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story] 젤다의 전설 시리즈, 어떤 순서로 플레이해야 할까? 입문자를 위한 쉬운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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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다의 전설 시리즈, 어떤 순서로 플레이해야 할까? 입문자를 위한 쉬운 가이드 “젤다 입문하고 싶은데 뭐부터 해야 하죠?” 시리즈가 너무 방대해 막막하다면, 이 가이드가 정답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닌텐도 스위치를 켜면 늘 젤다 로고가 눈에 아른거리는 10년 차 팬입니다. 젤다의 전설 시리즈는 단순한 액션 RPG가 아니라, 수십 년간 이어진 이야기와 타임라인, 리메이크, 리마스터, 스핀오프가 얽힌 복잡한 세계관을 가지고 있어요. 처음 접하는 분들이 “뭘 먼저 해야 하지?”라고 고민하는 건 너무 당연하죠. 이 글에서는 스토리 흐름, 난이도, 플레이타임을 고려해 초보자도 쉽게 따라올 수 있는 추천 플레이 순서를 정리해드립니다. 목차 1. 초보자에게 추천하는 쉬운 입문작 2. 타임라인 순서대로 플레이하기 3. 출시 순서로 즐기는 클래식 감성 4. 가장 쉬운 게임 vs 가장 어려운 게임 5. Oracle 시리즈는 무엇부터 할까? 6. 마무리 추천: 왕국의 눈물 전 꼭 해봐야 할 타이틀 1. 초보자에게 추천하는 쉬운 입문작 젤다 시리즈를 처음 접하는 분들에게 가장 많이 추천되는 타이틀은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입니다. 이 게임은 오픈월드 방식으로 자유도가 높고, 그래픽과 시스템이 현대적으로 설계되어 있어 누구나 쉽게 몰입할 수 있어요. 또 하나의 좋은 선택지는 젤다의 전설: 링크의 각성 리메이크입니다. 이 타이틀은 플레이타임이 짧고 난이도가 비교적 낮아 부담 없이 젤다 시리즈의 감성을 맛볼 수 있습니다. 2. 타임라인 순서대로 플레이하기 젤다 시리즈는 스토리적으로는 복수의 분기 타임라인으로 나뉘며, 이를 따라 플레이하면 내러티브 흐름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 연대순으로 보면 다음 순서가 가장 대표적입니다: 플레이 순서 게임 타이틀 1 스카이워드 소드 2 미니시 캡 3 시간의 오카리나 … (마스터 타임라인 분기) 마지막 왕국의 눈물 ※ 참고: 타임라인 분기는 시간의 오카리나 이후 세 갈래로 나뉘며, 공식 닌텐도 타임라인을 기반으로 구성됩니다. 3. 출시 순서로 즐기는 클래식 감성 클래식 팬이라면 게임의 진화를 따라가며 감성적으로 즐기는 ‘출시 순서’ 플레이도 매력적이에요. 1986년 젤다의 전설 1부터 시작해 야생의 숨결, 왕국의 눈물까지의 여정을 따라가면, 시리즈가 어떤 방식으로 진화했는지 생생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젤다의 전설 (1986) 젤다 II: 링크의 모험 (1987) 시간의 오카리나 (1998) 황혼의 공주 (2006) 야생의 숨결 (2017) 왕국의 눈물 (2023) 4. 가장 쉬운 게임 vs 가장 어려운 게임 젤다 시리즈는 난이도 면에서도 천차만별입니다. 입문자에게는 젤다의 전설: A Link Between Worlds가 가장 쉬운 편에 속하며, 직관적인 퍼즐 구성과 친절한 진행이 특징입니다. 반면, 시리즈 역사상 가장 어렵다고 평가받는 작품은 젤다의 전설 II: 링크의 모험입니다. 2D 횡스크롤 방식의 하드코어 난이도와 반복적인 전투 구조는 베테랑 유저들도 혀를 내두를 정도예요. 가장 쉬운 게임: A Link Between Worlds (2013) 가장 어려운 게임: 젤다 II: 링크의 모험 (1987) 추천 중간 난이도: 황혼의 공주 (2006) 5. Oracle 시리즈는 무엇부터 할까? 젤다의 전설: Oracle of Seasons와 Oracle of Ages는 같은 시기에 출시된 자매작입니다. 