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story] 디아블로4 시즌4 트레이드 해외 사이트 이용 후기, 부자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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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은 거의 밤에 잠깐 30분~1시간 맛보기, 토요일 밤에만 그나마 맘놓고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처음엔 네크 -> 원소 -> 야만(후려치기) -> 야만(먼지돌풍) 키우는 중이다. 친구들은 트레이드란 사이트에서 몇억씩 템을 올려 판매하고 기쁨을 누리는 반면 나는 폐지줍고 다녔다. 노란템 주워 팔고 갈고를 반복.. 그들의 플레이 시간을 생각하면 당연한 일 일지도 모른다. 그렇게 금화 4억을 모아 뿌듯했던 찰나 나에게도 운이 따랐나보다. 디아4 1주년 고블린의행진 이벤트때 친구들의 스피드런에 꼽사리껴 역시나 폐지를 줍고 다녔다. 보물자루는 역시나 꽝꽝꽝꽝꽝 그러나 필드에서 어픽스반지가 떨어지는것이 아닌가 하지만 극확극피? 이번시즌은 공속이 중요하기에 별로 대수롭지 않게 창고에 박아뒀고 다음날 인벤에서 동일한 극확극피 어픽을 40억에 올라와있는 걸 보았고 인벤은 하도 뻥튀기 시세라 10억정도 값어치가 되지 않을까 했다. 집에가서 트레이드 해외 사이트에서 동일한 스펙을 검색해보니 위력이 낮은 동일스펙이 25억에 팔린것이다. 고민없이 30억에 올렸다. 올리자마자 메시지가 왔다 2b(20억)을 제안해서 거절했다. 그뒤로 1시간이 지났을까 30억 제외가 왔다. 바로 팔았다. 담금질 꼭 성공하길 바란다. 한순간의 부자가 됐지만 게임할 시간이 없어 어디다 써야할지도 모르겠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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