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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가끔 즐겨서 하는 게임이 드디어 출시해서 같이 즐겨서 하기 위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2023년 6월 6일 디아블로 4의 문이 열렸습니다. 이번 작품에서는 야만 용사와 드루이드, 강령술사, 도적, 그리고 원소술사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직업별 개성을 더 뚜렷하게 살려줄 시스템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일종의 고유 능력이라 볼 수 있는 “클래스 메카닉”인데요. 야만 용사는 4개의 무기를 활용해 숙련도를 높이고 원소술사는 별도의 스킬 슬롯을 활용하는 등 이를 바탕으로 직업에 따른 확실한 차이를 느낄 수 있게 될 것 같습니다. 현제까지 알려진 정보를 바탕으로 디아블로 4 각 직업의 특징을 정리해 봤습니다. 디아블로 4 디아블로의 1부터의 시그니처 캐릭터들부터 시작할 수 있습니다. 물론 블리자드사의 서 몇 년 정도 지난 뒤에 확장팩이 나오면서 신규 캐릭터를 더 넣을 것 같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기사 캐릭터는 아직 포함되어 있질 않아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야만 용사 디아블로 2와 3, 그리고 이모탈에 이어 디아블로 4에서도 야만 용사를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야만 용사하면 떠오르는 이미지인 강력한 힘, 호쾌한 타격감은 물론, 가장 대표적인 기술이라고 볼 수 있는 소용돌이까지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화끈한 근접 전사라는 콘셉트를 충실하게 지키고 있죠. 물론 전투를 보조하는 함성을 통해 주위 적에 피해를 주거나 밀쳐낼 수도 있습니다. 전투 방식은 기본 스킬을 활용해 분노 자원을 모으고 핵심 스킬을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클래스 메카닉은 “무기고”로, 다른 직업과 다르게 야만 용사는 4개의 무기를 사용할 수 있는데요. 디아블로 2에서의 스와프 개념이 아니라, 4개의 무기를 항상 착용하고 있고 스킬에 따라 활용되는 무기가 자동으로 바뀐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즉 야만 용사는 다른 직업보다 아이템 슬롯이 2개 더 많다고 볼 수 있죠. 무기고에서는 성장 시스템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각 유형별 무기를 전투에서 사용하면 숙련도가 상승하면서 추가 혜택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는 최로 1레벨부터 시작하여 10레벨까지 높일 수 있는데요. 10 레벨 달성 시 더욱 좋은 효과를 받을 수 있습니다. 화끈한 근접 전투라는 고유 매력에 무기고 시스템으로 다양한 전투의 재미까지 느낄 수 있게 되었으니, 디아블로 4에서도 야만 용사는 많은 사랑을 받게 될 것 같습니다. 원소술사 순간 이동 기술을 활용한 뛰어난 기동력, 화염과 얼음, 번개 등의 원소 마법을 통한 강력한 화력을 갖춘 원소술사도 디아블로 4에 등장합니다. 설정이 조금 다르지만 디아블로 3의 마법사도 같은 계열로 본다면 지난 시리즈들에서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직업군인데요. 특히 디아블로 2에서는 엄청난 활약을 펼쳤기에 첫 캐릭터로 원소술사를 고민하는 팬들도 많을 것 같습니다. 이번 작품에서도 스킬 구성은 이전과 유사합니다. 화염, 얼음, 번개 3원소를 기본으로 하며 다수의 적에 피해를 가할 수 있는 광역 기술들을 보유했죠. 그리고 마법으로 생성하는 보호막으로 원소술사의 부족한 안정성을 조금이나마 보완한 수 있습니다. 자원은 역시 마나를 소모합니다. 직업 고유 능력은 마법부여입니다. 보유한 스킬을 별도의 스킬 슬롯에 등록하면 효과가 변경되어 혜택을 받는 방식이죠. 슬롯은 총 2개로 다른 직업보다 2개의 스킬 효과를 더 받을 수 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다만 스킬 효과가 그대로 적용되는 것은 아닌데요. 액티브 스킬이라도 패시브 형태로 변환이 된다는 특징을 자리고 있습니다. 이렇게 바뀐 스킬의 패시브 효과를 다른 스킬들과 어떻게 연계하느냐가 원소술사 운영의 핵심이 될 것 같습니다. 도적 디아블로 1 이후 오랜만에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돌아온 도적은 활과 쌍검을 활용해 다양한 방식으로 전투를 풀어나갈 수 있는 직업입니다. 이번 디아블로 4에는 그간 시리즈에서 민첩하고 빠른 몸놀림을 보여주던 암살자, 악마사냥꾼이 초기 직업에서 제외되었는데요. 아마 도적이 그들을 대신하는 클래스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도적은 무기로 1개의 활과 2개의 한손 검을 활용합니다. 스킬에 따라 활 혹은 검을 활용해 적을 공격하기에 적과의 저리 조절이 비교적 자유로운 편에 속합니다. 직업 고유 능력은 전문화입니다. 연계 점수, 내면의 시야, 준비 중 하나를 선택해 전투를 활용할 수 있는데요. 전투 중이라도 자유롭게 변경이 가능해 상황별로 가장 적절한 능력을 선택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강령술사 디아블로 2부터 꾸준히 시리즈에 출석하고 있는 강령술사입니다. 스킬 구성은 물리 피해 비중이 높은 뼈 기술, 지속 피해에 장점을 가진 어둠 기술, 흡혈을 통해 생존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피, 그리고 강령술사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계열인 소환으로 이루어진 군대 등으로 유형이 구분됩니다. 그리고 여러 기술이 적의 시체를 재료로 발동된다는 점을 보면 그간 쌓아온 강령술사의 전투 콘셉트가 이번 디아블로 4에서도 유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직업 고유 능력도 일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명칭은 망자의 서로 소환물을 설정하여 추가 효과를 얻거나 소환물을 포기하고 대신 강령술사 본체의 능력을 올릴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드루이드 디아블로2 확장팩에서 처음 등장한 드루이드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스킬 구성은 디아블로 2에서의 스킬들과 매우 유사합니다. 대지 마법과 폭풍 마법을 사용하는 원소 계열 기술 곰 그리고 늑대로 변신을 할 수 있는 기술, 늑대 및 까마귀 등을 소환할 수 있는 소환 기술 등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대체적으로 동물과 관련된 기술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직업 고유 메카닉은 16가지 버프 중 5개를 선택해 획득할 수 있는 “영혼 은총”으로 사슴-독수리-늑대-뱀 영혼에 공물을 바치면 최대 5개까지 항상 유지할 수 있는 버프를 선택하여 받을 수 있습니다. 디아블로 4 무엇보다 제가 좋아하는 디아블로 4가 약 10년 정도 뒤에 나온 거라 새로운 마음으로 시간 날 때마다 재미있게 즐기고 있습니다. 확장팩까지 약 5년은 그래도 심심할 때마다 컴퓨터 켜고 할 수 있는 게임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번 여름도 정말 덥다고 하는데 시원한 에어컨 아래에서 소소하게 게임을 즐겨 보는 건 어떨까요? 즐거운 여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