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Blog] 디아블로4 시즌1 악의 종자 2~3일차 원소술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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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4 시즌1 악의 종자 2일차 얼음파편 빌드 원소술사 플레이를 시작했습니다. 시즌 1일차 때 새롭게 추가된 컨텐츠를 대부분 알아봤기 때문에 2일차부터는 특별한 내용은 없네요. 그래서 3일차 진행 상황까지 같이 작성했고 시즌1 악의 종자 원소술사 포스팅은 마무리가 될 것 같습니다. 1일차 때 55레벨까지 진행을 했고 이후로 캐릭터 레벨 업과 문양 레벨 업을 위해 악몽 던전을 돌아주었습니다. 아침에는 늦게 일어나서 오전 야외 우두머리는 놓쳤고 오후 2시 야외 우두머리에 도전을 했습니다. 59레벨은 악몽 난이도 끝자락에 있기도 하고 떠도는 죽음은 쉬운 야외 우두머리기 때문에 금방 잡았네요. 야외 우두머리의 보상은 형편없지만 그래도 가지 않으면 왠지 섭섭한 느낌이 있어 매번 가고 있네요. 60레벨이 되니 몰락한 사원 퀘스트가 활성화되길래 고행 난이도 진출을 위해 도전을 해봤습니다. 아이템을 제대로 갖추지 못한 상태였기 때문에 대충 착용 중이던 아이템을 강화해주고 던전에 들어갔습니다. 어려우면 바로 포기하고 레벨 업을 할 생각이었는데 생각보다 할만해서 그대로 쭉 진행을 했습니다. 1일차 때 바꾼 묘비 스킨을 볼일이 없었는데 몰락한 사원에서 보게 되었네요 ㅎㅎ 어려움없이 엘리아스까지 도착을 할 수 있었고 3트만에 엘리아스까지 처치하면서 고행 난이도로 진출했습니다. 얼리 액세스 때 연쇄번개 빌드로 엘리아스를 잡는다고 개고생을 했었는데 얼음파편 빌드는 확실히 쉽네요. 이후로 레벨 업을 진행했고 고행 난이도에서 처음으로 야외 우두머리 떠도는 죽음에 도전도 했습니다. 고행에 진입한지 얼마 되지 않아 걱정했는데 필드 파티를 잘 만나서 그런지 생각보다 너무 쉽게 잡을 수 있었습니다. 이후로 레벨 업을 진행했고 오전 2시 야외 우두머리 아바리스까지 도전을 했습니다. 디아블로4는 특정 구간을 넘어서면 레벨 업을 한다고 레벨에 비례해서 좋은 아이템을 주는 시스템이 아닙니다. 하지만 레벨이 올라가면 몬스터의 레벨도 같이 올라가기 때문에 몬스터를 사냥하기 점점 더 어려워집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60레벨 초반에 획득한 아이템이 이후로 획득한 아이템보다 좋은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아이템은 정체되는데 캐릭터 레벨은 올라가다 보니 상대적으로 점점 더 약해지는 상태가 되었네요. 디아블로4 시즌1 2일차 플레이를 마무리하기 전에 시즌 진행 상황과 보상을 살펴봤습니다. 배틀패스 90단계를 모두 완료하여 레벨 제한이 있는 보상을 제외하고 모든 보상을 획득했습니다. 90단계까지 있는 배틀패스가 시즌 시작 이틀 만에 클리어 될 줄은 몰랐네요. 시즌 여정은 5단계까지 완료했고 6단계를 진행 중인데 이제는 조금 신경 써야 될 조건들이 있네요. 시즌 축복은 경험치 증가와 강력한 악의 심장 획득 확률 증가를 올려주었습니다. 시즌 축복은 금화로 이글거리는 재를 회수할 수 있기 때문에 상황에 맞춰 올리면 됩니다. 또 다른 묘비 스킨이 있어 적용을 해주었고 원소술사에 깨어난 얼음무쇠 스킨 풀세트를 적용해 주었습니다. 깨어난 얼음무쇠 스킨은 이전에 획득한 얼음무쇠 스킨의 업그레이드 버전 느낌입니다. 베이스 디자인은 동일한데 색상이 조금 다르고 악의 기운 오라가 은은하게 퍼져 나옵니다. 배틀패스 보상으로 받은 깨어난 문양이 새겨진 야생마에 마지막 보상인 깨어난 얼음무쇠 마갑을 적용했습니다. 화려한 느낌도 있고 깨어난 얼음무쇠 스킨 풀세트를 장착한 원소술사와 잘 어울리는 것 같기도 하네요. 디아블로4 시즌1 악의 종자 2일차 원소술사 레벨 69까지 진행을 해봤습니다. 65레벨 이후로 급격하게 레벨 업 속도가 떨어지는 게 체감이 되었습니다. 3일차부터는 단순 레벨 업 이외에는 별다른 컨텐츠가 없어서 2일차에 이어서 3일차까지 포스팅을 해봅니다. 3일차 아침에도 늦게 일어나는 바람에 오후 3시 야외 우두머리 전염자 아샤바부터 도전을 하게 되었네요. 바닥에 깔리는 독 데미지가 상당히 아프게 들어왔는데 70레벨쯤 되니 버틸만했습니다. 3일차 오후 9시 야외 우두머리도 전염자 아샤바가 나왔고 역시 쉽게 잡을 수 있었습니다. 디아블로4 시즌1 악의 종자 3일차 원소술사 레벨 74까지 진행을 해봤습니다. 70레벨 이후부터는 레벨 업도 정말 더디고 캐릭터의 성장도 정체되기 때문에 컨텐츠도 없고 재미도 없습니다. 그래서 디아블로4 시즌1 얼음파편 빌드 원소술사 후기 포스팅은 이렇게 마무리가 될 것 같습니다. 시즌이 시작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강력한 위력을 가진 진노한 심장을 무한 파밍할 수 있는 버그가 발견되었습니다. 시즌 퀘스트 진행 중 진노한 심장만 얻은 후 퀘스트를 초기화하면 해당 퀘스트를 무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버그로 심장런을 뛰어 진노한 심장을 대량으로 획득하신 분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퀘스트를 완료한다면 버그를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완료하신 분들은 어이없는 상황이 되었네요. 게다가 며칠이 지났음에도 블리자드는 버그를 방치해두고 있는 상황입니다. 블리자드가 버그를 고칠 생각이 없는걸 보니 시즌의 핵심 컨텐츠는 이렇게 망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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