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Blog] 디아블로4 시즌4 복귀자를 위한 레벨업 팁 및 캐릭터 직업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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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4가 일 년에 가까운 유료 베타 테스트를 끝내고 정식 출시를 했다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로 이번 시즌 4는 잘 나온 것 같습니다. 저 역시도 처음 발매가 되었을 때, 조금 즐기다 시즌 1, 2, 3은 모두 건너뛰고 시즌4에 와서야 복귀를 하게 되었는데요~ 정말 일 년 만에 플레이를 하다 보니 기억나는 것이 별로 없었던 지라, 많이 헤맸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디아블로 4 시즌 4 복귀자를 위한 미세 팁 및 직업 추천 가이드를 간단하게 써보고자 합니다. 고수님들을 위한 글이 아닌 정말 저 같은 복귀자를 위한 팁이니 가볍게 읽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디아블로4 시즌4 캐릭터 직업 추천 지금은 순위가 바뀌었을지도 모르겠지만, 글을 쓰는 시점에서 가장 높은 고점을 찍고 있는 캐릭터는 원소술사입니다. 이번 패치를 통해 취약 버그가 고쳐졌다고 하더니, 재사용 대기 시간을 줄여 무적 스킬을 무한대로 사용하는 마법사가 가장 높은 고점을 찍고 있네요. 그래서 그런지 한동안 안 보이던 원소술사가 지옥불 물결에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템 파밍 난이도가 상당하다고 하니 정말 열심히 하실 분들이 아니라면 좀 애매한 느낌 … 일단 이번 시즌에 드루이드는 힘을 전혀 못 쓰고 있고, 사실 저는 해본 적이 없는지라 제외하고요~ 바바리안이 상당히 나락 고단 플레이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바바리안 역시 저는 안 해봐서 말씀을 못 드리겠네요. 하지만 확실한 것은 바바리안은 상당한 고점을 찍고 있기 때문에 근거리 밀리 캐릭터를 좋아하신다면 추천합니다. 원소술사의 경우 이번 시즌 4 PTR에서 보주가 상당히 강력해서 좋을 것으로 예상이 되었으나 좀 약한 것 같습니다. 저도 첫 캐릭터가 원소술사였지만 우버 릴리트한테 딜이 거의 박히지 않는 것을 보고 포기 … 다음은 강령술사를 키웠는데 ~ 강령은 확실히 세고 편하기는 하나 … 재미가 없다는 단점이 … 도적은 초기에 큰 주목을 받지 못했으나 최근 심장 추적자 스킬의 곱연산 대미지가 말도 안 된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정말 많은 분들이 플레이를 하고 계신데요~ 심추 도적의 가장 큰 장점은 아이템을 대충 맞춰도 세고, 컨트롤도 쉬운 편인데 재미도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덫을 놓고, 활을 쏘는 것 밖에 없다 보니 좀 단순하다는 느낌이 있긴 합니다만~ 그래도 지옥 물결 파밍, 나락 파밍, 우버 보스 사냥 등 모든 콘텐츠에서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드루이드를 제외한 바바리안, 원소술사, 강령술사, 도적은 어느 직업을 추천해도 상관없고 본인의 스타일에 맞는 캐릭터를 하시면 될 것 같네요. 저의 경우 보주 술사, 골렘 강령보다는 심추 도적이 재미있어 만약 디아블로4 시즌4 복귀자라면 가장 추천드리고 싶은 캐릭터입니다. 디아블로 4 시즌 4 레벨 업 미세 팁 일단 저처럼 프리 시즌만 플레이했던 유저라도 릴리트의 제단을 모두 뚫어 놨다면 비교적 쉽게 플레이가 가능하며 여기에 평판 작업까지 되어 있다면 정복자 포인트를 더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조금 더 빠른 레벨 업이 가능합니다. 사실 이런 게 아니라도 이번 시즌 4는 지옥 물결에서 광랩이 가능하기 때문에 한 80-90까지는 조금만 해도 금방 레벨업이 가능합니다. 이전에 캠페인을 모두 완료했다면, 캐릭터를 만들 때 캠페인 건너뛰기를 선택해 주세요. 그리고 이번 시즌에서는 비약이 상당히 많이 떨어지고, 강철 늑대단 보상으로도 많이 받을 수 있는데요~ 경험치 획득량을 늘려주기 때문에 비약을 꼭 드시면서 레벨업을 해주세요. 