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Blog] 디아블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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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6월쯤 디아블로4가 나온다는 소식에 함께하는 취미활동의 일환으로 게임 구매를 했다. 나는 디아블로를 처음 해봤는데 캐릭터가 예쁘지 않고, 배경이 악마에 고통받는 사람들이다 보니 어둡고, 징그럽고, 피 튀고, 더럽고 그렇다. 소리도 꾸에엑 이런 것뿐…청소년 이용불가 나야 처음이라 잘 모르지만 재미가 없는지 초반에 하다가 다들 안 하는 분위기였고, 망했다 소리도 엄청 나오고… 그것과는 별개로 세샤는 엄청 즐겁게 플레이 중. 이캐릭 저캐릭 빌드도 엄청 바꾸고 해서 돈이 아깝진 않았다. 내가 잘 안 해서 아깝지… 본섭은 따로 있고, 시즌이라는 걸 1~2달씩 하면서 시즌 서버에서 키우고 먹은 아이템은 새 시즌이 시작되면 쓸 수 없고, 다시 시작해야 하는 요상한 시스템이다. 레벨 업은 금세 하긴 하지만 장비를 맞추려고 키운 거 또 키우고 노가다를 반복해야 하고 하고 싶은 캐릭이 적어서, 했던 거 또 하니까 흥미가 점점 떨어졌다. 지금은 시즌 네 번째…. 테일즈에 비하면 무기도 거저 주고, 시스템도 단순한데 흥미가 덜하다 보니 떠먹여줘도 잘 모르는 게 많다. 게임머니 말고 내 돈이었으면… 시즌 1~3 말아 드시고 분위기 반전을 노리며 시즌 4에 와서야 조금 할만하다 싶게 바뀌었다는… 마음 가는 캐릭터도 별로 없어서 맨날 드루이드랑 강령만 키웠다. 그런데 이번에 확장팩이 나온단다. 또 돈이 들어간다는 소리….! 사전예약 중이고 10월 8일에 나온다. 신캐릭터 신무기에 예쁜 펫이 적용될듯하다. 신캐가 창을 쓴다! 시벨린 생각이 나면서 나오면 키워보고 싶다. 네 발 짐승에 환장하는 나….. 표범 탈것과 펫 3종이라니!! 위협하는 거 아님… 내 해골 병사들이 우루루 몰려있어서 스샷이 힘듦. 테일즈에도 있는 펫 시스템이 이제야 나왔다. 무기 같은 아이템 말고 돈이랑 잉걸불, 보석같은 것을 먹어준다. 외쿡겜이라고 좋을 줄 알았는데 인터페이스며 뭐며 게임 편의성이 상당히 떨어진다. 그게 시즌4에 와서야 조금 보완되었다. – 누구나 데리고 다닐 수 있는 동네 착한 개님 아시아라 – 확장팩: 호랑이 나탈랴(얼티밋) / 허스키(?) 흐라틀리(얼티밋,딜럭스) / 눈표범(?) 알코어(얼티밋,딜럭스,일반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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