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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귀 각 인가? ] 제가 모드를 설치하는 이유는 첫째는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서, 둘째는 더 재미있게 하고 싶어서죠. 디아블로4 피의 시즌의 평가는 전자의 경우입니다. 좀 더 완성도가 높아졌습니다. 따라서 이번 시즌에 복귀를 고민한다면, 만랩을 유저들은, 글쎄요.. 꾸역 꾸역 엔딩을 보고, 지루해서 접었던 분들이라면 복귀각을 잡아도 될 것 같은 시즌입니다. [ 달라진 점은? ] 깜짝 놀라는 사실이 있는데요. 말이 엄청 빨리 달리고, 보석이 따로 저장이 됩니다. 패치를 엄청 많이 했다고 하는데 체감이 되는 것 별로 없었습니다. [ 초반 플레이 ] ( 피의 수확, 피의 미끼 사용법 ) 피의 시즌 퀘스트는 시즌 1처럼 엄청 지루합니다. 캐릭터를 생성하고 흡혈귀의 힘을 얻는 부분까지만 플레이를 합니다. 맵을 켜면 지옥 물결 비슷한, 퍼런 색으로 칠한 지역이 보입니다. 여기에서 쭉 플레이를 하면 됩니다. 지옥 물결과 동일합니다. 재탕도 이런 재탕이 없습니다. ㅋㅋ 생각 없이 몬스터를 잡다 보면, 피의 미끼라는 게 나옵니다. 피의 미끼를 모아서 상자를 열면 아이템이 나옵니다. 수수께끼 상자 노가다 하던 기억이 나시죠? 50개만 모아서 상자를 열었는데 열리지 않더라고요. ㅋㅋ 멍 때리고 있으니, 다른 분이 옆에 것을 열었고 그 사람도 멍하니 서있더라고요. 아… 50개 더 모와 왔는데, 사라졌습니다..띠바.. 세 명이서 50개씩 모우던지, 혼자서 150개를 모우던지 하세요. 보스 3마리 잡고 템 먹으면 끝. 재탕도 이런 재탕이 없습니다. 지주 할 필요는 없는 듯합니다. 15개쯤 모와서 열다가, 지나가다 누가 열면 같이 잡아도 됩니다. ( 추격자의 열쇠 사용 시기 ) 사냥을 하다 보면, 추격자의 열쇠가 나옵니다. 이걸로 관짝 같은 상자를 열면 아이템이 나옵니다. 미끼와 열쇠는 시간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습니다. 열쇠는 초반에 킵해 두시고, 악몽 넘어가서, 말 타고 상자를 까서 초반템 맞추면 개꿀입니다. 또 멍 때리고 사냥을 하다 보면 맵에 뭐가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인질이나, 시체더미 이런 서브미션인데 사냥꾼의 평판이 올라갑니다. 마을에서 시즌 패스처럼 보상을 줍니다. 계속 사냥을 하다 보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속삭임의 나무 퀘스트가 클리어가 됩니다. 템은 여전히 별로인데, 골드를 많이 줍니다. 37레벨 기준, 한 번에 50만 골드 정도 먹었네요. 템 옵션을 맞추려면 징그럽게 돌아야 할 것 같습니다. 흡혈귀의 힘을 얻기 위해서는 충만한 피를 얻어야 합니다. 추격자의 열쇠로 상자를 열어도 나오고, 피 미끼로 보스를 소환해서 잡아도 나옵니다. 어렵지 않게 얻을 수 있습니다. 인벤토리에서 흡혈귀의 힘을 활성화시키면 랜덤으로 나오는 3개의 스킬 중에서 하나를 고를 수 있습니다. 이미 선택했던 스킬을 고르면 레벨이 올라갑니다. 사용하는 방법은 아이템에는 3가지 문양의 숫자가 적혀 있습니다. 흡혈귀의 스킬에도 문양의 요구치가 적혀 있습니다. 아이템을 착용하면 문양별 코스트가 합산이 되어, 이 범위 내에서만 흡혈귀의 힘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만약 코스트를 초과하면, 빨간색으로 표시가 되고 자동으로 비활성화가 됩니다. [ 결론 ] 이번 시즌은 새로운 것은 없고 완성도를 클베에서 정식 오픈 수준으로 패치를 했다고 생각하면 좋을 듯 싶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