비약 효과는 죽어도 없어지지 않기 때문에 30분마다 한 번씩 먹어주면 좋습니다. 시작은 무조건 2단계 베테랑으로 시작을 해주시고, 지도를 열어 보면 어디서 지옥 물결이 일어나고 있는지 표시가 되어 있으니 그곳으로 이동하여 레벨 업을 해줍니다. 사냥을 하다, 저주받은 의식이 방해를 받았다는 메시지가 뜨면 그곳으로 후딱 달려가서 레벨업을 해주시면 되는데, 베테랑 단계에서는 보스가 잘 잡히기도 하지만, 고레벨 캐릭터가 와서 쫄을 해주는 경우도 많아 수월하게 레벨업이 가능합니다. 직업마다 다르지만 15, 25 정도가 되면 직업 전용 퀘스트가 생기니 직업 전용 퀘스트는 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레벨 35-40 정도 사이가 되면, 키요바샤드의 빛의 대성당을 클리어하여 세계 단계 3인 악몽으로 넘어갑니다. 개인적으로 악몽 단계가 조금 어렵다 생각을 하는데 난이도가 올라갔기도 하지만 사람이 별로 없어요. 아이템을 신성으로 바꿔주며 대략 저주받은 제단 쪽에서 재주껏 버티면 되는 것 같습니다. 레벨 50-55 정도가 되면 메마른 평원 북동부의 몰락한 사원을 클리어하고 세계 단계 4인 고행으로 넘어가면 됩니다. 고행 단계로 가면 화염 저항이 많이 딸리기 때문에 홈이 있는 장신구에 루비 넣어서 화염 레지 70% 무조건 찍고 다니시는 게 좋고, 고행 단계에서는 플레이어들이 비교적 많이 때문에 저주받은 제단에 100 레벨 플레이어만 잘 만나면 광랩이 가능합니다. 75 레벨 이상이 되면 레벨 업도 중요하지만, 악몽 던전을 돌며 틈틈이 문양 업그레이드도 해주시는 게 좋고요~ 악몽의 인장을 활성화하면 거기 던전까지 수동으로 이동할 필요 없이 맵을 열어 클릭을 하면 바로 이동이 가능하니 저처럼 뛰지 마세요 … 저는 시즌 처음 복귀했을 때 몰라서 거기 악몽 던전까지 뛰어갔다는 이야기 … 고행 레벨부터는 군단 이벤트 및 야외 우두머리 이벤트는 빠지지 않고 참가해 주시는 게 좋은데, 군단 이벤트의 경우 보루 정복을 해놓지 않으면 진행을 못하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에 보루 정복을 통해 마법진 활성화 및 군단 이벤트 활성화도 병행해 주시는 게 좋습니다. 시즌 축복 시즌 여정을 진행하면, 배틀 패스가 공개가 되고 프리미엄 배틀 패스를 사용하지 않는 저 같은 유저라도 이글거리는 재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저는 처음에 사용 방법을 몰라 레벨 업을 상당히 더디게 했는데 말이죠… 이글 거리는 재를 얻게 되면, 시즌 축복으로 들어가서 경험치를 증가시켜주는 공격성의 항아리부터 모두 투자를 하시기 바라겠습니다. 시즌 축복 20% + 비약 8% 효과를 보면 굉장히 레벨 업을 빠르게 할 수 있어요. 프리미엄 배틀 패스를 구매하지 않았어도, 시즌 축복은 모두 찍는 게 가능하니 꼭 프리미엄 배틀 패스를 구매할 필요는 없고요~ 직업 스킬 트리 및 정복자 트리 이것은 유튜브에 워낙에 많이 공개가 되어 있기 때문에, 본인이 플레이하는 캐릭터 직업 + 스타팅이라고 검색하여 해당 글에 있는 스킬 트리 및 정복자 트리를 따라 하시면 됩니다. 90레벨이 되어야 아이템 레벨 925가 제대로 나오기 시작하기 때문에 이전까지는 정말 레벨 업에 필요한 위상만 챙겨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마법 부여 어떤 직업이던, 공략을 보면 선조 아이템에 대한 추천 옵션이 있습니다. 세 개 옵션이 모두 맞게 뜨는 게 제일 좋겠지만, 두 개 옵션이 맞게 뜨면 비술사에게 마법부여를 통해 옵션 변경을 하면 되는데요. 최대 생명력, 민첩, 지능 같은 옵션을 잘 뜨지만 다른 옵션을 잘 뜨지 않을 때가 많고, 마법 부여가 하면 할수록 골드가 미친 듯이 소모가 되기 때문에 마법 부여를 조금 해보고 안될 것 같으면 그냥 포기하시는 게 좋습니다. 담금질 아이템에 담금질을 통해, 옵션을 추가를 할 수 있는데~ 이게 생각보다 원하는 옵션이 붙지 않는 경우가 많아요. 게다가 총 담금질 횟수가 정해 있기 때문에~ 원하는 아이템이 나왔더라도 담금질 옵션이 제대로 뜨지 않아 분해를 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디아블로 4 시즌 4에서 가장 열받는 부분 중 하나가 이 담금질인 듯 … 그래도 초반에는 담금질이 좀 잘 못 되어도 그냥 사용해야죠 어쩌겠어요~ 담금질을 통해 2가지 옵션을 추가로 붙일 수 있습니다. 