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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디아블로4 확장팩이라고 볼 수 있는 증오의 그릇(Vessel of Hatred)이 출시되었다. 토라자 밀림 열대를 포괄하는 신규 지역 ‘나한투’의 추가와 용병 시스템, 성역 남부로 떠난 네이렐이 포함된 스토리, 용병 시스템 등등 다양한 변화요소가 추가되어 확실히 이전보다 많이 바뀌었다는 인상을 주기에는 충분했다. 그리고 그 중에서 가장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신규 직업인 혼령사가 디아블로4 확장팩(증오의 그릇)에 추가되었다. 디아4 출시 이후로 처음으로 선보이는 새로운 직업이라고 볼 수 있으며, 지금 현재 많은 유저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직업이라 여기에 관한 스킬트리나 다양한 육성법이 새롭게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중이기도 하다. 1. 혼령사 특징 디아블로4 혼령사는 글레이브와 육척봉 등 양손 무기만을 사용할 수 있는 신규 직업으로, 무술과 혼령 수호자의 힘을 적절하게 활용하여 다양한 전략을 구사하는 전사 클래스에 해당된다. 말 그대로 혼령을 다루는 것이 특징인데, 고릴라 / 지네 / 재규어 / 독수리로 구성되어 있는 혼령을 활용하여 강력한 공격을 가하는 재미가 살아있다고 볼 수 있다. 혼령사가 다루는 혼령들은 각자 뚜렷한 특징을 나타내고 있다. 고릴라는 묵직하고 둔한 느낌이 강하지만 강력한 한 방을 날릴 수 있고, 생명력의 일부 만큼 보호막을 형성할 수 있으며, 독수리는 취약 부여가 가능한 번개 기술과 원거리 공격, 지네는 독 계열 지속 피해와 광영 공격, 재규어는 신속한 공격과 스타일리시하다고 볼 수 있는 전문화된 공격이 특징이다. 디아블로4 혼령사 스킬트리 추천 (지네 레벨링 빌드) 스킬트리는 절대적인 개념이 없으며, 추후 업데이트에 따라 메타의 변화로 기존에 필자가 알려드렸던 해당 스킬트리의 성능이 떨어질 수도 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필자가 이번에 언급할 빌드는 바로 독을 활용하는 지네 레벨링 빌드다. 딜 고점이 상당히 높으면서도 초반부터 레벨링이 수월하다는 장점이 존재하고 있다. 실제로 디아블로4 확장팩 오픈 초창기 기준으로 많은 해외 스트리머들이 독수리 빌드와 함께 독 지네 빌드를 추천하고 있는 중이기도 하다. 그러면 혼령사 지네 빌드 스킬트리를 세부적으로 알아보자. 후리기는 ‘강화된’까지 찍으면서 적에게 빠르게 연속적으로 베어 빠른 피해를 줄 수 있다. 그 다음으로 핵심 기술은 원기왕성, 균형 잡힌 분투, 마무리 정도로 찍어주도록 한다. 집중 기술의 경우 초점, 정점, 약화 모두 찍어주고, 유린자1까지 찍어 ‘신중한’까지 늘려준다. 독수리를 활용하는 비상도 찍어준다. 보충의 비상까지 업글하면 적을 더 취약하게 만들면서 받는 피해량을 늘리므로 필수적이다. 디아블로4 혼령사 궁극기는 사냥꾼1를 찍어주고, 고귀한 사냥꾼까지 찍어준다. 철갑 가죽은 3까지 찍어 방어를 높여주도록 한다. 나머지는 인고나 인내 등을 투자하는 등 본인의 상황에 맞게 찍어서 유지력을 높여주던지 한다. 지네를 부리는 참화는 보강된 참화까지 필수적으로 강화해주도록 한다. 지네 빌드의 핵심점이라고 볼 수 있는 죽음의 손길은 다 찍어주도록 하고, 준비된 죽음의 손길까지 업그레이드를 한다. 그리고 지네의 피해량을 늘려주는 허기와 억압도 다 찍어주면 매우 유용하다. 나머지 재규어를 부리는 사냥꾼은 1까지만 찍고 고귀한 사냥꾼까지 찍어줬으며, 더 큰 피해와 효율 증가를 위해 결단력 3, 영적 조율 3, 우월 3을 맞췄다. 핵심 지속 효과는 적응하는 태세를 찍어 지네의 경우 생명력 훔치기 수치를 극대화했다. 지금까지 디아블로4 확장팩 소식과 함께 혼령사 스킬트리에 대한 설명까지 간략하게 해보는 시간을 가져봤다. 지금 현재 지네하고 독수리가 상당한 고점을 보이고 있어서 이를 활용한 스킬 빌드들을 참고해보는 것을 권장한다. 물론, 추후 업데이트 방향성에 따라 언제든지 우위 변화가 있을 가능성이 높으니 참고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