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story] 디아블로1 사이드 퀘스트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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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디아블로1에서 진행했던 사이드 퀘스트들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디아블로1 스토리 정주행 및 클리어 후기 디아블로1 스토리 정주행 및 클리어 후기 이번 포스팅에서는 디아블로1의 스토리 정주행 및 클리어를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설치 및 한글패치 디아블로1은 1996년에 발매된 이제는 명백한 고전게임인데요. 이 게임을 GOG에서 확장팩 hapatacacha.tistory.com 메인 퀘스트 및 스토리가 궁금하신 분들은 이전 포스팅 참고해 주세요. 도살자 북쪽 대성당 입구에는 부상당한 마을 주민이 있는데, 말을 걸면 다음과 같은 말을 남기고 죽어버립니다. 부디 제 얘기를 들어주십시오. 대주교 라자루스는 실종된 왕자를 찾기 위해 우리를 여기로 내려보냈습니다. 하지만 그 개자식의 함정이었습니다! 이제 모두 죽어버렸지요… 도살자라는 악마에게 말입니다. 복수를 해주십시오! 우리의 영혼이 편히 쉴 수 있게 도살자를 찾아 쓰러트려 주십시오… – 부상당한 마을 주민 – 저는 지하 2층에서 도살자의 방을 발견했습니다. 이때가 레벨 5였는데 속도가 매우 빠르고 한 번 잡히면 맞는 모션 때문에 아무것도 못합니다. 그리고 디아블로1 은 ESC를 눌러서 언제든지 저장을 할 수 있는데, 죽으면 가장 마지막에 저장된 시점으로 불러오기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저장을 자주 안 하면 한참 이전부터 다시 시작해야 될 수도 있으니 저장을 잘하는 습관을 들여주는 게 좋습니다. 무튼 도살자는 현 시점에서는 절대 이길 수 없다고 판단하고, 일단 계속 던전 탐험에 집중했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레벨 16때 다시 방문했습니다. 웬만한 마법들은 다 갖고 있을 때죠. 마나 방패 켜고 석화 걸고 때리니 금방 죽습니다. 도살자가 있던 방은 상당히 그로테스크합니다. 그리고 유니크 아이템으로 도살자의 식칼을 떨굽니다. 오염된 수원 지하 2층에 갔다가 마을에 있는 페핀과 대화하면 업데이트됩니다. 때마침 자네가 있어서 정말 다행이야! 우물이 오염돼서 마을 사람들이 그걸 마시고 병에 걸렸지. 신선한 물이 빠르게 고갈되고 있어. 마을에 물을 공급하는 수맥으로 통하는 길이 있다네. 부디 이 재난의 원인을 규명해 주게. 안 그러면 우리 모두 죽게 될 테니 말이야. – 치료사 피펜 – 지하 2층에 암흑 통로가 있는데 여기로 들어가면 오염된 수원에 들어가게 됩니다. 수원 내 모든 적들을 처치하면 퀘스트 클리어. 피펜에게 돌아가면 보상으로 꽤 좋은 반지를 줍니다. 힘없는 가바드 지하 4층에 힘 없는 가바드라는 몬스터가 있습니다. 말을 걸면 좋은 걸 줄 테니 해치지 말라고 합니다. 그리고 조금 지나서 다시 말을 걸면 아이템을 하나 떨궈줍니다. 저는 한참 지나서 다시 갔는데 이번에는 가져가 보라고 하면서 주인공을 공격합니다. 가바드를 처치하면 퀘스트 클리어. 용맹 지하 5층에 피의 서를 읽으면 용맹 퀘스트가 업데이트됩니다. … 그리하여 피의 관문 넘어 불의 전당을 지난 곳에서 용맹은 빛의 영웅이 눈뜨기를 기다리고 있노라… 바로 위의 문을 열면 바닥에 떨어진 혈석이 보입니다. 혈석을 줍고 바로 옆의 피의 받침대를 클릭하면 받침대에 혈석이 올라갑니다. 받침대가 활성화되면 왼쪽 벽에 문이 생기고 문 안에서 혈석을 또 발견할 수 있습니다. 혈석을 중앙 받침대에 다시 올리면 이번에는 오른쪽 벽에 문이 생깁니다. 