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Blog] 디아블로4 시즌5 원소술사 육성중 생각보다 재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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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앤슬래시의 대표적인 게임 디아블로4 시즌5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시즌은 확장팩 증오의그릇 출시를 앞둔 마지막 시즌이라 많은 분들이 더욱 관심을 가지고 가졌는데요. 저도 시즌1 이후로는 다른 게임들을 플레이하느라 즐기지 못했는데 시즌4에 이어 이번에도 상당히 재미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 할만한 게임도 없고 오랜만에 시즌5 업데이트를 기다렸다가 디아블로4를 오랜만에 즐겨보았는데요. 확실히 디아4 출시 초창기보다 많이 다듬어진 모습이 괜찮았습니다. 무엇보다 아직 즐겨보진 않았지만, 이번 시즌5의 메인 컨텐츠 지옥불 군세가 상당히 재미있어 보이는데요. 몰려오는 적들을 막아내는 디펜스 컨텐츠로 나침반이라는 입장권을 파밍한 뒤, 던전을 오픈하여 입장할 수 있습니다. 한 웨이브는 60초동안 진행되며, 웨이브를 클리어하면 3가지 버프 및 디버프 중에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마치 레벨업하면 3가지 중에서 스킬을 선택하는 뱀파이어 서바이벌과 비슷한 느낌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번 시즌5에서는 던전을 클리어하거나 주요 몬스터를 잡으면 불타는 에테르를 획득할 수 있는데 해당 에테르를 모은 뒤, 이를 소모하여 상자를 오픈하여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여러 등급의 장비 아이템, 그리고 이번 시즌에 추가된 신규 고유 및 전설 아이템들도 획득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번 시즌에서는 기존보다 빠른 레벨업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캐릭터의 레벨보다 높은 레벨 몬스터를 처치하면 추가 경험치를 받을 수 있는데요. 그래서 어느정도 퀘스트를 진행한 다음, 빠르게 최종 난이도로 옮겨서 사냥하는 것이 빠른 육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특히 100레벨을 빠르게 찍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100레벨을 달성하면 전설 아이템 획득 확률이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어쨌든 디아블로4는 100레벨 이후, 아이템 파밍이 주요 컨텐츠이기 때문에 빠르게 만렙을 찍는 것이 중요한데 이번 시즌5 지옥불 군세에서는 확실히 100레벨을 빠르게 찍을 수 있어서 기존 만렙을 찍는데 지루하게 느껴졌던 부분을 확실하게 개선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리고 어머니의 선물이라는 컨텐츠가 추가되었는데요. 사냥을 하다보면 우두머리 몬스터 및 여러 다양한 몬스터가 어머니의 선물을 드랍을 합니다. 해당 아이템을 모으면 여러가지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확실히 어머니의 선물 시스템 덕분에 초반부터 높은 등급의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데요. 그래서 초반에도 답답함없이 빠른 레벨업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약 1시간 정도 디아블로4 시즌5를 플레이하고 작성하는 글이지만, 오랜만에 플레이해서 그런지 몰라도 확실히 디아4가 더욱 재미있어진 느낌이긴 합니다. 그래서 확장팩 구매를 망설이고 있었는데 이번 시즌5를 계속 즐겨보면서 확장팩 구매 여부를 긍정적으로 결정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어쨌거나 핵앤슬래시 장르에서는 디아블로4 만큼 완성도 높은 게임을 찾기 힘든데 혹시라도 저처럼 디아4를 구매해놓고 방치하고 계신 분들이 있다면 이번 시즌5 한번 즐겨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디아블로4 시즌5 원소술사 육성 후기를 알려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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