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글 페이지 : 바로가기
![]()
디아블로4 시즌4 전리품의 재탄생 ‘전리품의 재탄생’이라는 이름으로 <디아블로4>의 시즌4가 시작되었다. 이번 시즌에선 레벨업이 굉장히 빨라져서 신규 및 복귀 유저들 모두 어렵지 않게 게임의 전반적인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되었으며, 그만큼 악몽 난이도의 진입이 빨라져서 스피드한 게임성을 체감할 수 있게 된 시즌. 특히, 신규 유저도 캠페인 건너뛰기가 가능해졌다는 것. 일반 난이도부터 등장하는 지옥물결 그리고 이번 시즌에선 지옥물결도 바로 참여할 수 있는데. 아예 퀘가 지옥물결에 참여하는 퀘가 초반부터 주어진다는거. 그래서 이전 시즌과는 달리 악몽 난이도부터 나왔던 ‘잉걸불’이 시작하는 일반 난이도부터 주어진다. 또한 늑대의 명예라는 평판도 함께 얻게 되고. 몹들도 이전 시즌에 비해 더 추가가 된 듯 해서 전반적으로 빠른 진행을 통한 렙업과 파밍이라는 재미를 선사하는 게임이 되었다. 만… 모르겠다. 그냥 플레이를 잠깐 해봤는데…그냥 좀 더 빨라진 느낌 외엔 잘 모르겠다. 시작하자마자 지옥물결 퀘 처음 디아4 할 때와 같은 ‘강령술사’를 선택했는데. 시폭의 쾌감도 그렇고. 뭔가…맛이 없는 느낌. 처음 ‘강령술사’할 땐 정말 재미있게 플레이했는데. 이번에 다시 하면서 뭔가 밋밋한 느낌이 들었는데. 이유는 잘 모르겠다. 그 때의 느낌이 잘못된건지. ‘겟따’님이랑 디아4 이야기하면서 결과적으로 그냥 내가 권태기인걸로 ㅋㅋㅋㅋ 그래도 캐릭터는 뭔가 ‘강령술사’답게 폐인 느낌으로 가자~! 했으나. 나중에 보니 그냥 노숙자 같은 느낌… 미안… 내 캐릭터…ㅠ 옛날이었으면 불쾌함을 선택하겠지만, 요즘에 눈이 침침해서 불쾌고 뭐고 잘 보이는걸로 ㅠㅠ 그리고 이번에 처음 시작할 때 선호하는 가시성 강조 스타일을 선택하던데. 그 전에도 있었던가 기억은 안나지만. 뭐가 더 좋은진 모르겠다만. 요즘에 눈이 침침해서 그냥 잘 보이는걸로 선택했다. 나이 먹어서 눈도 침침하고, 어깨도 결리고, 허리도 아프고. 손가락, 손목 마디마디 아프네. 에고… 게임도 젊었을 때 열심히 하는건가 보다. 덧 1) 디아4 때문에 플스를 간만에 켰는데. 이번에 중국의 ‘iQIYI’앱이 새롭게 추가되었더라. 여러모로 멀티미디어 기기를 만들고 싶은 것 같은 ‘소니’ 그런데 나에겐 플스 켜는 속도보다 크롬캐스트나 스마트TV 켜는 속도가 더 빨라서…. 안 쓰고 있음. ㅋㅋㅋ BD 플레이어도 따로 있어서 역시나 BD도 플스로 안보고 있어서 이쪽으론 사용할 일이 없구나. 덧 2) 리모트로 열심히 렙업해서 같이 플레이하자는 선배. 리모트 겁나 불편하거든요. 너도 나도 아는 것들을 맨날 나보고 이것저것 하라고 시킴. 그래서 개무시하는 중.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