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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리 꾸미는데 사용할 스티커들을 급 많이 구매하면서, 이것 저것 붙여보면 어떤지 궁금하여 미리 작성해놓은 다꾸 페이지들이 20장도 넘어 가버린지 오랜지. 무작정 스티커 붙이는 다꾸놀이는 이제 좀 고마하고 진짜 일기를 쓰며 만들어 놓은 페이지를 소진해야 할 때……. 그래서 만들어 놨던 페이지에 일기를 쓰고 있었던 어제, 이전에 ‘호그와트 레거시‘ 구입 기념해서 만들어놨던 페이지에 일기를 쓰게 되면서 갑자기 짜증나서 이런 다꾸가 완성되어버렸다 ㅡ,.ㅡ;; 호그와트는 재미없음 확정이지만, 몬헌은 손에 안 잡혀서 짜증나서 일기에 저렇게 썼을 뿐, 아직 재미 없다고 판단되지는 않았다. 손에 익지 않아서 플레이를 잘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호그와트 레거시 칩팩(쿠팡 가격 69, 800원), 몬스터 헌터 라이즈 & 썬브레이크 (온라인 구매 31,180원), 젤다의 전설 : 야생의 숨결 칩팩(쿠팡 가격 61,720원), 동물의 숲 침팩(쿠팡 가격 51,540원) = 214,240원 좀 해보고 적성에 안 맞아서 때려친 게임들 그간 해오던 휴대폰이나 PC 온라인 게임은 무료로 시작해서 유료 컨텐츠 사지 않는 이상 돈이 들지 않는데다가, 해보다가 재미 없으면 안 하면 그만이라 부담 없었는데, 콘솔게임 닌텐도로 처음 접하고 드는 생각, 돈 아깝구먼 콘솔 게임이 원래 이렇게 실패 확률이 높은 거냐 ㅡ,.ㅡ;;;; 검은사막m을 2018년 2월28일 오픈일부터 시작해서 2023년 7월 젤다의 전설:왕국의 눈물 플레이하느라 손을 떼기 전까지, 5년 플레이 하는 동안 20만원 정도 투자했다면 벌써 짱 먹는 아이템 구비하지 않아쓰까 ㅡ,.ㅡ;; 이렇게 사놓고 안 해서 돈 버리는 위험(?ㅋ) 부담이 있는 게임들을 사서 하는 콘솔 게임 하는 1인들, 부자 놀이 하는 분들 이었구먼!!! 호그와트 레거시는 내 취향 입장에서 보면 총체적 난국이다. 가장 큰 문제는 이야기 흐름이 재미 없어서 의욕이 생기지 않는 것이고, 캐릭터들간의 대화도 엄청 많은데 흐름도 재미 없지만 유머감각도 0. 지루하기 짝이 없다ㅡ,.ㅡ;; 그렇다고 해리포터 분위기를 현장감(?ㅋ) 있게 즐길 수 있느냐 하면 그렇지도 못하다. 내가 너무 영화를 보고 또 보고 해서 그랬나…….소설의 글자만으로 표현된 마법 세계를 이제는 실사로 충분히 20년 넘게 꾸준히 영화화 되어왔기 때문에(이제는 드라마로도 나올 예정) 게임이 신기하려면 그 이상의 신박한 마법 세계를 보여줘야 하지만, 게임은 영화를 뛰어 넘는 신박한 분위기를 내지 못한다. 곳곳을 탐험하고 싶게 만드는 ‘앵벌이 요소’도 약하다. 초반만 해서 어떤 진행이 될지 판단하기 무리지만, 초반에 발견되는 상자나 아티팩트들이 바로 바로 사용되는 재미 요소가 없다. 그저 쌓이면 좋을 것 같은 막연한 보상처를 제시하기 때문에 상자를 봐도 심드렁하다. 그리고 뭣보다, 우측이 내 캐릭터. 커마하는데 시간 엄청 걸렸다. 커스터마이징(커마) 기능이 엄청나서가 아니다. 못생기지 않은 애 고르는 것이 힘들어서다 ㅡ,.ㅡ;; 내 캐릭터가 일단 정이 가지 않는데 어떻게 게임이 지속될 수 있나 ㅉ 캐릭터들이 개못생겼다 ㅡ,.ㅡ;; 한국 게임처럼 엘프같은 애들만 모아놓지는 않더라도, 적어도 영화에 나오는 인물 만큼은 나오도록 해줘야 하는 거 아니냐 ㅉ. 전반적으로 계속 하고 싶어지는 매력적인 요소가 너무 없다. 몬스터 헌터 라이즈 & 썬브레이크는……. 