오른쪽 혈석도 받침대에 올리면 받침대 뒤의 벽이 열립니다. 안쪽의 적들을 제압하고 유니크 갑옷을 챙기면 퀘스트 클리어. 뼈의 방 지하 6층에 신화서를 읽으면 퀘스트가 활성화됩니다. 영웅의 전당 너머에는 뼈의 방이 있다. 그 방의 보물을 훔치려 하는 자에게는 영원한 죽음이 기다릴지니. 이는 공포의 군주께서 하신 말씀이자 이곳에 기록되어 있는 바이다. 6층 어딘가에 뼈의 방으로 갈 수 있는 계단이 있습니다. 왼편에 있는 해골 지렛대를 작동해 주세요. 오른편에도 하나 있네요? 아 이 비밀방 두 개를 여는 레버였네요. 안의 상자에서 매직 아이템이 나오니 다 챙겨주세요. 가운데 문안에는 적들이 엄청 많습니다. 안쪽에 고대서가 보입니다. 고대서를 읽으면 수호자 마법을 획득하며 퀘스트 클리어. 수호자 마법은 엔딩까지 주력으로 썼던, 디아블로까지 처치했던 주력 마법이었습니다. 눈먼 자의 전당 지하 7층 눈먼 자의 서를 읽으면 눈먼자의 전당이라는 사이드 퀘스트가 추가됩니다. 그대가 보지 못하는 것을 나는 볼 수 있다. 시야는 흐려지고 눈은 썩어든다. 뒤돌면 그들은 신비한 노래를 속삭이며 사라질 것이다. 그리하면 그대는 불가능한 것을 보게 된다. 빛이 있어야 할 곳에 드리우는 그림자. 어둠의 밖은 광기의 세계. 눈먼 자의 전당에서 절망하리라. 해당 책을 읽으면 이 8자 모양의 공간에 원래는 없었던 문이 생겨납니다. 방 안쪽에서 눈동자 목걸이라는 아이템 획득하면 퀘스트 클리어. 꽤 좋은 목걸이로 유용하게 쓰실 수 있습니다. 미치광이 자르 지하 8층의 어느 방 안에 미치광이 자르라는, 가바드처럼 대화가 가능한 몬스터가 있습니다. 말을 걸면 방해하지 말라면서 화염탄 책을 하나 줍니다. 그리고 뒤쪽의 책장에 손을 대면 공격하기 시작합니다. 자르를 처치하면 퀘스트 클리어. 석화를 가지고 있다면 어렵지 않습니다. 마법책을 총 3개 얻을 수 있는데, 이게 매번 바뀌는지까지는 잘 모르겠네요. 분노의 모루 지하 10층에서 분노의 모루라는 아이템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걸 그리스월드에게 가져다주면 퀘스트 클리어. 간단하죠? 보상으로 그리스월드의 날붙이라는 칼을 주는데 별로 좋아 보이진 않네요. 라크다난 지하 14층에서 라크다난이라는, 대화가 가능한 몬스터를 찾을 수 있습니다. 무기를 거두고 내 이야기를 들어주시오. 나는 레오닉 왕의 기사단장으로, 정의와 명예로 이 땅의 법을 수호해 왔소. 그러나 왕의 비극적인 죽음을 초래한 까닭에 저주에 걸리게 되었다오. 기사단은 얄궂은 운명에 굴복했고 나는 왕의 무덤에서 피신해 저주에서 벗어날 방법을 찾아봤으나 헛된 일이었소… 저주를 풀어 영혼을 편히 잠들게 할 황금 영약에 대해 들은 적이 있지만 찾을 수가 없었소. 이제 기력도 쇠약해지고 내 남은 이성 또한 그러하니 부디 나를 도와 영약을 찾아 주시오. 그 수고에 반드시 보답할 것이오. 내 명예를 걸고 맹세하오. 라크다난은 황금 영약을 찾아 달라고 하는데 저는 15층 길바닥에서 찾았습니다. 이거 어디서 줏었는지도 몰랐거든요. 포스팅하려고 동영상 보다가 발견했어요. 영약을 주면 라크다난은 유니크 아이템 2개를 남기고 성불(?)하게 됩니다. 목걸이는 마나 50%를 생명으로 전환하는, 마나 방패가 있다면 별 쓸모없는 목걸이고요. 강철의 베일은 마나를 좀 깎아 먹지만 전반적으로 아주 좋은 아이템입니다. 전 이걸 엔딩까지 썼어요. 찾아보니까 모든 퀘스트를 다 할 수 있는 건 아니고, 게임할 때마다 퀘스트가 랜덤 생성 되는 것 같아요. 모든 퀘스트를 다 하려면 게임을 여러 회차해야 하지만 차마 그 용기는 안 나서 제가 했던 퀘스트 위주로만 소개해 드렸습니다. 혹시나 게임을 하시게 된다면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풀영상 디아블로1 사이드 퀘스트 디아블로1 사이드 퀘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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