬 사용하려면 꼭 붙어서 A버튼을 눌러야 시작하니 그게 문제다. 이제 하나 남았다. 굴러 박치기 해주는 ‘윤돌 마을 조사’. 말이 ‘조사’지 인던에 입장하는 것임. ㅡ,.ㅡ;; 윤돌은 용암지구던데;;; 벌써 무섭쓰. 여튼, 루쥬는 지난 주말에 깬 것이지만 난이도 때문에 같이 쓴 것일뿐, 어제 깬 것은 조라 마을… 쉽고 가장 재미있고, 아이템도 많이 얻어서 뿌듯해쓰. 마지막으로, 지난 주말에 마련했던 링크의 집. 아직 돈이 없어서 거실1개, 무기고3개, 침실1개, 주방1개만 장만했다. 돈이 없어서 지붕 뚫린거 아니다ㅋ 중정 하나 두고 싶어서 일부러 이렇게 만든 것임. 집이 딱히 필요 없었는데, 쟁여두고 싶은 무기들이 생기기 시작해서 무기고 대신 마련한 집이다. 거의 암살자의 세이프 하우스 느낌 ㅋ. * 주방은 왜 필요할까 싶지만 필요하다. 나 같이 똥컨으로 젤다 하는 1인들은 물약신공이 아닌 ‘음식 신공’으로 버티면서 전투를 치르기 때문에 ‘요리’를 많이 만들어서 든든히 쟁여두고 다녀야 한다. 정해진 요리 만들곳을 찾아 헤매기 보다 집에 와서 만드니 편하더라. 왕국의 눈물 이전작품 ‘야생의 숨결’에서의 링크는 기억을 잃고 시작하기 때문에 철저히 혼자 고독하게 지내고 너무 고생한다는 설정. 그래서 이번 ‘왕눈’편에는 집도 마련해주고 어디에 가든 유명인사 대접을 받게 해줬다고 한다. 암튼, 좌청룡 우백호 같은 게임들 하나씩 끼고 요즘 시간 날때마다 이것들 하느라 너무 바쁘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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