아이템 명품화 세리가에 있는 명공의 첨탑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재료를 통해 아이템 명품화를 할 수 있습니다. 각 단계마다 5%씩 아이템의 성능이 강화가 되는데~ 4단계마다 아이템에 있는 옵션을 25% 올려주는 옵션이 붙게 됩니다. 이 명품화 옵션에 따라 아이템을 초기화해야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건 어디까지나 나락 고단에 도전하시는 분들 이야기고~ 일반적으로는 명품화 초기화를 해야 하는 경우는 많지 않더라고요. 하지만 직업에 따라 맞춰야 하는 최소 수치가 있기 때문에 가끔 초기화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심추 도적의 경우 행운 적중이나, 공속에 최소치가 있기 때문에 각 부위 별로 명품화가 꼭 붙여야 하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골드 파밍 100 레벨 이후, 아이템을 맞추면서 마법 부여, 명품화를 하다 보면 필수적으로 골드가 모자라게 됩니다. 이때부터는 필요 없는 아이템을 분해해도 좋지만, 위상 업그레이드, 새로운 무기 외형을 얻는 경우가 아니라면 분해를 하기보다는 아이템에 상점에 파는 게 좋습니다. 디아블로4 시즌4에서 골드를 가장 빨리 수급하는 방법으로는 지옥불 물결에서 신단 작업을 해서 나오는 아이템을 모두 팔아버리는 게 가장 빠르게 모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전설 아이템의 경우 가격이 꽤 되기 때문에 골드 파밍이 꽤 빠르게 되더라고요. 샤코 제작하기 feat 반짝이는 벼락불 디아블로4 시즌4에 나오는 우버 고유 아이템은 듀리엘, 안다리엘 같은 우버 보스를 잡아야만 하는데요. 저 같은 복귀자의 경우 샤코를 얻는 게 쉽지 않기 때문에 약간의 노가다로 제작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반짝이는 벼락불 얻기 반짝이는 벼락불은 릴리트, 듀리엘, 안다리엘 같은 200레벨 우버 보스를 잡으면 최초 1회 주고, 우버 고유 아이템을 분해했을 때도 얻을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런 우버 보스를 잡기 힘든 사람이라면 부케 육성을 통해 반짝이는 벼락불을 얻어 샤코 제작이 가능합니다. 강철 늑대단 평판을 모두 찍으면 반짝이는 벼락불 얻는 것이 가능하고 캐릭터마다 다르겠지만 약 75레벨에서 85레벨 사이에서 평판 확고가 가능합니다. 저는 캐릭터 3 + 우버 릴리트를 잡아 벼락불 네 개를 얻어 샤코를 제작했습니다. 노가다가 필요한 작업이지만 샤코가 가지고 싶다면 도전해 볼 만합니다. 다만 심추 도적, 골렘 술사의 경우 우버 보스를 잡는 게 비교적 쉽기 때문에 부케 육성 없이도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이건 어디까지나 공략을 잘 아는 사람들 이야기고~ 인벤 같은데 검색을 해보면 캐릭터 네 개 키워 샤코 제작을 했다는 분들도 보입니다. 이번 디아블로 4 시즌 4의 플레이를 정리해 본다면~ 지옥불 물결을 통한 빠른 레벨 업, 80레벨 이상 되면 문양 업그레이드하며 보루 정복 및 평판 확고 찍기~ 100 레벨이 되면, 본인의 직업에 따른 정복자 스킬에, 나락을 돌며 모은 재료를 통해 명품화~ 각종 우버 보스 도전 같은 순서로 진행이 되는 것 같네요. 생각보다 상당히 번거로운 일이긴 하지만, 그래도 명품화 4단계까지는 누구나 찍먹할 수 있는 수준으로 재미도 있고, 시간도 많이 걸리지 않으니 이번 시즌에서 큰 재미를 느끼지 못해 라이브러리에서 게임을 썩이고 있는 분들이라면 한번 도전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나락 고단 도전에, 열심히 한다고 하면 아이템을 맞추는데 시간이 한도 끝도 없이 들 것 같습니다만~ 그래도 적당한 수준에서 타협을 본다면 충분히 재미있는 게임 라이프가 되리라 생각이 되고요~ 복귀자 초보자를 위한 미세 팁을 정리하다 보니 글이 조금 두서없이 길어진 것 같은데~ 그래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다른 궁금하신 점 있으면 언제라도 질문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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