적응의 문제가 커서 일단 스톱했다. 젤다의 전설을 안 하고 했었으면 재미 있었을지도 모르겠지만, 일단 젤다를 하고나서 이 게임을 접했을때 가장 큰 불편한 점은 ‘조작 감도’였다. 세밀한 조작을 해서 엄청난 몬스터를 잡아야 한다는 게임인데 이렇게 불편하게 만들기냐 ㅡ,.ㅡ;;; 젤다하고 자꾸 비교하게 되면서 손에 안 잡히더라. 넘덜은 모르겠으나 나는 프로콘 첨 만졌을때 부터 동그란 프로콘 R 버튼을 내 머리 움직이는 방향과 동일하게 움직였었다. 즉, R버튼 아래축이 사람의 ‘목’이라고 생각하면, 위에서 보는 정수리라고 생각하고 위쪽으로 코가 있는 위치로 보는 것. 고개를 숙이면(위로 밀면) 아래를 보고 고개를 들면 (아래로 내리면) 위를 본다. 그래서 젤다의 전설도 R로 조작하는 카메라 워킹을 ‘반전’으로 해놓고 사용해야 했다. 이래서 호그와트레거시도 처음부터 설정을 바꿔서 진행했었고 기타 다른 몇 개 안 되는 게임들 모두 반전으로 되어 있다. 예외 없이 몬헌도 바꾸려고 했는데, 아~~~~~~~무리 찾아도 너무 찾기 어려운 메뉴 생김새 ㅡ,.ㅡ;;; 전반적으로 몬헌의 단점은 ‘말(글)’이 많은데 집중되지 않게 만들어 놨다. 할 수 없이 그냥 적응해보려고 며칠 그냥 해보다가, 3일째 도저히 안 되겠어서 작정하고 찾아봤는데 ‘옵션’에 ‘평소 카메라 조작’의 ‘타입3’이드만 ㅡ,.ㅡ;; 이게 뭬 문제냐 하면, 몬헌 게임 의도는 ‘화려한 손컨’이지만 익히기 어려운 자잘한 이런 글들이 난무하여 단순한 메뉴 찾기도 번거롭게 되어 있는데다가 막상 게임의 튜토리얼은 손컨을 글로 익혀야 한다는 것이다. 글자 튜토리얼 ㅡ,.ㅡ;; 젤다의 전설은 튜토리얼이라고 못 느낄 정도로 기본적인 조작법을 단계별로 가르친다. 동작이 필요한 때 간단한 키 조작을 보여주고 플레이어가 알아서 사냥으로 손동작을 익혀나가도록 하기 때문에 손컨 학습을 몸으로 직접 익히게 만드는 엄청나게 좋은 학습법이다. (사당 시스템이 있어서 초반 컨트롤을 몬스터 잡으면서 익히도록 해주는 것도 있다) 링크 전투의 가르침 _ 회피 점프와 러시 _ 왕국의 눈물, 야생의 숨결 공통 기술 _ 젤다의 전설 _ 아미보 _ 울프링크 지난 포스팅에서, 젤다의 전설:야생의 숨결에서는 극 초반에 회피 점프와 러시 발동에 대한 전투 기술을 가… m.blog.naver.com * 이렇게 배운 컨트롤 화려하게 못해도 기본 공격 기능을 사용하여 몹들을 충분히 죽일 수도 있다. 나도 회차를 거듭하면서 모든 기술을 익힐 정도로 천천히 컨트롤을 다 숙지 했다. 그렇게 다 익히기 전에도 보스전은 가능하다. 다양성이 여러모로 마련되어 있는 것도 대단함. 몬헌은 교실에 애들 앉혀놓고 우르르르 말하며 수업하는 주입식 교육 생각난다. 영어 예를 들면 to부정사를 한자 사용해가며 의미와 사용법에 대해 선생이 말 하기 바쁘다. 실상 필요한 용례를 입으로 익히지 않고 수업은 끝나버리고, 각자 알아서 공부하라고 한 다음 시험을 본다. 시험에 다양한 용례로 나온 to부정사에 대처할 수 있도록 ‘몸으로 익힌’ 학습이 아니기 때문에 시험 문제도 자꾸 틀리고 입도 안 터서 말이 안 나온다. (80년대 영어 교육. 요즘이라고 다를까 ㅡ,.ㅡ^) 딱 이 꼬라지 나는 게임 시스템이다. ㅡ,.ㅡ^ 안그래도 복잡한 키 조합을 한 번에 너무 풀어놔서 독서하는 게임인지 손으로 조작하는 게임인지 알 수 없는 튜토리얼이다. 활자 싫어라 하는 나는 더욱 질리는 초반. 아이템 설명도 위의 스샷 보면 알다시피 너무 별로다. 실제 생긴것과 동일한 썸네일로 아이템창을 보여주는 게임을 좋아라 하는데 젤다의 전설이 그렇게 하고 있으며, 내가 좋아하는 검은사막m도 그렇다. 