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Blog] 디아블로2 레저렉션 할리퀸의 관모, 고유 샤코 드랍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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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퀸, 고유 샤코, 샤코, 군밤장수 모자 등 불리는 명칭은 많으나 통상 ‘샤코’라고 불리는 고유 아이템이죠. 샤코는 캐스터에게는 거의 교복이나 종결에 가까운 아이템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캐스터가 아니어도, 딱히 낄만한 투구가 없으면 샤코를 껴도 괜찮을 정도이기도 하고요. 샤코는 다음과 같은 능력치를 가집니다. 할리퀸의 관모 (유니크 샤코) 방어력 : 98 – 141 내구도 : 12 필요 힘 : 50 요구 레벨 : 62 모든 기술 + 2 모든 능력치 + 2 생명력 + 1 ~ 148 (레벨에 비례하여) 마나 + 1 ~ 148 (레벨에 비례하여) 피해 10% 감소 마법 아이템 발견 확률 50% 증가 (1.09 패치 이후) 패치 이전의 할리퀸의 관모는 최대 생명력 40% 증가라는 희대의 피뻥 아이템이라 인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블리자드가 이걸 문제라고 생각했는지 모조리 없애 지금은 사라진 아이템이 되었죠. 하지만, 현재 옵션도 나쁜 것이 하나 없는 잘 빠진 옵션입니다. 비록, 직전의 최대 생명력 40%에 비할 바는 안되지만, 다른 부분에서 모자란 부분을 적절히 충당하고 있습니다. 제가 일부 클래스가 종결, 졸업템이라고 말하지 않은 이유는 캐스터이면서도 다른 아이템을 사용해야하는 ‘체라소서’나 ‘자벨마’, ‘트랩씬’ 등이 해당되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그리폰의 눈’이라는 유니크 다이어댐이 종착지이기 때문에, 샤코를 쓰기야 하겠지만 유닉 다댐으로 교체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드랍 장소 특이하게, 아이템 레벨이 조금 낮아서 그런가 나이트메어 ‘바알’부터 드랍합니다. 나이트메어 바알과 바알이 소환하는 마지막 유니크 몬스터에게서 나올 확률이 존재합니다. 그러나, 보통 바알에게서 많이들 얻으시죠. 헬에서는 아이템 레벨이 낮기 때문에 Act1의 ‘바위벌판’ 이전까지의 모든 필드를 제외하고 모든 곳에서 드랍합니다. 즉, 다크 우드(어둠 숲)부터 할리퀸의 관모 아이템이 드랍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상하죠? 거의 전지역에서 드랍하는 템 치고 잘 보이지 않는 아이템 중 하나니까 말입니다. 그래서, 난이도를 고려해서 ‘악몽 바알런’을 주구장창 돌거나 적당히 타협이 가능하다면 ‘지옥 디아런’을 돌아서 샤코를 줍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옥 디아런은 샤코 외에도 괜찮은 아이템이 많이 드랍되니 ‘카생런’ 이라 부르는 노가다를 주구장창 돌기도 하고요. 할리퀸의 관모는 모든 시리즈에 개근한 아이템 중 하나입니다. 디아블로 1에서는 그다지 좋은 템이 아니라서 버려지곤 했는데요. 디아블로 2에서는 사기급 아이템이었다가, 캐스터류에게 적당한 종결 아이템이 되었고, 디아블로 3에서는 “매직 아이템”으로 약간 애매한 아이템이 되었다가, 디아블로 4에서는 또 다시 괜찮은 아이템으로 올라온 템 중 하나가 되었죠. 얻는 데 시간이 좀 들어가는 아이템인 만큼 인내심이 많이 필요한 고유 아이템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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