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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인생에서 제일 컬쳐 쇼크가 컸고 재미있게 했던 게임을 꼽으라면 주저없이 “젤다의 전설 왕국의 눈물”을 뽑고있습니다. 오픈 월드에서 오는 어마어마한 문화적 충격과 10시간 연속으로 해도 피곤을 못 느끼게 하는 몰입감 , 100시간 넘게 플레이해도 할 게 넘치는 볼륨감은 정말 엄청났어요. 로봇마냥 단순 레벨, 아이템 노가다하는 게임들만 했었던 제 자신을 반성했네요. 이런 갓껨의 주인공 “젤다”가 피그마로 발매됩니다. 녹색 옷 입은 애가 젤다 맞죠?? 제품명 : 링크 – 젤다의 전설 왕국의 눈물 Ver 2025년 2월 발매 예정 / 일반판 9,900엔 / DX에디션 16,800엔 (세금 포함) 굿스마일 컴퍼니 총판에서는 각각 세금 제외하고 약 10배 정도의 가격인 89,100원 / 151,200원에 예약중입니다. 드럽게 비싼 가격이긴하지만 저는 흑우이므로 선택권이 없어요… 좌측의 일반판과 우측 DX 에디션의 구성품 사진. 일반판은 마스터소드와 하일리아방패 / 화살통까지만 주어집니다. 스크래빌드 무장 및 조나우 기어 , 활 , 패러 셰일은 DX를 사야하는군요. 일반판에 골렘 활이 빠진 건 좀 넌센스. 일반판 버전은 등 뒤가 영 허전합니다. 골렘의 활과 이것저것 추가된 DX 에디션. 링크의 불릿 타임을 재현하려면 DX 에디션밖에 답이 없습니다 흑흑… 야생의 숨결과 왕국의 눈물의 주요 이동수단인 패러 세일. 저 원단을 바꿀 수 있는 데 밤에 빛나는 “어둠의 거울”원단이 너무 이뻐서 결국 아미보 현질도 해버리고 말았어요 쩝… 트레루프 기능을 재현한 클리어 판떼기도 제공됩니다. 이런 비슷한 컨셉의 영상이 있었… 파마의 사당 및 보스 몬스터들을 마구 털어먹게 해줬던 로켓 방패. 오로무와카의 사당에선 이 로켓이 무한으로 리필되어서 열심히 써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여러모로 기억에 남던 조나우 기어인데 이렇게 재현을 해주네요. 나뭇가지에 스크래빌드한 무기와 여행자의 방패도 제공. 초반 무기들도 잘 챙겨주네요. 아래부턴 공식 디오라마 샷들입니다. 티어스 오브 킹덤의 표지 일러스트를 장식한 포즈. 하일리아의 후드 / 영걸의 옷 / 하일리아의 바지 조합이었죠 아마? 저만 그런건지 묘하게 누구세요 느낌이… 옵션들만 따로 빼고 봐도 풍부하네요. 하나하나 열쇠고리 등으로 나와도 재밌을 법합니다. 아!! 물론 따로 분리되어있는 오른손은 빼구요. 초반에 패러셰일 조금만 타도 스태미너가 다 닳아서 얼마나 힘들었던지… 원기 메뚜기 열심히 잡아 스태미나 물약 바리바리 싸들고다녔네요. 이 스태미너 물약을 빨며 초반에 바로 하이랄 성으로 날아가 이것저것 파밍해먹는 재미…참 쏠쏠했어요. 어류겐 포즈 굳. 자꾸만 음흉한 생각이 드는 상반신 노출짤. 하체가 메차쿠챠되버렷!!! 이 초반 무기는 사실 낡은 옷 세트랑 더 잘 어울리죠. 시작의 하늘섬에서 먹는 낡은 토가 , 낡은 하의로 이루어진 초반 세트요. 잘 팔려서 낡은 옷 세트 버전도 나오길 바래봅니다. 이러다 호버바이크 등 조나우 기어 세트도…??? 벌써부터 젤다 공주님을 기대하게 만드는 피그마 링크. 2025년 이 커플들을 피규어로 손에 넣을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두근두근대네요. 이렇게 전 또 하나의 적금을 해지해야하나봐요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