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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젤다의 전설 왕국의 눈물을 자주 할만한 상황이 아니다보니 연휴 때 메인 스토리를 이어서 플레이하는 것이 나을 것 같단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낡은 지도, 현자의 유지를 먼저 싹 모으려고 하늘 맵의 못 가본 곳들을 돌아다니는 중입니다~ 오늘은 타반타 변두리 상공에서도 꽤 높은 곳에 떠 있는 ‘어둠을 무찌르는 섬’을 발견했습니다. 음.. 대충 봐도 거울로 뭔가 하는 곳이다 싶죠? 어둠을 무찌르는 수단은 역시 빛이니까요 ㅎㅎ 손도장 먼저 찍어줍시다. 갑자기 물이 쫙 빠지면서 생선 파티가 열렸습니다. 고대 아로와나만 있을 줄 알았는데, 사이사이에 맥스배스들도 꽤 보이더라고요? 줍줍 해줍시다. 그리고 빛이 가리키는 곳으로 돌아와서 길을 막고 있는 돌덩이들을 부숴주시면 입구가 드러납니다. 안쪽에는 누구나 예상했던 대로 거울이 있네요. 개인적으로 왕국의 눈물부터 생겨난 여러 다양한 조나우기어들이 젤다의 물리엔진이나 자유도를 더 맛깔나게 드러내주는 것 같아 맘에 들어요 ㅎㅎ 오른쪽 뒤로돌아 조명을 밝히면 구석 한 켠에 덩그러니 상자가 하나 놓여져 있습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안에 들어 있는 건 거울 여분이네요 ㅎㅎ 반대쪽도 마저 밝혀주시면 나아갈 길이 나타납니다. 거울이 놓여진 곳을 향해 빛을 쏴주는 식으로 반복 노동을 해주시면 입구같은 게 나타납니다. 안에 들어가기 전에! 놓친 것이 없나 둘러봤더니 수상하게 튀어 나온 구조물이 하나 보였어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역시나 상자가 숨어 있었습니다. 내용물은 별의 조각이네요 ㅎㅎ 다음 공간으로 넘어 가면 골렘이 한 마리 있고요, 공중에서 화살 한두 발이면 정리 가능합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그리고 바로 위에 상자가 또 있어요. 세 개 째죠? 와아~ 드디어 조나니움 투구를 얻었습니다. 그동안 상의 보호대 한 가지밖에 발견하지 못 해서 답답했는데, 여기서 조나니움 투구를 찾게 되다니! 과연 신발은 어디 있을지.. 아직 갈 길이 머네요. 자, 이제 어둠을 무찌르는 섬의 피날레에 무엇이 있을지 마지막 관문을 열어 볼 차례입니다. 장치에 빛을 쏴주니 엄청 큰 문이 열리는데요 아주 멋진 풍경이 나타났습니다. 그냥 출구를 여는 장치였나봐요;; 설마, 정말 이대로 끝인 건가 의구심이 들어 돌아다니다 코로그만 몇 개 발견했어요. 저는 이렇게 두 개 찾았는데, 이 것들 말고 더 있는지 아시는 분 정보 공유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