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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속편이 등장 끝없는 모험의 무대가 하늘로 넓어진다. 끝없이 이어지는 광활한 대지, 그리고 아득한 구름 위의 하늘까지 펼쳐진 세계에서 어디로 가는 것도, 무엇을 하는 것도 당신에게 달려 있습니다. 하늘을 날아다니며 신기한 하늘섬을 탐색할 것인가? 링크가 손에 넣은 새로운 힘으로 하이랄의 이변에 맞설 것인가? 당신만의 끝없는 모험이 다시 시작됩니다. **강력한 스포일러가 포함돼있습니다 주의해주세요** 젤다의 전설 왕국의 눈물 소감 올해 5월 기다던 젤다 왕국의 눈물이 출시 됐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전 젤다 야생의 숨결 전에는 젤다 시리즈에 별 관심이 없었는데요 꿈꾸는 섬, 트라이포스, 시간의 오카리나 등 여러 젤다 게임들을 해보긴 했지만 왠지 모를 진입 장벽이 느껴져서 플레이한 지 몇 시간 만에 금방 포기하곤 했었습니다 젤다의 전설 전작에서 이어지는 모험 왕눈과 야숨은 매우 닮은 모습을 지니고 있는데요 야숨에서 링크는 야생에 적응하고 여러 가지 공간을 헤쳐나가는 방법을 익힙니다 그리고 왕눈에서는 그 모든 걸 기반으로 조나우 문명의 기술을 터득하며 하늘과 지저로 나아가죠 처음에는 야숨의 시스템이 많이 그리웠는데 게임을 진행할수록 왕눈에 점점 빠져들게 되었습니다 게임이 끝나갈 때쯤에는 야생의 숨결 시스템은 잊고 왕눈의 시스템을 더 선호하게 되었습니다. 스토리나 등장인물도 기존 야생의 숨결 설정과 시간대를 그대로 이어가는데요 하이랄의 NPC들이 링크와 젤다를 알아보며 다양한 감정표현으로 반겨주기도 합니다. 때고는 기뻐하고, 걱정하기도 하며 함께 이야기를 만들어갑니다 왜 젤다의 전설인가 패키지 표지 문구에 “이어가라”라는 문구기 있습니다 처음에는 부품과의 결합을 위한 이어가라 라는 의미인 줄 알았는데 마지막 엔딩에서 백룡에서 돌아올 수 없었던 젤다가 인간으로 돌아오며 링크와 함께 떨어지는 젤다의 손을 잡게 되는데 그동안의 유대를 뜻하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현자의 시간역행 힘과 라울의 힘이 더해지면서 링크의 손으로 스스로 희생하며 백룡이 되어버린 젤다를 원래대로 되돌려 놓으며 이 마지막 장면을 위한 복선에 숨겨둔 섬세한 스토리텔링에 감탄하며 또 이런 명작을 만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왕눈 분위기와 무서움 처음 지저에 들어갔을 때 왕눈의 분위기가 좀 기괴하다라고 느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붉은 달 이벤트나 지저세계의 어두운 분위기를 들 수 있겠네요 야숨과 왕눈 장점과 다양성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왕눈의 호불호가 있었습니다 특히 울트라 핸드와 조나우기어 시스템은 적응하기 어려웠고, 귀찮은 부분도 좀 있었는데요 게임을 진행하며 점차 익숙해지고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을 정도로 이해하게 되니 흥미로운 콘텐츠가 많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 가디언의 부재도 하나의 단점으로 생각되는데요. 왕눈에는 가디언이 없어서 몬스터 다양성이 조금 떨어진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가디언이 있었다면 왕눈의 세계가 더욱 다채롭게 느껴졌을 텐데, 야생을 숨결을 한 입장에서는 새로 추가된 여러 가지 몬스터가 아쉬울 만큼 가디언의 부재로 인해 빈자리를 채우기가 크게 느껴졌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왕눈은 여러 가지 장점을 가지고 있는데요. 야숨에서 느낄 수 없는 자유로움과 다양함이 왕눈에는 있어요. 특히 다양한 크래프트와 블루프린트 시스템은 다양한 경험을 하게 해 줍니다. 일반적으로는 갈 수 없는 높은 곳에 간다거나 다양한 방법으로 전투를 한다거나 또 왕눈의 세계에서는 함께 돌아다니는 NPC와의 협동도 큰 장점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왕눈이 좋은 점 야숨의 단점을 하나 꼽는다면 개인적으로 고독감이다. 가뜩이나 혼자 싸우는데 가디언이나 적들은 차고 넘치며 사람들은 용사 링크를 알아봐 주지 않는다 하지만 왕눈은 조금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마을이나 어딜 가도 나를 응원하고 도와주는 조력자들이 있고 특히 현자시스템은 사용법이 좀 시원찮아도 몬스터들의 주의를 끌어주기에는 충분해서 치고 빠지기 전법을 다양하게 구사할 수 있고 무엇보다 함께 돌아다녀서 든든하다 이상 개인적인 소감이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저와 같은 생각을 하진 않겠지만 2023년 스위치에서 가장 재미있게 한 게임 중 하나라는 점은 모두 같을 거라 생각합니다. 앞으로 조금씩 남은 사이드 퀘스트를 하며 DLC를 기다려야겠습니다. 