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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테이입니다. 드디어 디아블로4 시즌5가 8월7일 오픈을 앞 두고 있는데요 이번 패치 노트에 기반하여 과연 어떤부분이 좋아지고 나빠지는지 상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밸런스 업데이트 전문화 스킬 및 기본 사항 변화 디아블로4 패치노트 1.5.0 각 클래스별 핵심 능력치에 따른 피해량 증가 수치 변화 클래스 야만용사(동결) 도적 원소술사 드루이드 강령술사 기술 피해 1% 증가에 필요한 능력치 힘 10 민첩 9 지능 8 의지력 8 지능 8 이번 시즌5에서는 타 클래스보다 많은 무기를 장착할 수 있는 야만용사 클래스와의 밸런스를 맞춰 주기 위해 야만용사를 제외한 모든 클래스의 핵심 능력치에 따른 피해량 증가치를 상향 해주었습니다. 물론 도적의 경우 현재 야만용사 다음으로 많은 무기를 장착하므로 다른 클래스보다 낮은 상향 수치를 보여주고 있네요. 도적 전문화 스킬인 전투준비가 궁극기 사용시 10초 동안 15%의 피해감소를 얻을 수 있도록 방어적인 부분이 상향되었습니다. 이제 항독의 비약 중복 사용이 불가능하고 항상 방어적인 부분이 빈약했던 도적이기 때문에 다양한 빌드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액티브 스킬 변화 디아블로4 패치노트 1.5.0 근접형 암살 기본 기술의 경우 피해량 및 여러 부가적인 요소들이 상향되었습니다. 하지만 투사체 두번 시전 확률 등의 옵션이 있는 원거리형 명사수 기본 기술의 효율이 압도적으로 더 좋은 현실이기 때문에 시즌5에서도 기본 기술만을 활용하는 빌드에서 큰 인기는 없을 듯 하네요. 다만 핵심 지속효과 기세가 앞으로 피해량 증가 옵션도 추가 되었기 때문에 전문화의 연계 점수와 활용하는 근접형 기본 및 핵심 기술 빌드도 많이 사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강화된 회전 칼날의 추가 피해가 소폭 증가 되었습니다. 그림자 걸음은 부가 스킬 옵션에서 극대화 확률 증가를 없애고 이제 3초간 멍해짐과 취약을 동시에 걸어줄 수 있으며 3초간 20%의 피해감소 또는 2초 동안 기절과 3초 재감 효과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여전히 군중제어 상태(빙결 기절 등)에서의 탈출기로 많이 사용하는 스킬이기에 그림자 걸음 지속시간 증가 담금질 옵션 등의 다양한 기재들을 활용한다면 더욱 좋을 듯 하네요. 이제 질주 스킬은 기본적으로 적을 3초 동안 감속시키며 기존 2회의 충전량에서 체계적 질주를 통해 3회로 증가시킬 수 있어 더욱 빠르고 매끄러운 전투 속도를 보여줍니다. 다만 극대화 피해 증가가 극대화 확률 증가로 변경되어 조금은 아쉽긴 하지만 피해 증가 효과를 보기 위해 질주를 억지로 섞어가며 전투를 하지 않아도 되는 부분은 괜찮아 보이네요. 연타 스킬은 강화된 연타와 고급 연타의 피해량 증가 옵션 수치가 감소되고 기본으로 부여되는 피해량이 PTR 때보다 많이 증가 되었지만 PTR에서 플레이 해 본 결과 연타 단일 극딜형 빌드로는 아직까진 조금 아쉬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향상된 연타에서 대상에게 대쉬하는 옵션의 경우 굉장히 활용도가 높았으므로 여러 빌드에서 활용할 것으로 예상되네요. 쇠못 덫은 사실 시즌4에서는 담금질 옵션인 쇠못 덫 지속시간 증가로 인해 피해 증가 수치가 계속 상승하는 버그가 있었기에 굉장한 효율을 보여주었지만 아쉽게도 이제 수정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워낙 효율이 좋은 스킬이므로 여전히 나락 고단 등 높은 딜량을 필요로 하는 컨텐츠에는 필수로 활용할 스킬이라고 생각하네요. 그 동안 어둠의 장막 스킬은 적에게 피격될 때마다 활성화 되었던 그림자가 사라졌기 때문에 다수의 적이나 순간적인 다발성 공격에 취약했었지만 이제 1.5초에 하나만 소모되므로 도적의 방어적인 측면이 많이 좋아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 강화된 어둠의 장막과 전복시키는 어둠의 장막 옵션이 통합되면서 이제 이동 속도 증가와 극대화 확률 증가를 모두 활성화 할 수 있으므로 모든 빌드에서 활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연막탄의 경우 가장 주목해야 할만한 부분은 강화된 연막탄의 5초 피해 증가 쿨 적용인데요. 