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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단 악던도 손쉽게 클리어. 98단=100단 이기에 100단 클리어로 봐도 무방 시즌 1에서도 드디어 만렙 달성! 회오리 드루의 필수품 폭풍의 포효. 드럽게 안나오지만 먹는 순간 0티어로 변신 가능. 난 심지어 두개 먹었지롱~ 70단 정도까지의 저단에서는 충분히 활용 가능한 고유 갑옷. 이속이 좀 아쉬워서 계속 파밍 중… 장갑은 완벽한 졸업이라고 하기엔 공속이 없어서 파밍 중.. 의지 대신 공속이었으면 졸업인데 ㅠㅠ 유효 4옵 으뜸 바지. 이런거 본적이나 있음? 50억은 족히 나갈듯 ㅎㅎ 현재 마부 570만에 모능을 영력감소 거의 맥옵으로 변경. 장화는 완벽한 졸업. 이런거 보기도 드뭅니다 ㅎㅎ 깡뎀은 좋은데 옵션이 아쉬워서 계속 파밍 중… 너무 아쉽다 ㅠㅠ 목걸이 역시 졸업. 늑방 총방어도가 살짝 아쉬워서 계속 파밍은 할 예정 행적과 취피가 좋지만 나머지 두 옵이 살짝 아쉬워서 일단 파밍 중. 졸업이라 봐도 무방할 반지. 다만 행적, 취피, 극확, 최생이 최종 졸업이기에 더 파밍은 해볼듯 졸업이라 봐도 무방한 토템. 이정도면 최상이다. 90단 이상 고단용으로 들고 다니는 갑옷. 4 유효옵의 위엄이 엄청나다. 다만 수치가 살짝 아쉬워서 파밍 중. 마찬가지로 고단용 토템. 중피감과 보강이 들어가 있기에 극확을 포기. 고단용 4유효옵 바지. 4으뜸 바지보다 수치는 낮지만 방어쪽 4유효에 옵도 최상급이라 역시 졸업 아이템. 이제 이 목걸이는 놔줘도 될 듯. 스왑용으로도 가치가 없어 보임.. 자연의 격노를 채용했기에 극확은 대충 이정도. 대체적으로 준수한 스탯 방어도 좋아~ 피감율 보소.. 특히 부상 단계 들어가면 거의 데미지가 안들어온다. 대지의 힘에서 자연의 격노로 넘어오며 행적을 주 포인트로 장비 셋팅을 다시 함. 40%는 채울 수 있을 것 같아서 노력 중. 디아블로4가 드디어 프리 시즌을 지나 시즌 1을 시작했습니다. 저는 프리 시즌에서 원소술사로 100렙을 찍으며 오래 전 잃어버렸던 감을 되찾았는데요. 시즌 1에는 본격적인 시작을 위해 드루이드로 새 캐릭터를 키워보았습니다. 악몽 던전 난이도가 낮아지고, 시즌 1 전용 아이템인 심장이 생기며 전반적으로 게임이 라이트해지긴 했지만.. 드루이드를 하면서 느낀점은 딱 하나입니다. ‘드루이드는 존재 자체가 사기다’ 공, 방, 이속, 빌드 등 무엇하나 버릴게 없으며, 외관에서 느껴지는 강력함은 실제 게임에서도 정말 0티어 그 자체네요. 고유 아이템인 폭풍의 포효를 먹지 않는 한 회오리 드루를 할 수 없다는 문제점은 있지만, 폭풍의 포효가 없더라도 쳐부수기 드루이드는 명실공히 1티어가 확실합니다. 거기에 폭풍의 포효 장착 후 갈 수 있는 회오리 드루는 그냥 사기 그 자체..;; 70단은 그냥 내집 안마당 드나들듯이 우습게 클리어 할 수 있구요, 스샷에서 보다시피 100단 악몽던전도 그렇게 어렵지 않게 클리어 할 수 있습니다. (95단부터 100단까지의 난이도는 동일합니다. 98단 클리어=100단 클리어) 만렙 원소술사로 악몽던전 70단을 벌벌 떨며 돌았던 프리 시즌을 생각하면… 내가 대체 왜 드루이드를 하지 않았나 자괴감이 들 정도네요. 물론 아이템 졸업이 상당히 까다롭고, 맞춰야 할 부분이 많기에 처음 60렙까지는 지루하고 어렵다는 단점이 있지만.. 그 이후부터 드루이드는 범접불가 캐릭으로 디아블로4 세상에 군림하는 것 같습니다. 특히, 시즌 1에 추가된 진노의 심장. 그 중에서도 이발사의 심장은 이게 뭔가 싶을 정도인데요. 보스전에서도 셋팅만 잘 되어 있다면 1억 데미지도 심심치않게 볼 수 있습니다. 저는 템 파밍이 어느정도 끝난 상태라, 이제는 몇몇 아이템만 조금 바꾸면 완벽한 졸업 캐릭이라 불러도 될 것 같은데..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기에 어느 정도의 졸업템들을 모으면 칼날 발톱+대지방벽 드루로 전환하여 3억대의 딜뽕에 도전해보려 합니다. 아직 많은 버그가 산재하고 즐길게 없다는 평이 많은 시즌 1이긴 합니다만, 이발사의 심장 하나만으로도 시즌 1을 즐겨볼 가치는 충분한 것 같네요. 저와 같이 성역에서 만날 분들은 라끼아베#3307을 친추해주시길 바랍니다 ^^ 어차피 저는 이제 할게 템 파밍 밖에 없는지라 항시 버스가 가능하니까요 ㅎㅎㅎㅎ Richard S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