설명도 지겨운데 인벤토리 아이템 생긴것도 구분 하기 어려워서 원 ㅡ,.ㅡ;;; 게임 하다보면 설명보지 않고 눈으로 아이템을 익혀가는 부분도 큰데, 그런 점에서 빵점이다. * 상인과 거래할때 보이는 아이템 창도 ……… 그래픽 전멸이다. 지형지물과 캐릭터에 세밀한 묘사가 많다고 그래픽이 좋은 게 아니다. 부드러운 동작과 조작감 아이템 묘사 등등을 따져보면 젤다의 전설에 너무 못미친다. 물론 닌텐도 버전이라 그렇게 보일 수 있으나, 언듯 보면 닌텐도 버전도 젤다의 전설의 면 분할 음영으로 된 단순 그래픽보다 좋아보인다. 그러나 막상 눈이 편하고 공들인 그래픽은 젤다의 전설이라는 거. 젤다의 전설 플레이 할때 멀미와 토할것 같다는 단점을 지적하는 글을 본 적이 있는데 공감하지 못했었다. 그렇게 마구 마구 내가 마치 보는 것과 같은 시각으로 엄청나게 카메라를 (시각을) 움직여도 멀미 한 번도 한 적이 없을 정도로, 조작감과 카메라 워킹이 대단하여 내가 그 세상에 들어가 있는 느낌이 들 때도 있는 반면, 몬헌은 초반 튜토리얼 한 번만에 멀미와서 쉬었다 ㅡ,.ㅡ;; 카메라 워킹이 너무 빠른가 싶어서 ‘느림’으로 맞추고 해봐도 멀미를 막을 수는 없더라 ㅡ,.ㅡ;; 어려운 몬스터 잡으면서 카메라 이동하는 것 까지도 가지 않는다. 그냥 달리거나 걸을 때 방향 전환만 봐도 부드럽지 못한 지형 지물 전환과 캐릭터 움직임 때문에 멀미를 부르는 것 같더라. 이것도 젤다를 먼저 하는 바람에 자꾸 비교되어서 더 그렇게 생각 되는 듯. 펫들은 귀엽다만…….플레이 진입하지도 못하고 셋팅만 며칠을 했다. 조작하는데 너무 불편해서 원 ㅡ,.ㅡ; 그래서…… ‘대단한 게임’이다 아니다를 결정 짓는 것은 임시에 보이는 화려한 그래픽이 아니다. 게임에 마련된 컨텐츠들과 그것들을 플레이 하는 방식, 그리고 UI가 얼마나 잘 짜여져 있는가 하는 것에서 결정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점에서 ‘젤다의 전설:왕국의 눈물’은 엄청난 게임인데…… 스위치 자체를 이것으로 시작했으니 아무것도 눈에 차는 것이 없다. 몬헌은 아직 재미없다고 느끼지는 않았다. 그렇게 느낄 정도로 해보지도 못했고. (튜토리얼 끝내고 마을 의뢰 조금 받아서 해봤다) 이렇게 적응하는데 문제가 있어서 진입하지 못하고 있다는 이야기…….그래서 가끔 한 번씩 들어가서 조금씩 플레이 하면서 익혀나가는 중이고, 역시 아직은 젤다가 더 재미있어서 손을 놓지 못하고 있다. 4회차를 천천히 하고 있기 때문에 끝나지도 않았기도 하고…… 풋프린트 올려서 하나의 맵이 완료되면 그 다음 맵으로 이동하는 방법으로 4회차 플레이 중. 그 중간에 ‘드래곤 퀘스트 XI S’ 체험판이 있어서 해봤는데, 이건 아니다 싶은 게임 ㅋ 내 취향에서 너~~~무 반대편에 있는 JRPG. * 동물의 숲은 할 수록 너무 단순해서 내 취향이 아니었고, 젤다의 전설:야생의 숨결은 재미 없다는 말을 너무 많이 해와서 패스. (왕국의 눈물을 먼저 하고 할 것은 아니라는 말) 또 젤다 ㅋ : [젤다의 전설: 왕국의 눈물] 최근 플레이 이야기 차분히 4회차 젤다를 하면서 이제는 모르는 것은 없겠지 싶었는데, 이전에 몰랐던 사실 하나 알아냈다. 이전 3회차에 99.86% 완성도까지 올려봤으나 그때는 ‘필요한 몹만 처치하자’라는 식의 플레이였다. 남은 0.14%를 찾을 수가 없어서 고안해(?ㅋ)낸 방법이, 1. 제한된 구역 완료되기 전까지 다른 맵 밝히지 않기 2. 지나가며 마주치는 모~~든 몹 죽이기. (몹들이 있는 곳곳을 다 밟고 다닌다는 마음. 100% 진행도에 저해되는 것이 결국은 밝혀지지 않은 숨은 지명일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이전 보다 엄청난 숫자로 몹을 죽이고 다녀서 그랬는지, 상자에서 나오는 보상이 다르더라. 