많은 유저분들의 말씀으로는 해당 옵션으로 인해 이제 보스 몬스터에게도 연막탄의 피해 증가가 적용된다고 합니다.저는 아쉽게도 PTR에서 실험을 해보지 못했지만 정말 적용된다면 모든 나락 고단용 빌드에서 활용할 것으로 보이네요. 이제 독 주입의 지속시간이 5초에서 6초로 증가되었고 강화된 독 주입은 시전 시 기력을 생성해주는 옵션이 추가 되어 독 주입 스킬을 지속적으로 초기화 할 수 있는 메커니즘을 갖춘다면 셀리그를 활용한 극 방어형 빌드도 노려볼만 할 듯 합니다. 다만 PTR에서 실험 결과 독 주입은 연산 방식에서의 오류가 있는건지 모르겠지만 아직까지는 안다리엘 투구 독발 피해량의 발 끝에도 못 미치는 딜량을 보여주어 시즌5에서도 독 지속피해를 활용하는 빌드는 안다리엘 투구가 강제될 것으로 보입니다. 맹독 덫의 경우 독 추가 피해가 10%에서 15%로 소폭 증가되어 고단용 독 빌드에서 많이 활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시즌5에서 가장 핫 할 것으로 예상되는 핵심 기술은 꿰뚫는 사격인데요. 강화된 꿰뚫는 사격 옵션이었던 관통 적 하나당 피해 증가 옵션이 이제 기본적으로 적용되며 우두머리 또는 정예 적에게 적중 시 25%확률로 한번 더 발사하는 옵션은 담금질의 꿰뚫는 사격 두번 시전 확률 옵션과 함께 활용 시 굉장한 시너지 효과를 보실 수 있어 다양한 꿰사 빌드가 선두 주자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입니다. 패시브 스킬 변화 디아블로4 패치노트 1.5.0 지속 패시브 스킬 역시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요. 충격 패시브는 불안정한 비약으로 이름이 변경되었으며 물약 사용시 주변 적을 2초간 기절 시킴과 동시에 무려 10초 동안 스킬 포인트 당 6%곱연산 피해 증가를 활성화 할 수 있습니다. 전설 목걸이에 불안정한 비약 옵션을 부여하는 분들도 보일 듯 하네요. 저는 걍 보스 그로기 때만 먹을 듯… 빠른 술수는 적을 멍하게 만들 때 피하기 재감 수치가 0.5초에서 0.25초로 감소되었지만 적을 뚫고 피할 때마다 적을 멍하게 만드는 옵션이 추가 되었기에 도적 신규 유니크 갑옷인 칸두라스를 활용할 때 피하기로 몹을 모으는 형식의 전투에서 활용하면 좋습니다. 다만 보스 몬스터에게는 효율이 많이 떨어지니 칸두라스 활용시 공격시 피하기 재감 옵션의 신발은 필수로 착용하시는게 좋겠네요. 속임수 공격의 경우 PTR에서 활용했을 때 약간은 아쉬운 느낌이었는데요. 사실 넘어짐 효과가 사라짐에 따라 응보의 위상의 기절 또는 쓰러짐 상태에 해당하는 중복 피해 증가 효과를 유니크 바람살을 사용하지 않는한 활용하기 힘들어 졌으며, 변경 후의 효과는 CC기가 걸리지 않는 보스 몬스터에겐 적용되지 않았기에 애매한 패시브 스킬이라고 생각합니다. 자극은 핵심 기술 활용 측면에서는 피해 증가 활성화 조건 부인 이동 거리가 12미터에서 15미터로 소폭 증가되어 전보다 효율이 떨어지지만 효과가 유지될 동안에는 날쌘 몸놀림과 기만 기술의 피해가 포인트 당 5%씩 증가되므로 질주나 그림자걸음 또는 연막탄만을 사용하는 빌드를 만든다면 좋을 듯 합니다. 악의는 피해 증가 수치가 포인트당 3%에서 4%로 상향되었으며 활성화 조건부에 넘어진 적이 추가되어 취약에 걸린 상태에 넘어진 적에게는 이중으로 피해 증가가 적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속임수 공격 패시브에서 넘어짐 효과가 삭제 되었기 때문에 이제 유니크 활 바람살 또는 절제된 질주의 넘어짐 효과를 활용해야만 적을 넘어뜨릴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시즌5에서 가장 좋아졌다고 생각되는 패시브 스킬은 연금술의 우위라고 생각하는데요. 