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story] 디아블로 4 시즌 4(PTR) 체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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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어제 디아블로 4 PTR를 체험하고 간단하게 후기를 남겨볼까 합니다. 먼저 이번 시즌은 아이템 옵션과 강화 방식이 바뀌어서 어색하기도 했지만 정말 신기했습니다. “블리자드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양보다 질이다” 이 말이 정확하다고 느낀 게 프리, 1,2,3 시즌에 선 모든 아이템을 다 주워서 확인을 해야 했다면 시즌 4(PTR)부터는 아이템을 줍는 시간보다 사냥이나 다른 것에 투자할 수 있는 시간이 늘었다는 것이다. -시즌 4부터 적용되는 아이템 업데이트 내용- 아이템에 붙는 속성 개수가 감소 : 이제 전설 아이템에는 옵션이 3개, 희귀 아이템에는 2개가 붙습니다. (템퍼링 기능으로 추가 옵션을 붙일 수 있기 때문) 속성 종류가 감소합니다.( 유효 아이템을 얻을 확률이 더 높아짐) 관련성 있는 속성이 잘 나옵니다.(EX) 본인 직업의 핵심 스킬) 세계 단계에 따른 아이템 드롭 세계 3- 신성만 나옴, 세계 4- 선조 아이템만 드롭 속성 값이 더 높아짐 (EX 전 시즌들에서 지능이 MAX 치가 30이었다면 4시즌부터는 40) 새 속성 및 속성 위치 조정(초당 자원 생성, 처치 시 자원 생성, 행운의 적중: 취약 적용, 적중 시 생명력 회복량, 기본 기술 등급) 이렇게 아이템에 전 시즌과 다른 차별화가 생겼고 템퍼링이라는 아이템 강화를 위해선 보스들이 드롭하는 도안을 먹고 새로 생긴 세리아 지역의 “구덩이”를 클리어하게 되면 난이도에 맞게 재료를 드롭하게 됩니다. 추가적으로 정말 기뿐 소식이 더 있습니다. 1) 기존 희귀 아이템까지만 교환되던 것이 이제는 전설, 고유 아이템도 교환이 됩니다. 2) 몬스터들은 이제 95레벨 이상의 몬스터는 925아이템을 확정 드롭한다고 합니다. 3) 아이템 마법부여에 들어가는 골드가 이제 상향치가 정해짐 4) 마부에 쓰이는 잊힌 영혼(기존 지옥 물결에서만 드롭)이 더 다양한 곳에서 나오게 됩니다. 잊힌 영혼 이야기가 나와서 드리는 이야기지만 이제는 지옥 물결이 진짜 재미있게 바뀌었습니다. 몬스터를 잡을 때마다 누적 게이지도 생기고 무한대로 달려오는 몬스터를 잡는 맛이 생겼어요! 5) 아이템에 그레이트 어픽스가 생겼습니다 그레이트 어픽스는 아이템 옵션이 1.5배 수치로 붙어서 나오는 기능입니다. (EX 지능 40->60) 이런 식으로 나오며 그레이트 어픽스 아이템은 아래와 같이 표시 됩니다. 6) 위상 시스템의 변경 기존에는 위상을 먹으면 창고나 위상으로 갈아서 들고 다녔어야 했는데 이제는 갈갈이를 하는 순간 위상이 저장됩니다. 아래 사진 참고하세요. 위상에 따라 1/11 , 1/16, 1/6 이런 식으로 맥스 치가 정해지며 한 번에 맥스 수치의 위상을 먹을 경우 11/11. 16/16, 6/6 이런 식으로 표기가 됩니다. 7) 템퍼링 시스템 기존 아이템보다 옵션이 1개 적게 나오는 대신에 전설 아이템에는 매뉴얼이라는 도안을 먹어서 그 도안을 아이템에 템퍼링을 진행이 가능합니다. 템퍼링 도안 1번 먹으면 저장되며, 저장된 걸 기반으로 아이템에 4개의 옵션 중 하나가 랜덤으로 붙이는 것이 가능합니다. 한국 서버는 담금질이라고 표시되어 있습니다. 8) 마스터 워킹 업데이트 이름은 거창하지만 기존 대장간에서 강화하던 시스템이 변화한 것입니다. 총 12단계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며 4단위로 1가지 옵이 대폭 상승하며, 추가로 4단위로 재료가 변경되어 (구덩이)에서 난이도에 맡게 재료 수급을 해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PTR을 하면서 느낀 것은 디아블로 4 짝수 팀이 정말 열심히 분발하고 있다는 것을 생각했고 점점 스릴 있고 재미있어지는 디아블로에 5월 시즌 4가 너무나 기다려집니다. 남은 PTR 기간에 새로 생긴 보스들과 구덩이 콘텐츠를 더 조사해서 알려드릴게요. 디아블로 4에 실망하고 떠나신 여러분들 돌아오세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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