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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4 확장팩 증오의그릇 시즌6 오팔 획득처 세계방랑자 “이렇게 볼륨 작은 게 시즌 콘텐츠?”라고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불평이 크지 않은 이유는 확장팩으로 넘어오면서 추가된 콘텐츠의 개수가 많기 때문에 크게 체감되지 않는 이유이겠다. 심지어 디아3에 똑같이 있던 콘텐츠다. 이번 시즌의 콘텐츠는 세계방랑자이며 보상은 경험치 15% 효과가 있는 ‘오팔’이라는 이름의 비약을 얻을 수 있다. 디아블로4 시즌6 세계방랑자와의 접촉부터 처치까지 세계방랑자는 성역에서 15분마다 한 지역에만 생성되며, 군단 이벤트처럼 지도에 시작 시각이 표기된다. 늘 하던 대로 시작 시간에 맞춰 아이콘이 생성된 지역으로 가면 이렇게 빨간색 악마 차원문 하나가 기다리고 있다. 시작 시간이 되면 세계방랑자가 생성되며, 이름대로 어디론가 계속해서 이동한다. 이때 방랑자에게 대미지는 들어가지 않는 무적상태이며, PC게임 디아블로4 시즌6의 세계방랑자가 생성하는 몬스터 무리를 사냥하며 뒤를 따라가야 하는 방식이다. 세계방랑자 HP를 깎는 방법은 중간중간 소환되는 피로 연결된 정예 몬스터를 처리하면 방랑자의 HP가 깎여 나간다. 이렇게 2분 30초에서 3분여 동안 이동하면 세계방랑자를 마지막에 처치할 수 있게 된다. 원래는 더 느렸는데 18일 업데이트로 이동하는 속도가 조금 빨라졌다. 끓어오르는 영역 포탈에 들어가며 2페이즈 시작 그렇게 디아블로4 세계방랑자를 처치하면 ‘끓어오르는 영역’ 포탈이 생성되는데, 이곳에 들어가며 2페이즈가 시작된다. 구성은 일단 던전과 크게 다르지 않으나. 포탈로 들어간 영역 속에서 다른 영역을 넘나들며 보상을 받는 이중 포탈 형식으로 진행된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특히 이곳은 재료를 소모하여 보상을 선택해서 진행이 가능하다. 개인에 따라 필요한 보상이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도행 도전 오팔이 가장 인기 있는 편이다. 고행 도전 : 인장가루를 소모하여 ‘명공의 돌’, ‘우버 보스 소환 아이템’, ‘지옥불 군세 나침반’ 획득 효과의 오팔을 보상으로 얻는다 금화 : 강철 덩어리를 소모하여 ‘금화’ 획득 효과의 오팔을 보상으로 얻는다 장비 : 중얼거리는 은화를 소모하여 ‘장비’획득 효과의 오팔을 보상으로 얻는다 재료 : 마찬가지로 은화를 적게 소모하여 ‘제작 재료’ 및 ‘약초’ 획득 효과가 있는 오팔을 보상으로 얻는다 이렇게 영역 문을 선택해서 입장하면 또다시 몬스터 무리들을 상대하게 된다. 세계방랑자를 처치하고 들어간 영역에서, 다시 다른 영역 속으로 ‘끓어오르는 파열’이라는 포탈을 발견한다 한 번이 아니라 두 번 이상 볼 수도 있다 진행하다 보면 중간중간 ‘끓어오르는 파열’ 포탈을 또 발견하게 되는데 ‘영역 속의 영역’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 안에서 미니 던전이 또 있는데 몬스터를 모두 잡으면 재료나 장비와 같은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미니게임이라고 생각하면 쉽다. 최종적으로 오팔과 여러 보상을 받게 된다 끓어오르는 파열은 들어가지 않아도 되는 영역이지만 간단한 몬스터 처치로 많이 보상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안 할 이유는 없다. 그렇게 마지막까지 끓어오르는 영역 던전의 마지막까지 진행하면 상자를 획득하며 신규 비약인 오팔과 함께 보상을 받게 된다. 세계방랑자는 볼륨이 작아 보이지만 최근 패치를 통해서 시간 대비 보상이 아주 빵빵하게 환골탈태한 느낌을 준다. 특히 신규 비약인 오팔을 대량 획득할 수 있는 장소이고 오팔은 비약과 동시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오팔+비약으로 20%가 넘는 경험치 획득 버퍼를 꼭 이용하여 광렙하기로 하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