소감에 강력한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주의해 주세요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속편이 등장 끝없는 모험의 무대가 하늘로 넓어진다. 끝없이 이어지는 광활한 대지, 그리고 아득한 구름 위의 하늘까지 펼쳐진 세계에서 어디로 가는 것도, 무엇을 하는 것도 당신에게 달려 있습니다. 하늘을 날아다니며 신기한 하늘섬을 탐색할 것인가? 링크가 손에 넣은 새로운 힘으로 하이랄의 이변에 맞설 것인가? 당신만의 끝없는 모험이 다시 시작됩니다. 젤다의 전설 왕국의 눈물 후기 올해 5월 기다던 젤다 왕국의 눈물이 출시 됐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전 젤다 야생의 숨결 전에는 젤다 시리즈에 별 관심이 없었는데요. 꿈꾸는 섬, 트라이포스, 시간의 오카리나 등 여러 젤다 게임들을 해보긴 했지만, 왠지 모를 진입 장벽이 느껴져서 플레이한 지 몇 시간 만에 금방 포기하곤 했었습니다. 젤다의 전설 전작에서 이어지는 모험 왕눈과 야숨은 매우 닮은 모습을 지니고 있는데요. 야숨에서 링크는 야생에 적응하고 여러 가지 공간을 헤쳐나가는 방법을 익힙니다. 그리고 왕눈에서는 그 모든 것을 기반으로 조나우 문명의 기술을 터득하며 하늘과 지저로 나아가죠. 처음에는 야숨의 시스템이 많이 그리웠는데 게임을 진행할수록 왕눈에 점점 빠져들게 되었습니다. 게임이 끝나갈 때쯤에는 야생의 숨결 시스템은 잊고 왕눈의 시스템을 더 선호하게 되었습니다. 스토리나 등장인물도 기존 야생의 숨결 설정과 시간대를 그대로 이어가는데요. 하이랄의 NPC들이 링크와 젤다를 알아보며 다양한 감정표현으로 반겨주기도 합니다. 때고는 기뻐하고, 걱정하기도 하며 함께 이야기를 만들어갑니다. 왜 젤다의 전설인가 패키지 표지 문구에 “이어가라”라는 문구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부품과의 결합을 위한 이어가라 라는 의미인 줄 알았는데, 마지막 엔딩에서 백룡에서 돌아올 수 없었던 젤다가 인간으로 돌아오며, 링크와 함께 떨어지는 젤다의 손을 잡게 되는데, 그동안의 유대를 뜻하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현자의 시간역행 힘과 라울의 힘이 더해지면서 링크의 손으로, 스스로 희생하며 백룡이 되어버린 젤다를 원래대로 되돌려 놓으며, 이 마지막 장면을 위한 복선에 숨겨둔 섬세한 스토리텔링에 감탄하며, 또 이런 명작을 만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왕눈 분위기와 무서움 처음 지저에 들어갔을 때 왕눈의 분위기가 좀 기괴하다라고 느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붉은 달 이벤트나 지저세계의 어두운 분위기를 들 수 있겠네요. 야숨과 왕눈 장점과 다양성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왕눈의 호불호가 있었습니다. 특히 울트라 핸드와 조나우기어 시스템은 적응하기 어려웠고, 귀찮은 부분도 좀 있었는데요. 게임을 진행하며 점차 익숙해지고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을 정도로 이해하게 되니 흥미로운 콘텐츠가 많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 가디언의 부재도 하나의 단점으로 생각되는데요. 왕눈에는 가디언이 없어서 몬스터 다양성이 조금 떨어진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가디언이 있었다면 왕눈의 세계가 더욱 다채롭게 느껴졌을 텐데, 야생을 숨결을 한 입장에서는 새로 추가된 여러 가지 몬스터가 아쉬울 만큼, 가디언의 부재로 인해 빈자리를 채우기가 크게 느껴졌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왕눈은 여러 가지 장점을 가지고 있는데요. 야숨에서 느낄 수 없는 자유로움과 다양함이 왕눈에는 있어요. 특히 다양한 크래프트와 블루프린트 시스템은 다양한 경험을 하게 해 줍니다. 일반적으로는 갈 수 없는 높은 곳에 간다거나 다양한 방법으로 전투를 한다거나, 또 왕눈의 세계에서는 함께 돌아다니는 NPC와의 협동도 큰 장점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왕눈이 좋은 점 야숨의 단점을 하나 꼽는다면 개인적으로 고독감이다. 가뜩이나 혼자 싸우는데 가디언이나 적들은 차고 넘치며, 사람들은 용사 링크를 알아봐 주지 않는다. 하지만 왕눈은 조금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마을이나 어딜 가도 나를 응원하고 도와주는 조력자들이 있고, 특히 현자 시스템은 사용법이 좀 시원찮아도 몬스터들의 주의를 끌어주기에는 충분해서, 치고 빠지기 전법을 다양하게 구사할 수 있고, 무엇보다 함께 돌아다녀서 든든하다. 이상 개인적인 소감이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저와 같은 생각을 하진 않겠지만, 2023년 스위치에서 가장 재미있게 한 게임 중 하나라는 점은 모두 같을 거라 생각합니다. 앞으로 조금씩 남은 사이드 퀘스트를 하며 DLC를 기다려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