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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밝혀지는 태초의 싸움 무쌍 시리즈는 코에이 테크모에서 지속적으로 전개 중인 프랜차이즈로, 진삼국무쌍으로 시작하였지만 현재에 이르러서는 다양한 작품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원피스 해적무쌍, 베르세르크 무쌍, 건담무쌍, 파이어 엠블렘 무쌍 풍화설월 등으로 확장되어 나가고 있습니다. 젤다무쌍 봉인전기 닌텐도 스위치2, 2025년 겨울 ゼルダ無双 封印戦記 젤다무쌍 봉인전기 대부분의 무쌍 시리즈는 코에이 테크모 산하 스튜디오 오메가 포스에서 맡고 있는데 이는 닌텐도의 간판 IP 중 하나인 젤다의 전설 기반의 무쌍 액션 게임, 젤다무쌍 대재앙의 시대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오는 겨울, 닌텐도 스위치2로 새로운 젤다무쌍 시리즈가 발매될 예정인데 젤다무쌍 대재앙의 시대에서는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이야기로부터 100년 전, 재앙 가논이 대재앙을 일으킨 사건을 배경으로 하였고, 이번에는 티어스 오브 더 킹덤으로 이어지는 이야기를 다룹니다. 젤다무쌍 봉인전기는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의 과거 세계, 태고의 봉인 전쟁을 그린 작품으로, 티어스 오브 더 킹덤 (왕국의 눈물)으로 이어지는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젤다 공주, 라울 등 하이랄 왕국 영웅들과 함께 무쌍 액션으로 마왕의 대군에 맞서 싸우세요. 게임 소개에서도 젤다 공주만이 언급되기도 하고, 스토리 상으로 등장할 기회가 마땅치 않은 링크는 아예 등장하지 않거나, 혹은 특정 구간 이후부터 등장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현재까지 트레일러에서는 젤다 공주를 메인으로 비추어주는 것으로 보아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시리즈와는 달리 그녀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될 것이라고 생각해도 되겠습니다. 전작에서는 닌텐도 스위치에만 대응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래도 수많은 적을 일제히 상대하는 무쌍게임이기도 한데다 최적화에서 큰 재미를 보지 못하였는지 프레임 드랍 같은 퍼포먼스에서 약한 모습을 보인 바 있는데요, 젤다무쌍 봉인전기는 향상된 하드웨어 성능에 힘입어 가변 60프레임을 목표로 개발 중에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개인적으로 기대되는 부분은 역시 닌텐도 스위치 대비 하드웨어 성능이 향상된 만큼 젤다무쌍 대재앙의 시대 때보다 좀 더 안정적인 프레임과 더 나은 해상도로 나올 수 있을지, 그리고 전작 같은 IF 스토리일지, 아니면 프리퀄일지 여부입니다. 일단 대재앙의 시대도 그렇지만 파엠 무쌍 풍화설월 또한 IF 스토리였기 때문에 전례를 생각하면 이쪽에 무게가 실리구요. 젤다무쌍 봉인전기는 2025년 겨울 중 닌텐도 스위치2 플랫폼으로 발매됩니다. 어느덧 이 시리즈도 세 번째 타이틀이 발매를 앞둔 셈인데 발매까지 넉넉하게 잡아도 5개월 밖에 안 남았기 때문에 가까운 시일 내에 더 많은 정보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