스토리가 이어지지만 어떤 게임을 먼저 플레이하느냐에 따라 전개가 바뀌는 독특한 구조를 가지고 있어요. 액션을 선호한다면 Seasons부터, 퍼즐을 좋아한다면 Ages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두 게임을 모두 클리어하면 보너스 엔딩도 열리니 둘 다 플레이하는 걸 추천드려요. Oracle of Seasons: 전투 중심, 액션 위주 진행 Oracle of Ages: 퍼즐 중심, 전략적 플레이 Tip: 어떤 것을 먼저 하든 스토리는 자연스럽게 연결되니 취향을 따라가세요! 6. 마무리 추천: 왕국의 눈물 전 꼭 해봐야 할 타이틀 젤다의 전설: 왕국의 눈물은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의 정식 속편입니다. 전작을 클리어한 유저라면 캐릭터 간 감정선과 스토리의 무게가 훨씬 깊이 와닿죠. 그래서 왕눈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선 먼저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를 해보는 걸 강력히 추천합니다. 📌 필수 사전 플레이: Breath of the Wild (야생의 숨결) 🔍 보너스 추천: A Link to the Past – 젤다 시리즈의 전통 감성 체험 🎮 그래픽 세대차 적응용: 링크의 각성 (2020 리메이크) 왕국의 눈물은 시리즈 팬에게는 보상 같은 작품이고, 처음 접하는 분에겐 또 다른 시작이 될 수 있어요. 하지만 전작을 해본 상태라면 감동의 깊이가 몇 배로 다가온다는 점, 잊지 마세요! Q 젤다 시리즈는 꼭 순서대로 해야 하나요? 아니요. 대부분의 젤다 게임은 독립적인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어 순서에 구애받지 않고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단, 일부 속편은 예외입니다. Q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부터 시작해도 괜찮을까요? 물론이죠!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는 시리즈를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도 친절하고 개방적인 세계를 제공합니다. 최고의 입문작입니다. Q 왕국의 눈물은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안 해도 괜찮나요? 큰 문제는 없지만, 전작의 배경 지식과 감정을 느끼려면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를 먼저 하는 것이 좋습니다. Q 젤다 II는 왜 그렇게 어려운가요? 젤다 II는 액션 RPG 스타일의 전투 중심 게임으로, 실시간 반응과 체력 관리가 필수입니다. 현대 기준으론 불친절한 튜토리얼도 한몫하죠. Q Oracle 시리즈는 한 가지만 해도 되나요? 네, 한 가지만 해도 스토리를 이해하는 데 문제는 없지만, 두 개를 연달아 하면 보너스 엔딩과 더 풍성한 세계관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Q 클래식 젤다 게임은 지금 하기엔 너무 구식 아닌가요? 그래픽은 옛날 감성이지만, 게임성은 여전히 훌륭합니다. 특히 A Link to the Past나 Wind Waker는 지금도 추천할 만해요. 젤다의 전설 시리즈는 그 자체로 하나의 유산이며, 어떤 순서로 시작하든 분명한 감동을 선사합니다. 중요한 건 ‘처음부터 다 해야 한다’는 부담보다, 지금 나에게 맞는 한 편을 선택해 모험을 떠나는 것이에요.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로 넓은 하이랄을 자유롭게 달리든, 링크의 각성으로 복고 감성에 젖든, 당신의 젤다 여정은 바로 거기서부터 시작됩니다. 다음 플레이가 기다려지는 게임, 젤다. 이제 당신의 순서를 정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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