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Blog] 젤다의 전설 왕국의 눈물 아트북/Master Wor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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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년전부터 예약구매 걸리기 시작하던 아트북이 마침내 도착. 박스 까자마자 보이는 띠지가 인상적이다 왜 젤다도 라울 소니아와 함께 하얗게 그려진건가 싶은데 셋 다 과거의 인물이고 젤다는 엔딩직전까지 백룡이라서 그런듯.. 뒷면. 야생의 숨결 아트북도 작게 그려져있다 책 커버 벗기면 나오는 겉면 첫장 두둥 막 처음에 트레일러 뜰때 사람들을 기대하게 만들던 고대 아트워크. 야생의 숨결 속 하이랄 곳곳에 위치한 조나우와 관련된 떡밥도 왕국의 눈물에서 나올 것이라고 예상시키던 벽화. 젤다도 벽화로 그려져있다 라울, 소니아, 다섯 현자들 아미보는 안 나오겠지? 나… 아직도 기다리고 있어… 제일 좋아하는 일러스트 단체 일러스트로 그려질 후보 중 하나인것같다. 야숨링크가 딱 스소링크 포즈 하고 있어서 이것대로 나왔어도 재밌었을듯 야숨에서 완전 애기로 등장하고 젤다무쌍에서 조금 자란 애기로 나왔다가 왕눈에서 초중딩 정도 되보이는 나잇대로 커서 꽤 기특한 아기새. 왕눈에서 유도하는대로 스토리 진행하면 젤 처음으로 가게되는게 보통 리토의 마을인데, 처음으로 튤리랑 신전 가는 길에 튤리가 대사 있는 보이스로 말 걸어서 넘 벅차올랐던 기억이 🫠 루쥬도 야숨 이후로 나이를 먹은게 눈에 보이는 캐릭터. 역시 아이는 빨리 자라는지 파야, 링크, 젤다나 그 외 캐릭터들은 큰 변화가 안 보이는데 튤리나 루쥬는 어렸어서 잘 보이는듯. 위 그림과 아래 그림의 차이는 현자가 되기 전과 후라서 현자가 된 후에는 귀걸이를 끼고 있다. SNS에서도 자주 봤는데도 페이지 넘기다가 홀린듯이 뚫어져라 쳐다봤다 여름 잡지에 실린 수박냠 링크. 그 밑에는 후보 러프. 가운데 있는 45도 각도로 틀어서 수박먹는 링크도 상큼해보인다 뜨거운 감자인 젤다 앞머리. 난 없는게 익숙해서인진 몰라도 이마 보이는게 좋은 것 같은데 친구는 6개 중 중간에 앞머리가 살짝살짝 있는게 예쁘다고 했다 내가 원하던 거. 내가 보고 싶던 거. 내가 링크 회상으로 간절히 바라던 거. 루쥬도 단발로 잘랐는데 개인적으로 A버전도 잘 어울렸을듯. 헤어스타일들이 묘하게 가논이나 우르보사랑 겹쳐보이기도 해서 단발이 베스트였을 것 같긴 하다 왕국의 눈물에서 처음 등장한 시드 약혼자 이렇게 귀여운데 인게임에서는 많이 못본듯.. 유독 강렬한 B 물의 신전 보스. 여러 버전들이 귀엽다 불의 신전 보스. 슬림한 이미지도 꽤 괜찮아보이는데 역시 인게임에서 보던 단단한 느낌이 윤돌이랑 잘 어울리는듯 야숨에서 이미 뺀질나게 돌아다닌 하이랄이 얼마나 새로워졌을까 산책하고 있을때 4하트로 마주한 무자비한 몬스터. 얘 나오는 순간 주변 분위기까지 붉게 변하고 해치우기도 성가시다. 하트가 많으면 쉽게 이길 수 있지만. 여태껏 본 기브도 중에서 나름대로 동글동글하고 귀여운 편인 왕눈 기브도. 척추가 주저 앉으면서 꼬리뼈가 골반뼈를 뚫고 나온걸 지금에야 봤네. 느릿느릿한 기브도는 귀여운데 기어다니면서 덤벼드는 기브도는 조금 무섭. 신종 생물이라고 해서 공격부터 했는데 미니 퀘스트 끝나고 젤다가 아끼는 생물이던걸 알게 되서 머쓱 용 모티브 의상 중에 제일 맘에 드는 올딘 화룡 의상 그나마 평화롭던 시절의 다과회 지저나 무자비한 몬스터들에게 데미지받고 쉬러가던 피난소 불의 신전 컨셉아트. 광차레일로 연결된 벽돌집보다 용암이 폭포처럼 쏟아져 나오는 아트워크들이 젤다 느낌이랑 더 어울리는 것 같기도. 무엇보다도 광차 트랙 거미줄처럼 얽히섥히 엉켜있어서 타지도 않고 불의 신전 벽 등반하면서 깼다. 사당 내부 컨셉아트 스토리보드 속 젤다가 귀엽다 가짜젤다는 무섭다 가논만 그림체가 다르다 오.. 마지막 페이지 뺙! 배낭 코르그 앞머리 잘린 링크. 갑자기 어려보여서 웃김 적나라하게 보석 박혀있는 히녹스를 게임하다가 마주쳤으면 웃다가 게임 오버했을듯. 저거 가져다가 프로포즈해도 될듯 야생의 숨결 아트북-흰색 왕국의 눈물 아트북-검정색 영걸들이랑 현자들이 마주 보고 있는 것 같아서 좋다. 왕국의 눈물 콜렉터 에디션에 동봉된 200p 정도의 아트북과 이번 아트북에서 겹치는 페이지가 있는지는 모르겠다. 일어판으로 샀는데도 글자보다 그림이 많아서 가볍게 넘기면서 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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