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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맨날 디아블로4 할 때 원소술사만 주구장창 키웠었는데, 이번 시즌2에서는 왠지 모르게 다른 직업을 키우고 싶더라. 이게 디아2부터 해서 맨날 같은 것만 키우니까 살짝 물리더라고? 그래서 고민하던 와중 뼈창이 너무 재밌어 보여 강령술사를 키워보기 시작했는데, 이번 시간에는 그 스킬 트리와 흡혈귀의힘에 대해 알아보자. 디아블로4 뼈창 빌드와 흡혈귀의힘 가이드 디아블로4 강령술사의 스킬트리는 크게 뼈창 / 시폭 / 조폭 3가지로 구분되는데, 이번 시즌2에 들어서는 벰파이어의 힘을 활용한 피창이라는 새로운 빌드까지 생겨났다. 이제 막 네크를 키우는 입장에서 어떤 루트를 타야 하나 정말 많이 고민했는데, 자고로 가장 이쁜 건 순정이라고 뼈창부터 시작하는게 맞을 것 같아 이를 골라줬다. 더군다나 주위에 디아블로4 강령술사계의 고인물 형님이 한 분 계시는데, 그분께서 말씀하시길 결국 어떤 빌드를 타던 DPS 기준 최강 트리는 뼈창이라고 하시더라고? 더군다나 이번 시즌2 패치 덕분에 필드 사냥부터 보스전까지 큰 폭으로 향상을 받은 빌드라고도 하셨으니까 이점 참고해서 세팅해 보시는 걸 추천한다. 거두절미하고 강령술사 스킬 트리를 알아보면 크게 복잡하게 생각할 건 없다. 말 그대로 뼈창기술을 극대화해주는 메커니즘을 골라 찍어주기만 하면 되는데, 우선 트리 최상단의 뼈파편은 정수 수급을 위해 1개씩만 찍어주고 핵심기술인 뼈 창은 극대화 확률을 높여주는 불가사의 쪽으로 찍어주면 된다. 이어서 섬뜩한 피안개 같은 경우 좀비 생성을 위해 찍어두는게 좋다곤 하지만 개인적으론 잘 모르겠다. 이게 어차피 대미지의 대부분의 뼈창이 넣는 거지 해골 몇 마리 더 소환한다고 해서 생존에 유리하거나 더 딜을 잘 넣는다 이런 느낌은 못 받았단 말이지? 고로 이는 취향에 따라 선택하면 될 문제라고 본다. 그리고 강령술사는 디아블로4 모든 직업군 중 CC 기가 가장 부족한 캐릭터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라 적을 제압하는 기술들은 무조건 찍어주는게 좋은데, 고로 촉수는 역병까지 반드시 열어주어야 한다. 간혹가다가 아싸리 CC를 배제하고 그 포인트를 좀비 부활과 관련된 스킬들을 찍어주는 경우가 있는데, 필자는 이건 아니라고 본다. 마지막 핵심 지속 효과 스킬은 골화정수를 찍어주는걸 추천한다. 만약 첫 번째 트리에서 뼈파편을 안 찍었다면 정수 수급을 아이템으로만 충당해 사냥하는 빌드를 구상해 다른 선택지를 고려해 볼 수 있겠지만 골화정수에 비해 효율이 크게 떨어질뿐더러 템이 맞춰지지 않은 초반에는 정수가 매우 부족하므로 위처럼 찍어주자. 이 정도면 스킬 트리에 대한 개념은 대충 설명해 드린 것 같고 현재 디아블로4 시즌2가 진행 중이기에 흡혈귀의힘도 함께 짚고 넘어가면 좋을 것 같은데, 이거는 아이템이나 기타 부가 콘텐츠처럼 선택지가 별로 없다. 고로 괜히 이것저것 건드리지 마시고 반드시 아래의 힘들을 채용해 주길 바란다. 강령술사가 사용했을 때 기댓값이 높은 흡혈귀의힘은 약육강식 / 탈새 / 걸신 / 핏빛 보호대 / 지배 5가지다. 모두 취약한 적에게 공격 시 추가 대미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옵션들이며 특히 탈태 같은 경우 저주뿐만 아니라 회피기로도 사용할 수 있기에 반드시 장착해 주어야 한다. 여김까지 디아블로4 강령술사 스킬 트리와 흡혈귀의힘에 대해 공략해 봤는데, 다음에는 피창 빌드도 요즘 유행하는 것 같으니 좀 더 연구해 보고 장단점 나열해서 추가 정리해 둘 테니 참고하시길 바라고 육성에 앞서 고민되시는 분들은 플레이영상 확인해보시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