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Blog] 아직 엔딩안본 젤다의 전설: 왕국의 눈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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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제공 나영씨께 감사 나영이 닌텐도 계정 못쓰고 있을 영빈씨께도 감사 새 게임을 시작하는 건 언제나 설렌다… 길 꼬라지 화나서 스샷찍음 게임에 길찾기가 너무 많아서 힘들다 하늘섬/지하 레이어 추가되면서 스케일은 커졌는데 둘 다 길찾기(=헤메기, 모험)가 주 컨텐츠라 전작 야생의 숨결에서 모험과 전투가 1:1이었다면 이번에는 3:1쯤 된 것 같다… 그리고 그 세 레이어를 오픈월드로 같이 돌려야 하는데 기기 사양은 야숨 때 스위치 그대로임 ->몹이 엄청엄청 줄어들었다… 야숨때는 전투를 참 많이 했었는데 왕눈에서는 몹 거점으로 찾아가지 않으면 전투가 없어… 그래서 더 모험이 아니라 그냥 길찾기 게임 된듯 맵은 커졌는데 안은 텅텅 비어 있으니까 사이버펑크 2077 처음 할 때 느낌 났다. 또 몹은 되게 세진 것 같은데 전투 컨트롤 난이도는 또 내려간듯? 야숨때는 패링(방패 반격) 연습한다고 피눈물 났었는데 왕눈에서는 그런 것도 없고 그냥 쎈 무기 들고 있으면 되는… 나는 스토리를 중요하게 보는 편인데 스토리는 여전히… 없고 그래도 전작보다는 흥미로워진 것 같기는 하다. 전작 스토리는 진짜… 스토리가 아니라 개요만 있는 수준이었으니까 젤다 공주님이 100년동안 마왕을 봉인하고 있었음 100년만에 깨어난 용사 링크가 네 명의 친구들 도움을 받아서 공주를 구하고 세상을 구함 젤다; 야생의 숨결 요약 그럼에도 야숨vs 왕눈 둘 중 하나만 추천한다면 왕국의 눈물을 추천할 것 같다… 아 나 또 젤다의 전설 시리즈에서 별로 안 좋아하는 거 세계관이 분명 말타고 다니고 전화 없고 총 없는 중세스러운 시대인데 주인공만 고대 기술인지 외계 기술인지 혼자 핸드폰(프루아패드) 쓰는 거 너무 몰입 깨짐… 심지어 스위치 제공이라 생긴건 닌텐도 스위치고 ㅠ 중세 판타지 rpg면 컨셉답게 지도는 종이지도 쓰고 그랬으면 좋겠다 그냥 위쳐3가 좋다는 말임 그럼에도! 재밌다 진자… 감탄스러운 게임이다 갓겜 찬양 후기는 다른 사람들도 많이들 쓸 테니 생략함 나 희생으로 죽는 짱쎈 캐릭터 진짜 사랑해… 으 귀찮다 그냥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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