이전까지는 중독된 상태의 적이 존재 해야만 공속 증가가 활성화 됨은 물론 그 마저도 15%라는 캡이 있었기 때문에 많이 아쉬웠던 스킬이었지만 이제 공속에 행적 확률 증가가 추가 되었고 독 피해를 주기만 해도 8초 동안 유지되며 기술 등급에 따라 최대 캡이 5%씩 상승되므로 목걸이에 연금술의 우위 등급 +7옵션을 붙일 시 버킷2의 공속과 행적을 무려 50%증가 상태로 유지할 수 있는 사기적인 스킬로 바뀌었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재기의 바람은 이제 기력 100소모 시 행운의 적중 확률 대신 3초간 보호막이 생성되도록 변경 되었으며 지속적으로 빠르게 기력을 소모하는 탄막 등의 난사형 빌드에서 많이 채용할 것으로 예상되며 보호막이 있을 때 피해 증가 효과를 볼 수 있는 자만하는 자의 위상의 활용에도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단순히 방어적인 부분만 놓고 본다면 담금질을 활용하여 재기의 바람 스킬 등급을 높여줄 필요가 있어 보이네요. 여파 패시브는 이제 궁극기 사용 후 기력 회복과 더불어 행동 막대에 궁극기가 있을 경우 스킬당 매 초 0.5%씩 생명력을 회복하도록 변경되었습니다. 사실 포인트 3개를 투자한다고 큰 효율이 느껴지는 스킬는 아니며 담금질 신출귀몰한 생존자 레시피의 여파 등급 추가 옵션 등을 통해 증가시켜 줄 때 어쩌면 방어적인 측면에서 그 효율이 좋아질 수도 있을 것도 같습니다. 무기 숙련의 단검 피해가 소폭 증가 되었습니다. 시즌4에서 핵심 지속효과 희생의 피해 배수가 두번 적용되었던 버그가 시즌5에서 수정 됨에 따라 희생의 기본 폭발 피해를 50% 증가시켜 주었는데요. 사실 PTR테스트는 희생 스킬이 정상 작동하지 않았기 때문에 현재까지 효율이 좋을지는 예상하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기본 기술 심장추적자만 놓고 보자면 신규 유니크 베라티엘과 냉기 고정 위상 등을 적용한 상태에 핵심 지속효과 없이도 나락 101단 정도는 쉽게 클리어가 가능한 상태였으므로 기본 피해를 토대로 적용되는 희생 폭발 피해 또한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기세의 경우 이제 암살 기술이 아닌 기술을 사용하면 중첩 하나를 잃게 되지만 기절, 멍해짐 등의 적에게 적중 시 라는 중첩 활성화 조건부가 삭제 되었고 최대 10회까지 중첩되므로 대부분의 중첩 효과 최대치가 대폭 상승했으며 5%씩 최대 50%까지 곱연산 피해 증가 효과까지 챙길 수있어 빼앗긴 원기의 위상에 있는 암살 기술 45% 피해 증가까지 활용 한다면 나름 쓸만한 빌드가 만들어 질 것 같습니다. 정복자 보드 변화 디아블로4 패치노트 1.5.0 정복자 보드에서는 여러 전설 노드의 옵션이 변경 되었는데요. 시즌4까지의 영업 비밀 전설 노드는 명사수 기술과 암살 기술을 번갈아 가면서 써 줘야만 단타성으로 버프가 적용되었기에 활용도가 매우 낮은 전설 노드였지만 이제 8초 동안 곱연산 피해 증가 버프가 지속 되도록 변경 되어 굉장히 좋아 졌습니다. 하지만 기본 기술과 핵심 기술을 제외하면 명사수 기술은 화살비가 유일하기 때문에 근접형 빌드로는 연계점수를 제외하면 활용도가 떨어져 보이며 명사수나 암살 기술의 피해량만 상승하는 버프이기 때문에 여전히 독 주입 지속피해나 안뚝 독발 등의 피해량에는 기여하지 않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비열한 습격 전설 노드도 이전까지는 우두머리나 단일 몬스터와의 전투 효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호불호가 강했던 전설 노드였는데요. 이제 비틀거리는 우두머리에게 피해 증가 효과가 최대로 증가되기 때문에 어떤 빌드든 무조건 채택할 것으로 보입니다. PTR 테스트 서버에서 문제로 지적되었던 약점 노출 전설 노드는 어떤 상황이든 순식간에 정예 몬스터까지도 처형 해버리는 만행을 저질렀었지만 이제 처형 옵션을 모두 제거 한 상태로 바뀌었고 25초 동안 중첩을 갱신하고 최대치에서 6초간 유지 후 초기화 되도록 변경 되었습니다. 다발성과 단타성 빌드의 격차를 줄여보고자 하는 의도로 보이지만 행운의 적중이라는 조건부가 좀 마음에 걸리네요. 그래도 여전히 좋은 전설 노드입니다. 목격자 제거와 레이라나의 본능 전설노드는 각각 궁극기 피해와 핵심 피해 옵션에 따라 곱연산 피해 증가율이 오르는 전설 노드로 담금질 옵션과 목격자 제거 보드 노드에 궁극기 피해가 추가 되면서 목격자 제거의 피해 증가에 캡 상한이 생겼습니다. 근데 레이라나의 본능에 상한이 생긴 이유는 모르겠네요? 아무튼 다른 전설 노드들 보다 곱연산 피해 증가율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을 가졌기 때문에 조건부가 좀 까다롭긴 하지만 버프 사이클을 잘 돌릴 수 있다면 빌드 세팅으로 염두 해보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