다른 차이점보다 이렇게 라이넬 활이 ‘몬스터 무리’ 구역의 상자에서 종종 나온다는 것이다. 큰 무리가 있는 해골 모양 몬스터 소굴이나, 해골상자 있는곳들 중에서 준다. 그런 무리들 있는 상자에서 다 나오지는 않고, 한 번 먹었으면 리젠되지도 않는다. 라이넬 잡아서 활을 얻는 것이 정석은 맞지만, 그럴 용기가 나지 않았던 1,2회차 플레이를 생각해보면, 나 같은 소심한 1인들이 열심히 살면 라이넬을 구태여 잡지 않고도 라이넬 활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싶다. 이전에는 안 해보던 또 다른 시도도 해봤다. 공격력 업해주는 세트로 ‘귀신 세트’와 ‘야만세트’만 입고 다녔었는데, 4회차 되어서야 ‘용사 세트’ 중에 하나를 입어볼 생각을 하게 됐다. 그 중에 ‘숨결 용사 세트’ 용사 세트가 별로인 점은 세 가지다. 1. 구린 색깔 (초록색, 염색 불가능) 2. 구린 디자인 3. 세트 보너스가 공격력 업만 가능. (그것도 2단계 강화시에 효과 적용) * ’구린 디자인‘이란, 너무 어린애 같은 복장이거나 산타 마을 일하는 요정 같은 복장이 용사 링크에게 어울리지 않아서 드는 생각임. 차라리 웃기던가 아니면 멋지던가, 둘 중에 하나가 낫다. 구린 디자인인 것은 매한가지 이지만, ‘숨결 용사 세트‘는 다른 용사 세트와 달리 ’염색‘이 가능하다. 따라서, 귀신세트 모자 같이 하늘색으로 염색을 하더라도 얼굴이 보이는 것같은 효과를 누릴 수 있어서 좋더라. 귀신세트 입으면 표정을 볼 수 없지만 숨결용사를 입히고 보니 못 보던 표정들을 볼 수 있어서 재미있다. 깜짝 놀라는 표정일 때 뒤에서 보면 제스쳐는 보이지만 얼굴은 잘 보지 않아서 몰랐었다. 귀여운 링크의 표정을 볼 수 있다 .ㅎ 귀신세트에 머리만 숨결용사 모자를 쓰고 싶은 마음이 들었으나, 용사 세트는 반드시 3 세트 입어야 공격력 업 효과를 누린다. 귀신이나 야만세트는 부위별로 섞어 입거나 풀셋 다 입지 않아도 해당 개수 만큼 공격력 업 효과가 있다. 1개 입으면 20% 공격력 업, 2개 입으면 30% 업, 3개 다 입으면 50% 업 효과를 누린다고, 나무위키에 나와 있더라. 그래서 입으려면 3세트 풀 착용을 해야 한다. 상의와 하의 룩이 그닥 이쁘지 않아서 ㅡ,.ㅡ;;; 염색하는 색마다 어울리는 것도 없어가지고, 게다가 소매가 7부라서 더 없어보이는 디자인 때문에 뭘 해도 어울리지 않더라. 패션 갬성은 전멸이다. 그냥, 이전 3회차때 귀신세트와 야만세트 너무 많이 입어서 기분 전환 겸 입고 다니는 정도….. 겨울에 빨간색으로 염색해서 크리스마스 전용의상으로나 만들까 생각중이다. 멋진 포즈를 취해도 왜 안 멋진거니 무슨 세트던지, 4강 마무리한 방어도는 상당하다. 한 방이 엄청난 실버 보코블린에게 4풀강 마친 세트 입고 맞으면 이전에는 10개 하트도 우르르르 날라갔다면 2~3개만 날라간다. 빗 맞으면 1개만 날라갈때도 많다. 따라서 숨결세트도 4강 하고 싶지만, 재료가 많이 별로다. 용을 주구장창 파밍해야 하더라. 귀찮게 ㅡ,.ㅡ;;;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아이템/방어구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 에 나오는 방어구들을 정리하는 문서. 방어구의 시스템과 몇몇 방어구는 전작인 브 naver.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