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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이들 궁금해 하는 ‘빼앗긴 골렘’ 전투는 11:48에 있다. 작년 9월에 4현자 없이 토벌하러 간 영상은 만들었는데, 이때는 가장 힘들다는 미넬의 골렘 현자는 얻고 들어간 상태라 난이도가 낮은 토벌이라는 말들이 있어서, 스위치2를 마련하고 새로 시작해보는 왕국의 눈물에서는 5현자 모~두 없을 때 얼만큼 힘든가 토벌을 해본 것임.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그…. 렇게까지 어렵지는 않았다. 여태 살아온 젤다 왕눈의 경력이 있어서 그랬던 듯. 하트는 ♥️♥️♥️3개, 마스터소드도 없는 상태, 야만족 상의와 귀신의 바지로 2공격력 업 옷을 입고 들이댔다. 솔직히 마소는 없어도 무방하지만 하트가 워낙 적어서 한 번 잘못 맞으면 그대로 다시 시작해야 하기 때문에 재료 준비는 많이 했다. 중요한 순서대로 나열해 보자면, 로켓 방패와 토파즈(영상에서는 8개 사용됐다) 키이스의 눈알 (옥타코스에서 중요함) 스태미나 2줄 이상 (여유로운 불릿타임) 로켓 6~10개 정도 (프리즈게이라 전투 용도) * 이 3가지는, 필드 전투에도 소중하기 때문에 젤다의 전설 플레이에서 가장 소중한 것 같다. 로켓방패와 토파즈 링크 단독 토벌에 필수템 아닐까 가논돌프의 군대의 첫 무리, 보코블린들이 너무 개떼로 나오기 때문에 (무쌍 수준), 아무리 1: 다수 전투에 능하다 해도 일일이 상대하는 것은 비효율. 뿐만 아니라 나중에 나오는 무리들도 수는 좀 적어지지만 빨리 빨리 넘어가는 것이 좋다. 연달아 보스몹들이 6번 나오기 때문에 여기서 진을 뺄 수는 없는 일. 이용해본 방법 중, 가장 빨리 처치하는 것은 ‘공중에서 보석 뿌리기’ 전법이다. 그래서 로켓 방패가 매우 소중하다. *조나우기어 로켓을 방패에 스크래빌드한 것. 착용하고 ZL을 누르면 수직으로 꽤 높이 치솟아 오른다. 헤브라 하늘섬에 있는 ‘이죠오의 사당’에서 배운다. 무한 생성되는 로켓들이 있어서 수급처로도 좋다. 솔직히 로켓은 젤다 곳곳에 널려있다. 하늘섬 곳곳에도 로켓은 널려 있고, 지저 조나우기어 창고에도 로켓은 흔하게 있다. 여유로우면 돌아다니면서 그런 곳에서 미리 만들어 놓으면 되고, 급한 경우는 이죠오의 사당으로 바로 들어가서 붙이고 나오면 좋다. 야숨에서는 강화 재료 또는 돈벌이 용도라 소중하지 않아서 대충 다 팔아 버렸던 보석들(강화도 솔직히 1회차때나 소중했지, 그 다음부터는 강화 안 하고 그냥 다닌다. 강화해서 버티기 신공으로 플레이 하기 보다는 맞지 않고 1대라도 더 때리는 전법을 좋아한다)이지만, 왕국의 눈물의 보석은 전투에서 소중히 사용되므로 무조건 팔아버리면 나중에 후회한다. 다른 것은 몰라도 토파즈는 전투에만 사용하고 절대로 팔지 않는다. 폭탄꽃 화력의 10배 정도 되는 듯. 가격으로 치자면 가장 비싼 것은 다이아몬드이고 그 다음은 사파이어(150)>루비(110)>토파즈(80)>오팔(30)이라 공격력도 그 순서일것 같은데, 4번째 가격으로 팔리는 토파즈의 공격력이 가장 세다. 참고로, 가장 비싼 다이아몬드는 공격 측면에서는 아무짝에도 쓸모 없다. 