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Blog] [게임] 디아블로 4 서막, 어스름에 저무는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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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BLO 4 디아블로 4 안녕하세요! 그동안 디아블로 2와 3을 쭉 이어서 포스팅을 적었는데, 이제 디아블로 4 포스팅을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우선 첫 시작 부터 메인 스토리를 따라 포스팅을 하고 이후 여력이 되면 게임 구성과 여러 기능들에 대한 글을 써볼지 고민해보겠습니다. ▶서막 : 방랑길 – 챕터 : 어스름에 저무는 산 – 1/7 어스름에 저무는 산 ▶서막 : 방랑길 – 챕터 : 어스름에 저무는 산 – 2/7 내면의 어둠 게임 구입 후 항상 첫 시작할 때가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게임 기본편과 증오의 그릇 확장팩을 한번에 구입해서 그런지, 증오의 그릇 로고도 이어서 나오네요. 직업은 혼령사, 야만용사, 원소술사, 강령술사, 드루이드, 도적 이렇게 6가지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첫 시작은 도적으로 해보겠습니다. 디아블로 1편부터 꾸준히 등장하던 직업이죠? 직업 선택 이후에 성별을 고를 수 있습니다. 증오의 그릇 확장팩이 있어서 그런지, 본편 캠페인 건너뛰고 증오의 그릇 캠페인부터 시작하는 선택지가 주어집니다. 저는 물론 처음이라 본편 부터 시작해보기로 해요. 그다음은 난이도 선택이에요. 가장 첫 시작은 ‘일반’, ‘어려움’ 중에서만 선택할 수 있게 되어 있네요. 난이도는 중간에 계속 변경할 수 있으니 마음 편하게 고르세요. 드디어 게임 시작이다! 플레이어는 어떤 방랑자로 이야기를 시작하게 됩니다. ▶서막 : 방랑길 – 챕터 : 어스름에 저무는 산 – 1/7 어스름에 저무는 산 “이 눈보라 속에서 얼어 죽기 전에 피난처를 찾아야 한다.” 게임 첫 시작 영상에서 타고 있던 말을 짐승들에게 잃고 동굴에 피해 있다가 겨우 정신을 차린 방랑자입니다. 참고로 디아블로 3까지는 플레이어의 캐릭터들을 ‘영웅’이라 호칭하는데, 4편에서는 보통 ‘방랑자’라고 호칭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동일하게 방랑자라고 쓰겠습니다. 얼어죽기 전에 어서 근처 마을을 찾아야 합니다. 마을까지 가는길에 기본적인 이동과 공격의 조작법을 연습해볼 수 있습니다. 길 끝에 처음 마주치게된 마을은 ‘네베스크’라는 곳입니다. 마을에서 가장 먼저 보이는 건물로 들어가니 정신이 나간 수도사를 어찌해야 할지 골치 아파하는 마을 주민을 만나게됩니다. ‘바니’라는 마을 주민은 방랑자에게 일단 자리를 옮기자고 하네요. 실내에 들어가서 ‘바니’와 대화하면 퀘스트 성공입니다! 처음에 NPC와 대화하는데, 대화 선택지가 여러개 나와서 혹시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결말이나 이야기 진행이 달라질 수 있는 시스템일까 기대했는데, 그런거 없습니다. 그냥 스토리나 배경 등 이것 저것 궁금한거 많은 분들은 다 눌러보시면 되시고, 아니면 퀘스트 표시된 대화만 하고 넘어가도 아무 문제 없습니다. 안전한 마을에 온김에 스킬 시스템은 어떤지 구경도 해봅니다. 그런데, 디자인만 좀 다르지 마우스와 숫자 1~4 사용하는 방식이 디아블로 3와 많이 비슷한 것 같습니다. 아무튼 일단은 스토리 위주로만 포스팅할거라서 스킬은 나중에 기회가 있다면 작성해보겠습니다. ▶서막 : 방랑길 – 챕터 : 어스름에 저무는 산 – 2/7 내면의 어둠 “나는 네베스크 북쪽에 있는 폐허를 조사하고 그 안에 숨어 있는 악을 모두 물리치기로 했다.” 네베스크 북쪽에 위치한 폐허에 악이 출몰한다고 하니, 방랑자는 당장 추운 날씨를 피해 머물곳도 필요하기에, 이 악을 처치하여 마을 주민들을 돕기로 합니다. 그래픽이 마음에 들어요. 디아블로 3 보다는 디아블로 2와 더 비슷한데, 어둡고 절망적인 분위기를 더 잘 보여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전 시리즈에 계속 나왔던 회복샘은 이번에도 동일하게 등장 하는군요. 가면 체력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으스스한 분위기의 폐허를 계속 돌아보다 참수당한 사제의 시신을 발견하게됩니다. 곧이어 이 폐허의 보스가 등장하네요. 첫 보스전이라 딱히 어렵지는 않습니다. 보스를 물리치면, 퀘스트가 완료됩니다! 서막의 남은 이야기는 다음 글에서 이어 작성해보겠습니다! 블로그 방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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