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Blog] 젤다의 전설 왕국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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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젤다의 전설 왕국의 눈물 (젤다 왕눈) 8/9에 용과같이8을 끝내고 회사 시험 공부를 해야해서 게임을 몇달 쉬다가 시험 합격 통보를 받고 그날 바로 시작한 게임인 젤다 왕눈. 근데 그 날을 잊을 수 없을 듯하다. 역사에 기록될 날인 12/3이었다. 게임하느라 처음에는 모르다가 연락 받고 알았다. 그날은 게임에 집중하기 힘들었다. 아무튼 12/3에 시작해서 1/22에 최종 마무리. 12월말에 여행도 다녀왔고 왕눈 자체가 야숨보다 할게 더 많아서 더 오래 걸린 것 같다. 305시간 플레이!! 헐~ 야숨에 비해 110시간 정도 더 플레이했다. 지상만 있던 야숨에 비해 왕눈은 하늘, 지상, 지저를 누비고 다녀야 해서 더 걸린듯 싶다. 그리고 결국 목표했던 것들을 모두 이루었다. 지도 100% 달성. 이게 제일 스트레스였음. 어지간히 다 찾았는데 99.83%였다. 하나 찾으면 0.04% 올라가고 마지막 0.01%는 그냥 주는거라 4개를 못찾은 상태. ㅡㅡ 결국 찾아냈는데 결과적으로 사이좋게 하나씩 놓쳤었다. ㅎㅎ 라넬 로드 서쪽 입구 지명, 라넬 로드 동쪽 동굴 한쪽 편, 데크나무님의 깊은 굴, 시작의 하늘섬 조나우 기어 제조기 1개 ;; 사당 152개, 파마의 뿌리 120개, 코르그 1000개 Complete. 인물 사전 22/22 메인 챌린지는 마지막 2개 빼고 21/23. 엔딩은 거의 3주전에 봤는데 노가다에 시간이 많이 걸렸다. 에피소드 챌린지 60/60 사당 챌린지 31/31 미니 챌린지 139/139 모험의 기록 18/18 그동안의 발자취들~ 많이 돌아다녔는데 생각보다 안가본 공간들이 있다. 하이랄 도감은 열심히 찍으러 다니다가 5개 정도 구매 했다. 특히 스탈 리잘포스 이놈들이 너무 안나와서 결국 샀는데 알고 보니 버그여서 소프트웨어 종료하고 다시 하니 바로 나왔음 ㅡㅡ;; 마스터소드는 이미 얻고 나니 찍을 방법을 모르겠어서 그냥 샀다. 막판에 가장 오래 걸렸던 방어구 풀강화 작업 망할 리잘포스 꼬리 드랍율 때문에 고생했는데 특히 사막에서 마비 리잘포스 다잡고 다음 붉은달 뜰때까지 기다리기를 몇번 하다가 포기할뻔 했다. 리셋 노가다가 가능하다는 걸 알게 되서 막판에 그래도 수월하게 마무리 하게 되었다. 그리고 용사 시리즈들에 별의 조각이 들어가서 많이 필요한데 연속 파밍 방법이 가능해서 다행이었다. 그거 안됐으면 방어구 풀강화는 아마 포기했을듯. 활은 주로 야수신의 활 사용. 5연사 확실히 편리하다. 특히 그리오크 머리 쏠때 좋음 ㅋ 방패는 라이넬 잡을 때 빼고는 잘 안써서 거의 로켓 스크래빌드 용으로 사용 확실히 왕눈은 로켓 방패 덕분에 난이도가 쉬워졌다고 느껴진다. 주로 쓰는 무기들은 실버라이넬의 칼날뿔과 분쇄뿔 위주로 붙여 사용. 비상용으로 조나니움 시리즈 하나씩 가지고 있고 특수목적용 몇개 사용했다. 이번작은 대검보다는 한손검과 창 위주로 플레이한 것 같다. 요리 레시피 228/228. 특급 치즈 짐승 고기덮밥은 무슨 맛일까 궁금하다. ㅎㅎ 이것도 올딘 타조가 안나와서 특급 새고기를 못구해서 고생하다 소프트웨어 다시 시작하니 모두 해결. 현자의 유지 20개 모두 모아서 현자의 굳은 맹약으로 모두 업그레이드 배터리 풀 강화. 근데 지저 보스를 잡으면 조나우 에너지 결정을 주는데 보스작보다 배터리작을 먼저 시작해서 나중에 커다란 조나니움이 모자른 사태가 벌어졌다. ㅡㅡ 결국 조나우 에너지 결정이 쓸데도 없이 3772개나 쌓여버렸음. 설계도 석판 12개, 이가단 설계도 34개, 낡은 지도 31개, 우물 다 찾으면 받는 우물 순례 기념품 모두 획득. 파마의 뿌리 다 찾으면 받는 어둠 극복 증표, 코르그 1000개 완료하면 받는 보쿠린 열매와 6개의 토벌 훈장 (바위록, 히녹스, 몰드래고, 그리오크, 데그가마, 블록골렘) 그리고 고삐, 안장 5개 세트 모두 획득. 가장 마지막에 진행한 말 풀 강화 위에 5개의 말은 야숨 데이터에서 넘어온 말들. 밑에 5마리는 왕눈에서 얻은 말들. 텐텐 친구 핑크텐텐까지 모두 5성 업그레이드 완료. 신선 우유 사느라 하테노 마을을 몇번 왔다갔다 했는지 모르겠다. 모든 패러세일 원단 수집. (아미보 제외) 애디슨 간판 세우기 미니 게임 81개를 모두 완료하면 애디슨의 수제 원단 획득. 처음에는 잘 안되서 하기 싫었는데 하다보니 나중에는 재밌어졌다. 모든 마요이의 유실물을 모으면 받을 수 있는 콜텐의 수제 원단. 동굴에서 마요이 있는 곳 찾는 재미가 있었다. 마지막으로 링크의 집. 심플하게 건축 2층으로 지었고 1층에는 여신상, 그림, 주방, 침대 위치 2층으로 올라가면 5개의 전시실 ㅎㅎ (무기 3개, 활 1개, 방패 1개) 귀신의 대검, 빅고론도, 거암크러셔 시작의검, 황혼의대검, 광린의창 칠보의나이프, 해풍의부메랑, 천공의백도검 무기는 이렇게 9개 전시 활은 참수리의 활, 야수신의 활, 황혼의활 전시 방패는 하일리아의방패, 칠보의방패, 바닷바람의방패 전시 용과같이8을 끝내고 다음 작품은 뭘 할지 고민했는데 결국 왕눈을 선택. 야숨에 대한 임팩트가 강해서 왕눈에서 실망하면 어쩌나 했는데 괜한 걱정이었다. 이번작 역시 인생 명작 반열에 오를만한 작품이었다. 한동안 즐거운 여행이었고 하고자 했던 것을 모두 마무리하여 후회 없이 보내줄 수 있을 것 같다. 안녕 링크~ 다음에 널 언제 어떤 작품으로 보게 될지 기대할께~ 다음에 즐길 작품은 아마도 2/28에 발매되는 몬스터헌터 와일즈가 될 것 같다. 일단 예약 구매 했놨음. 그 사이 잠시 쉬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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