키이스의 눈알 눈알은 총 6가지를 얻을 수 있다. (해당 지역 지저에도 많다) (1) 동굴에 주로 사는 일반 키이스 눈알 (2) 올딘 지역에 주로 사는 파이어 키이스 눈알 (3) 헤브라나 라넬산 처럼 추운곳에서 얻는 아이스 키이스 눈알 (4) 조라 지역에 주로 있는 일렉트로 키이스 눈알 (5) 전역에 사는 문어 옥타의 눈알 (6) 하늘을 나는 카쿠다의 눈알 사진에는 화염 키이스의 눈알이 빠져있다. 어디 다 써버렸는 모양임 ㅋ (2)(3)(4)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각각 화염, 아이스, 전기 능력치가 있다. 같이 얻어지는 키이스의 날개들도 같은 효과를 가짐과 동시에, 날개를 활에 붙여 쏘면 직진해서 멀리 날아가는 속성까지 같이 있다. 실전에서는 멀리 있는 다수의 몹을 광역 효과로 한 번에 죽이고 싶을 때 활용한다. 이중에서 수급처가 가장 많은 것은 역시 일반 키이스인데, 동굴에서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없는 동굴도 몇몇 있지만 거의 있다) 나는 매번 동굴 진입할때, 낮 시간이면 (오전4~오후7시 이전) 무조건 폭탄꽃을 장전한 상태로 뒤로 들어간다. 밤 시간이면 동굴에서 키이스 떼들이 나와서 떼를 지어 돌아다니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잡기 쉽다. 스태미나 2줄 이상 1회차때는 무서워서 무조건 체력 하트를 늘렸었는데, 살다보니 스태미나 채우는 게 훨 중허다는 것을 알았다. 하늘섬을 내려오면 하트 4개에서 시작하게 되지만, 조금이라도 빨리 스태미나를 채우고 싶은 마음에 악마상한테 가서 1개를 깎았다. 3개 하트가 미니멈이다. 그 이상 깎으려고 하면 악마상이 거절한다. 나름 배려심 있는 착한 놈이다. 여담이지만, 젤다의 전설에는 생긴것과 달리 마음이 비단결인 캐릭터가 몇몇 있다. 그 중에 1등으로 못생긴 콜텐과 킬튼 형제 2등은 하테노 염색숍에 있는 세지 5 보스몹 + 팬텀가논 무리 1. 프리즈게이라 헤브라 지역에서 싸울때와 달리 너무 높이 날지 않는다. 링크는 상승기류로 낮게 날아올라 프리즈게이라 아래쪽에서 ‘로켓’을 발사해서 처치했다. 로켓이 없다면 키이스의 날개를 많이들 사용하던데, 키이스 날개보다 로켓이 훨씬 직진 사거리가 멀고 화력도 좋다. 초반에 얻기도 쉬워서 쟁여놓기도 좋다. (위에 말한 이죠오의 사당에 있는 조나우기어 뽑기에서 초반에 구할 수 있다) 2페이즈 소용돌이는 괜히 피하려다가 시간 버리고 내 경우는 3개 하트라 한 번의 실수로 죽을 수 있기 때문에, 2페이즈 시작되면 땅으로 내려와서 대기하다가 다시 1페이즈 처럼 처치하면 쉽다. 땅으로 내려오면 돌풍이 사라지기 때문이다. 2. 볼드고마 얘는 보스몹이라고 보기엔 국민 껌 아닐까 싶을 정도. 그냥 맛난 꽃게라고 보면 된다. 로켓방패 불릿 타임 가지고 폭탄꽃으로 눈알 때리면 순삭된다. 3. 옥타코스 옥타코스 잡는 것은 국룰 같은 방법 그대로 했다. 아래 (1)(2)를 한 세트로 총 2번의 페이즈를 가진다. (1)물 속성으로 상어형태 없애기 나는 물속성이 더 넓게 퍼지며 화력도 좋은 ‘오팔’을 사용했다. 오팔은 초반 튜토리얼 하늘섬에서부터 엄청 주는 보석이라 팔아서 돈을 만드는 수단으로도 좋지만, 활어회 같이 날뛰는 옥타코스 전용 화력으로도 가장 좋은 보석이다. 오팔은 너무 조준할 필요 없어서 편하다. 상어 근처로 대충 2번 쏘면 엄청난 물속성 공격이 넓게 퍼져서 상어가 없어진다. 