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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4 시즌2 피의시즌 흡혈귀의 힘 한국시간 10월 18일 새벽 2시 디아블로4의 두번째 시즌 컨텐츠인 피의 시즌이 업데이트되어 시작되었습니다 첫 출시가 되고 시작되었던 시즌1까지는 개인적으로 굉장히 실망스러운점들이 많았던 디아블로4였는데, 일단 지금까지 하루 플레이를 해보면서 이제서야 얼리억세스가 끝난 어느정도 정립이 된 디아블로4가 되었다고 느껴질만큼 편리성이나 게임진행에 필요한 컨텐츠들이 생겨났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일단 이번 포스팅에서는 새롭게 시작된 디아블로4 시즌2 피의시즌에서 즐길수 있는 컨텐츠들을 직접 플레이해보고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시즌2 기간 디아블로4 시즌2는 내년 2024년 1월 24일까지 진행이 됩니다 시즌2의 네이밍은 피의 시즌으로 흡혈귀의 힘을 획득해 게임을 플레이하는 것이 핵심적인 컨텐츠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어떻게 구성이 되어 있는지와 그 밖의 내용들을 함께 남겨보겠습니다 디아블로4 시즌2 피의시즌 ‘흡혈귀의 힘’ Previous image Next image 원하는 캐릭터를 생성하고 육성하며 고유하게 있는 기술들과 아이템에 더불어 흡혈귀의 힘을 통해 부가적인 능력들을 획득할 수 있게 됩니다 이 흡혈귀의 힘을 획득하는 방법은 상당히 간단한데, 시즌1처럼 초반 간단한 시즌 퀘스트를 진행하게 되면 바로 활성화 할 수 있게 됩니다 대략적으로 시간으로 따져보면 10분도 되지 않아 획득이 가능합니다 흡혈귀의 힘을 사용할 수 있게 퀘스트 진행을 마치게 되면, 캐릭터 창 아이템 오른쪽 위에 시즌 표시를 눌러 확인을 할 수 있는데 총 22가지의 능력중에서 원하는 5가지의 능력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고, 필요에 따라 다른 능력들로 교체도 가능하게 됩니다 흡혈귀의 힘 22가지는 처음부터 모두 활성화 되는 것이 아니라, 충만한 피를 이용해 활성화 시키거나 퀘스트를 진행하면서 얻을 수 있는 것으로 나뉘어지게 되는데 활성화된 흡혈귀의 힘은 활성화하고 충만한 피를 이용해 업그레이드하며 더 강하게 레벨업을 시킬 수도 있습니다 획득한 흡혈귀의 힘을 위쪽에 있는 5개의 슬롯에 이동시키면 활성화가 되는데 이때 발동의 조건이 포함되어 있어 각 흡혈귀의 힘이 활성화 되는데 있어 필요한 야성, 신성, 영원의 서약 수치가 있어 이제부터 파밍되는 아이템들(장신구 제외)에 이 3가지 수치를 합산해 만족되어야만 능력을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플레이하다보면 얻게 되는 아이템과 서약의 수치가 맞지 않게 되면 상당히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전체 맵을 켰을때 초록색으로 표시되는 곳 파밍을 통해 아이템에 서약을 넣고 뺄 수 있는 아이템을 얻을 수 있어 쉽게 활성화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초록색 지역에서는 파밍을 통해 피의 미끼와 추적자의 열쇠를 얻을 수 있는데 피의 미끼는 초록색 지역에 있는 제단등을 활성화해 정예 몹을 불러 더 많은 아이템을 얻을 수 있기도 하고, 곳곳에 있는 보관함을 추적자의 열쇠로 열어 아이템 파밍도 쉽게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디아블로4 시즌2 피의 시즌 기타 내용 업데이트 후에 게임을 시작하면 기존 시즌 캐릭터들은 모두 영원으로 표시되며 쉽게 스탠다드 캐릭터로 분류가 되고 새 시즌을 즐기기 위해서는 다시 캐릭터를 생성해 키워나가야 합니다 캐릭터를 생성할때 마지막에 꼭 시즌영역을 선택해야 시즌2 컨텐츠들을 즐길 수 있게 됩니다 시즌 1이전까지 명망작을 해두었던 분들이라면 이번에는 모두 활성화되어 기술포인트나 물약, 정복자 포인트를 모두 받고 시작을 하게 되었고, 각 지역별 포탈도 어느정도 생성이 되어 모든 포탈을 새로 찍을 필요는 없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모든 지역의 포탈도 모두 열어주어도 될 것 같은데 이건 좀 아쉽더군요 그리고 힘의 전서도 모두 초기화되어 내게 필요한 위상은 직접 다시 던전을 클리어해 획득해야 합니다 시즌2 배틀 패스 디아블로4 시즌2 피의시즌에서도 시즌패스를 구입해 보상을 더 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구매하지 않아도 게임을 즐기는데 있어 능력적인 차이는 전혀 없기에 선택 사항입니다 그리고 배틀 패스를 구입하지 않아도 일부 아이템들은 받을 수 있게 구성이 되어 있어, 전체적인 아이템들을 보고 갖고 싶다는 것이 있다면 구매를 하시면 좋겠습니다 배틀패스 진행은 시즌 여정이라는 이름으로 미션들이 제공되는데 단계별로 진행하면서 자연스럽게 획득할 수 있는 부분들이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얻을 수 있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번 디아블로4 시즌2는 컨텐츠 적인 요소와 더불어 굉장히 많은 변경점들이 적용이 되고 여러 버그들도 수정이 되었는데요 환경적인 요소들은 사실 게임을 더 즐겨봐야 체감을 할 수 있을것 같아 지금 바로 좋다 나쁘다고 하긴 어렵겠지만 피의시즌 컨텐츠 자체는 그래도 할만하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일단 초반 레벨링적인 부분에서 맨땅에 헤딩하는 느낌이 아니라 컨텐츠를 즐기면서 빠르게 올라가는 레벨과 아이템획득, 그리고 체감되는 아이템 밀집도 덕분에 시원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었다는 점이 만족스럽더군요 하지만 아직 초반이고 이전에도 초반에는 재밌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할 컨텐츠가 없었다는 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후반부는 더 게임을 즐겨보면서 체감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디아블로4 자체가 패키지 게임이고 시즌이 진행될때마다 추가 비용을 내는것이 아니라 무료로 즐길 수 있는만큼 디아블로4를 구매하셨던 분들이라면 이번 시즌2는 조금 나아졌다는 느낌을 확실히 받으실 수 있을거라 생각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