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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이건 디아블로 4 리뷰다. #게임 #디아블로4 #리뷰 #게임리뷰 스포일러를 주의하세요! (안하려고 노력하겠지만 나도 모르는 새에 스포일러 할 수 도 있어서….) (그리고 저는 디아블로 라이트유저라 하드하게 리뷰를 쓰지못합니다.) 물론 스토리 말하는 것임. 아직 레벨 51이에요. 그리고 두서없는 리뷰 주의. 하드한 리뷰를 원하셨던 분들도 뒤로가기 필수. 사실은 요새 블리자드 행보가 마음에 안드는 터라 할인할 때까지 버티려고 했었는데….(그리고 너무 비쌌음) 지인들이 하는게 너무 재밌어보였다 ㅠㅠ.. 젤다 왕눈도 이미 다 해버렸고 할게 없던 나는…. 제길~ 디아블로 못 참는다고… 어느새 지르는 나를 발견… 괜찮아 한 이틀 굶지 뭐… 일단 평가는.. 디아3보다 좋았음. 스토리나 컨셉면으로나. 그래픽면이나 스토리적인 면이나 아무튼 다 발전하고 훨씬 나은..?? 행보를 보이긴 했음. 그렇지만 사실상 나는 디아3의 살짝 밝은 분위기를 선호했던 터라 이번 디아4는 확실히 고어… 19세… 징그럽긴했다 ㅠㅠ 베기 에잇틴 소리 나올만했음. (CG영상이나 인게임 영상이나… 징그러운면을 마음껏 보였다ㅠㅠ… 나 너무 속이 메스꺼워 웩) 디아4. 8만원대…..라기엔 너무 비싸긴했지만 아무튼 만족은 했다. 플레이타임은 만족 못한 것 같음. 8만원은 좀 아닌것 같음. 아무리 생각해도. (뭐 나처럼 스토리만 보는게 아니면 그정도 가격은 하는게 맞나? 싶을지도 모르겠지만..) 나중에 시즌 캐릭터로 스토리다시보기할때는 그정도 값 하겠지 뭐. 한 7만원대였으면 수긍은 했을텐데.. 그리고 스킬 이펙트, 마음에 들었습니다. 악마사냥꾼 다시 안나올까 기대했던 나지만 안나온건 어쩔 수 없지. 도적으로 열심히 플레이 했다. 활도적 재밌더라! 출처: http://www.gameple.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4453 메인스토리를 미는데 3보다는 길었다. 왜 자꾸 3이랑 비교하냐고요? 전작이 3이잖아… 디아3에서는 4막이 마지막이였던 것에 비해서 디아4는 6막이 마지막이더라. 보스전 이야기를 좀 해보자면 릴리트가 마지막 보스인 것에 비해서 보스전은 뭔가 …어..많이 어렵지는 않았다. 오히려 보스전에서 어려웠던 애를 꼽으자면 3막보스? 그.. 인육먹는 애… 였던 것 같음. 걔는 한방한방이 쎄서 진짜 힘들었다. 그리고 쫄이 많았다. 쫄이 많으면 많을수록 내 도적은 그냥 좀 “하……….” 싶었음. 릴리트 보스전은 그거보다는 쉬웠다. 물론 그게 베테랑/악몽 난이도라면 달라질지도 모르겠지만 ^^)b 저는 스토리만 가볍게 즐기는 라이트유저니까요! (디아블로한정) 아 그리고 도살자가 겁나게 아프고 어려웠음.. 두번이나 만나고 죽고… 나중에 드루이드 지인이 알려줬는데 자기도 거의 죽음과 동시에 잡았다고 한다. 전설 1~2개 나온대요. 참고하셔요. 내 도적이 하도 죽으니까 원소술사 지인이 그거 보고 하드코어모드로 도적을 키워보고 필드 보스때 지인을 부르는 내 마음을 이해했다고 했다. 그리고 서브퀘스트가 정말로 줜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나게 많았따. 진짜 엄-청 많았다. 오픈월드에 한 5~6지역있고 한지역당 한 50~60개의 서브퀘가 있, 있어. 서브퀘를 다 깨고 넘어가려고 했던 나는 중간에 포기했다. 서브퀘 다 하고 싶었는데 무리수였소. (애초에 메인퀘랑 연결되지않은 동선이기도 했고..) 서브퀘스트 자체를 그냥 메인퀘스트 다깨고 슬슬 깨라고 만들어둔 것 같았다. 진짜 걍 깨면 또 나오고 깨면 또 나오고였음. 시간적 여유가 있었으면 다 깰 수 있지않았을까? 하지만 데스티니가디언즈가 날 부르고 있다. ??? : 수호자님! 언제오세요?! 디아블로4 네이렐 !!!!!!!!!!스포일러 가득!!!!!!!!!! 스토리 이야기를 좀 하자면.. 얘네는 여성이나 소녀한테 큰 짐을 지어주는 것 같다. 왜 3편이나 4편이나….이러는거야…. 네이렐이 등장하면서 부터 레아가 생각났다. 설마 얘두… 그런꼴이 되진않을까…. 마지막은… 그래도 아무튼타락 이건 아니여서 이해는 했음… 레아보다 더 나은..?? 낫다고는 모르겠는데 아무튼 레아보다는 나았음. 그래,그때 있던게 그 아이라서 그렇게 된거겠지.. 로라스가 있었으면 좀 더 나았을까? 애초에 주인공이 영혼석 얻었으면…. 그러면 릴리트를 못막았겠죠 ㅠㅠ… 디아블로4 dlc가 나온다면 네이렐이 다시 나왔음 좋겠다. dlc는 진짜 할인할때 사야지. 그리고 릴리트가 진정으로 원하는 바를 내가 정확히 파악을 못하는 것 같았음. 애초에 악마기도 하고.. 악마는 거짓말도 잘한대서… 얘가 정말로 성역이 단절되길 원한걸까 생각도 들고 근데 라트마를 아꼈던 걸 보면 정말로 단절하고 싶어했던 거 같기도 하고… 사실 좀 릴리트 편을 들고 싶긴 했다.ㅋㅋㅋㅋ 그치만 어느 손을 잡든 최악은 분명해보였기에… 악마손은 잡는게 아니랬어요. (일단 릴리트가 벌여놓은 짓거리들이 사실 딱히 좋지는 않잖아요? 기본이 살인이고…) 찝찝하지만 가장 제일 나은 엔딩이였지 않나 한다. 한국 성우 연기력도 좋았다. 너무 아쉬웠던 점은… 입모양 안맞음.(아예 안맞춘 듯.) 마지막에 CG영상 자막이 밀림……………………………………………… ㅆ1… 거의9만원 먹었으면 싱크 좀 맞춰주지 않을래? 별점 5점 만점에 한 3.5점? 그정도는 줄 것 같다. 바로 전에 플레이한 젤다의 전설 왕국의 눈물이 너무 쩔어서 점수가 짠걸 수도 있다. 악몽난이도는…. 시간 많을때 할래! 끝! 데스티니 가디언즈 하러 갈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