모든 보석이 그렇듯, 너무 가까이서 쏘면 링크가 맞아 죽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2) 옥타코스 본체가 나오면 패기 엄청 도망다니는 옥타코스라서 얘는 국민 밉새(게다가 잡아 죽여도 좋은 것 하나 안 주는 밉새)라, 불릿타임 가지지 않으면 조준하기 어렵다. 그냥 서서 쏘려면 그래서, 키이스의 눈알이 필수로 필요하다. 상어에서 탈피해서 도망다니기 시작하면 바로 키이스 눈알로 맞추고 얼른 달려가서 패면 된다. 3. 퀸 기브도 (1페이즈)아무 속성 재료나 사용해서 무력화 시킨 다음 (무력화 되면 허옇게 변한다) 가장 센 재료를 활에 붙여서 바바박 때린다. 이왕이면 헤드샷 크리티컬 판정으로 죽이면 빨리 잡지만, 너무 덩치가 커서 뒤로 돌아 있는 경우 머리 찾는다고 뛰어 다니기 보다는 그냥 빨리 잡는 게 낫다. 라이넬 활이 없다면 칼로 잡는 게 맞다. 내 링크는 피가 적어서 위험하기 때문에 근접하지 않고 멀리서 활로 잡았다. (2페이즈) 버섯에서 기브도들이 우르르르 나오면서 퀸 기브도는 날아오르기 때문에 골치 아프게 잔챙이들 상대하며 하늘에서 공격하는 퀸 기브도 잡는 것은 무리다. 로켓 방패로 날아 올라서 불릿 타임으로 죽인다. 어차피 ‘가논돌프의 군대’ 타임으로 들어오면서부터 이벤트 공간이기 때문에 무슨 재료를 어떻게 낭비하더라도 모두 도루묵 되어 있게 된다. 재료 아끼지 말고 퍼부으면 평소에 못 해보던 돈지랄 같은 느낌 들어서 상쾌하다. 4. 빼앗긴 골렘 사람들이 가장 어렵다고 말이 많던 ‘직접 미넬의 골렘과의 전투’다. 근데, 한 가지만 알면 오히려 미넬에 탑승해서 싸우는 정식 싸움보다 훨씬 쉽다. 아래를 반복하면 된다. (1) 폭탄꽃으로 기절 시키기 (2) 한손검 Y를 길~게 눌러 회전베기로 밀어버리기 전투 시작되면 전기가 흐르는 링이 사방에 쳐지게 되는데, 빼앗긴 골렘이 가장 많은 데미지를 받게 되는 게 바로 이 링으로 밀어버리는 것이다. 미는 것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몰라서 사람들이 어렵다고 했던 것임. 링의 크기가 좀 되기 때문에 기절 시킨 다음 근접으로 회전베기 하기 편하려면 이속 증가 시키는 음식 먹고 싸우는 게 편하다. 이번 전투를 위해 준비한 음식은 이속 음식 하나였음. 6. 팬텀 가논 무리 얘들도 볼드고마 만큼이나 간단하다. 로켓방패로 공중으로 올라간 뒤, 토파즈 붙인 활로 죽이면 순삭된다. 1페이즈 2페이즈 모두 그렇게 처리했다. 6보스몹 전투는 이렇고, 마스터소드 없이 들어가면 어떻게 되는가? 하는 것은 이미 너무 널리 알려져서 패스. (궁금하다면 맨 위의 영상 참조) 하트 3개로 도전했는데, 재료빨이 좋아서 그랬는지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다. 오히려 오랜만에 만난 가논돌프의 러시를 잘 못 맞추겠더라 ㅡ,.ㅡ;; 스위치2 플레이 하기 전에 야생의 숨결을 계속 했어놔서 왕국의 눈물에만 나오는 팬텀가논이나 가논돌프의 러시 타이밍 연습 한 것이 도루묵 되었더라는 ㅠ,.ㅠ 재즈 명인이 한 이야기가 있다. “하루 연습 안 하면 내가 알고, 일주일 안 하면 밴드 구성원들이 알고, 한 달을 안 하면 관객이 안다” 뭐 이런 비슷한 말이었던거 같은데, 누가 했는지 정확한 문구가 뭔지는 기억나지 않음. 근데, 이게 딱 젤다의 전설 플레이 할때 적용되는 말인 것 같다. ㅋ 웃긴 비유 같지만 진짜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