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story] 디아블로 액트4 설명

원글 페이지 : 바로가기

디아블로2 액트4 초반 퀘스트 캐릭터는 혼돈의 성역이라는 곳에서 게임을 시작합니다. 첫 번째 퀘스트는 타락 천사라는 퀘스트로 절망의 평원이라는 곳에 있는 이주얼을 처치하는 임무입니다. 티리엘은 타락해버린 이주얼의 영혼을 정화하는 부탁을 하고 캐릭터를 이를 승낙하여 지옥의 대장간으로 향하는 장소인 절망의 평원에서 이주알을 물리치는 것입니다. 이주얼을 설명하자면 대철사 티리엘의 직속 부관이며 천사중에서도 강한 힘을 가지고 있었다. 천상의 마법검인 푸른 서슬의 소유자로 그가 룬검을 들면 혼자서 악마군단의 절반을 상대할 수 있을 정도로 용맹스러웠다고 합니다. 그는 예전 천사와 악마의 대전쟁인 죄악의 전쟁에서 무모하게 군대를 이끌고 지옥의 대장간에 공격을 시도하였다가 검을 잃어버리고 대패하고 말았고, 결국 악마들에게 붙잡힌 이주얼은 한 악마의 몸에 영혼이 빙의되었고 혹독한 고문 끝에 타락하여 3대 악마에게 영혼석에 대한 비밀을 모두 알려주고 말았다. 이러한 이주얼을 처치한 뒤 티리엘에게 말을 걸면 두 개의 스킬포인트를 주게 됩니다. 캐릭터 성장에 있어 반드시 필요한 퀘스트이므로 무조건 클리어하도록 합니다. 혼돈의 요새 밑으로 내려가면 평원 외곽을 먼저 맞이하게 됩니다. 이전에는 보지 못한 수 많은 악마들을 마주하게 됩니다. 특히 지옥의 악마들은 화염이나 냉기 등 마법계통의 내성이 있으므로 마법 캐릭터들에게 몸시 까다로울 수 있습니다. 그러니 평소보다 더욱 더 각별한 체력관리 필요합니다. 평원 외곽을 지나 절망의 평원을 도착해서 이주얼을 찾아야 합니다.이주얼은 지도상 3시, 9시 부근에 위치할 가능성이 높습니다만, 앞 글에서 언급한대로 모든 맵에 몬스터들은 랜덤 배치이기 때문에 캐릭터들은 악마들을 무찌르며 이주얼을 찾아내야 합니다. 옛 천사에 이름에 걸맞게 그는 강한 체력과 냉기 공격으로 캐릭터를 공격합니다. 특히 강한 체력때문에 잘 쓰러지지 않으므로 많은 컨트롤이 필요합니다. 이주얼을 쓰러트리면 육신은 사라지고 그의 영혼이 나타납니다. 그는 캐릭터와 옛 상관인 티리엘을 모욕하는데.. 그와 대화를 끝내고 마을로 돌아가 티리엘에게 말을 걸면 스킬포인트 두 개를 얻게됩니다. 디아블로2 액트4 후반 퀘스트 다음 퀘스트는 지옥의 대장간 입니다. 액트3 보스인 메피스토를 잡으면 그의 영혼석이 드랍되는데 이 이것을 지옥의 대장간으로 가서 파괴하는 퀘스트입니다. 주요 퀘스트는 아니나 영혼석을 파괴하면 룬과 보석들이 드랍되기 때문에 가능하면 클리어 하는 것이 좋습니다. 절망의 평원을 지나 저주받은 자들의 도시 어딘 가에 불길의 강으로 가는 웨이포인트를 찾습니다. 붉은색 웨이포인트를 클릭하면 디아블로가 있는 불길의 강으로 도착하게 됩니다. 올라가는 길목에 샛길로 빠지는 길이 있는데 그곳으로 가면 지옥의 대장장이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를 처치하면 지옥의 대장간 망치를 주는데 영혼석을 올려두고 망치로 내려치면 영혼석 파괴와 함께 많은 보석과 룬을 드랍합니다. 이제 액트4의 마지막 보스인 디아블로를 잡아야 할 차례입니다. 디아블로는 지옥을 지배하는 7대 악마 군주 중 한 명으로, 그 중에서도 형들인 메피스토, 바알과 함께 힘이 강력한 3대 상위 악마에 속하는 대악마입니다. 3대 악마 중에선 막내이기는 하나 전투력은 가장 강합니다. 즉 일곱 악마 군주 중 가장 강력한 존재로 지옥의 최강자라 불립니다. 단순 전투력이 강한 정도가 아니라 매우 교활하고 지능적인 면모도 있으며 악마답게 인간을 타락시키고 자신의 계획에 이용하는 계락에도 매우 능합니다. 이 디아블로를 잡으려면 우선 불깅의 강을 넘어 혼돈의 성역에 있는 다섯 개의 봉인을 풀어야 합니다. 각 봉인을 풀때마다 매우 강력한 지옥의 하수인들이 튀어 나오므로 매 순간순간 긴장을 놓아선 안됩니다. 모든 봉인이 풀리면 디아블로가 나타납니다. 그는 먼저 화염 체인 기술을 사용하여 캐릭터에게 지속적인 데미지를 주는 공격을 시전합니다. 이 공격은 캐릭터에게 지속적으로 피해를 입히기 때문에 공격을 피하기 위해선 계속 움직여야 합니다. 캐릭터가 디아블로에 사정거리에서 어느정도 멀어지면 디아블로는 불덩어리를 떨어뜨려 플레이어를 공격합니다. 이 불덩어리는 해당 지역에 지속적인 피해를 입히기 때문에 가만히 있지 말고 그 지역을 빠져나와야 합니다. 이 와중에 디아블로는 빠른 이동과 빠른 공격을 통해 플레이어를 목표로 삼습니다. 그의 이동 속도와 공격 속도는 플레이어보다 빠르기 때문에 그가 움직이는 방향을 예상해 반대 방향으로 움직여야 합니다. 이러한 공격을 모두 이겨내게 되면 마침내 디아블로를 쓰러트릴 수 있게됩니다. 디아블로가 쓰러지면 액트4까지 마무리가 됩니다. 하지만 바알 이라는 또 다른 대악마가 이 세계를 파괴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오는데..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