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글 페이지 : 바로가기
디아블로4 증오의 그릇 사양 및 구매하지 않은 이유 한국시간으로 10월 8일 드디어 디아블로4 증오의 그릇이 출시되었습니다. 제 블로그를 예전부터 보셨던 분이라면 제가 얼마나 블리자드 게임에 진심이고 얼마나 좋아하는지 아실 거예요. 그래서 오늘도 12시가 넘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구매해서 잠깐이라도 플레이해 보려고 했는데 ㅋㅋ 웬걸 바로 구매해도 내일 아침 출근해서 일어날 시간에서야 플레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디아블로4 증오의 그릇을 구매하지 않은 이유 먼저 자정까지 기다렸지만 게임을 당장 못해본다고 하니 김이 팍~새고 사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ㅎㅎ 사실 지난번 4편 나왔을 때 구매 후 바로 엔딩까지 마무리하고 여러개의 시즌이 진행되었는데 단 한 번도 제대로 집중해서 진행하지 않았기 때문에 확장팩 역시 엔딩만 보고서 바로 접을 수 있는 확률이 클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해외 글을 읽다 보니 확장팩을 진행하는데 대략 5시간 정도면 충분히 엔딩을 볼 거라고 말하던데 캐릭터도 한 명에 캠페인 플탐도 5시간 이내라면 크게 메리트가 없어 보였습니다. 이번에 추가된 혼령사가 얼마큼 매력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캠페인만 진행하려면 굳이 키울 필요 없습니다. 새로 나온 혼령사 캐릭터 하나를 첨부터 제대로 키우면 플탐이 당연히 늘어나긴 하겠지만 아쉬운 것은 최소한 2개 정도의 캐릭터만 넣어줬더라도 어떠한 고민 없이 바로 질렀을 것 같은데 뭔가 부족해 보이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아직 구매할 생각은 없지만 내일 아침에 일어나서 회사에 갔다 퇴근하고 나서 마음이 바뀔 수는 있습니다. 더 웃긴 건 이 와중에 친구 하나가 계속 디아블로4 확장팩 증오의 그릇 나오면 하자고 오늘도 몇 번이나 문자를 보내고 있네요. ㅋㅋ 아마 내일을 스샷 찍어서 저한테 보낼 것으로 예상을 합니다. 아무튼 아직까지는 구매 안 할 이유가 더 크지만 내일 돼서 어떻게 바뀔지 모르겠습니다. 디아블로4 확장팩 사양 제 PC 환경은 WQHD 100 fps 지원 모니터에 5600X의 CPU, RTX4070 그래픽 카드에 32GB RAM을 장착하고 있고 기존에 게임을 즐길 때 WQHD 풀옵으로 fps 제한 없이 돌릴 수 있었고 4k는 별도로 확인해 보진 못했지만 60 fps 이상은 충분히 돌릴 수 있는 사양입니다. 구분 최소 권장 높음 매우 높음 울트라 프로세서 i5-2500K FX-8350 i5-4670K R3 1300X i7-8700K R7 2700X i7-8700K R7 2700X i7-8700K R7 2700X 그래픽카드 GTX 660 R9 280 GTX 970 RX 470 RTX 2060 RX 5700 XT RTX 3080 RX 6800 XT RTX 40XX 메모리 8GB 16GB 16GB 32GB 32GB 해상도 720P 그래픽 낮음 30 FPS 1080P 그래픽 중간 60 FPS 1080P 그래픽 높음 60 FPS 2160P 그래픽 매우 높음 60 FPS 4K 그래픽 매우 높음 60 FPS 이상 시스템 요구사항은 본작인 4편과 다를 바 없으며 사양에 따라서 최소 720P에서 4K까지 다양하게 해상도를 설정해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변경 사항 직업은 야만용사, 드루이드, 강령술사, 도적, 원소술사에 혼령사가 추가되었으며 용병 기능과 펫 기능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본편의 1~6장에 이어 7막으로 나한투 지역이 신설되었고 지금까지 등장하지 않았던 던전도 추가되었다고 합니다. 이번에 나한투 지역이 오픈되면서 시즌 6가 시작되며 최대 레벨은 60으로 정복자 레벨은 300으로 조정되어 레벨이 올라감에 따라 난이도도 더 높게 변경되었습니다. 마치며 혹시라도 제가 마음이 바뀌어서 내일 퇴근 시간 이후에 구매하게 된다면 엔딩 보고 소감을 포스팅으로 남길 예정이며 시즌을 거의 진행하지 않았고 벌써 시즌 6로 시작하기 때문에 여러 가지로 많이 바뀐 거에 적응하는데도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 같긴 합니다. 미리 샀더라면 예약판에 주는 선물을 추가로 받을 수 있었겠지만 선택을 내가 늦게 했기 때문에 그냥 온전히 게임에만 집중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일단 사는 거 봐서 같이할 멤버도 한번 생각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