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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 떨어지면서 로고 뜨길래 캡쳐해뒀는데 나중에 보니까 백룡 찍혀 있네 ㅋㅋ 시커 스톤 -> 프루아 패드인데 체감상 특수 능력 개수가 줄어든 느낌. 스크래빌드랑 블루프린트는 울트라 핸드의 연장선인 것 같고… 트레루프는 바위록 아니면 전투 때는 봉인이고 리버레코도 특수한 기믹 있을 때만 써서 그런가? 여튼 전투할 때는 능력을 많이 안 쓴 것 같음. 스크래빌드 무기가 너무 쎄기도 하고 현자들이랑 다굴 까면 맞을 일도 별로 없어서 뭐 전투는 좀 쉬워진 것 같음. 사당도 야숨 때보다는 쉬웠던 것 같음. 야숨은 보통 사당 안에 암것도 없어서 들어갔는데 뭐 어쩌라는 거지 싶은 것도 많았는데 ㅋㅋㅋㅋ 왕눈은 일단 뭘 해야할지는 보였던 것 같음. 울트라 핸드 재료가 사당 안에 있다 보니까 재료를 보면 그게 파훼의 힌트가 됨. 사당 많이 깰수록 다 비슷비슷한 것 같은 느낌? 신전도 좀 더 쉬웠음. 딱히 공략이 필요했던 신전은 없었던 것 같다. 연출은 바람의 신전 들어갈 때가 제일 좋았고, 신전 기믹은 번개의 신전이 좋았고, 분위기는 물의 신전이 좋았음. 불의 신전은 윤돌 고로고로 거리는 것부터 시작해서 분위기도 어두워서 내 취향은 아니었다. 특히 불의 신전 가는 중간에 데스마운틴 보스 잡을 때, 비행기 타고 다니면서 윤돌 쏴야 하는데 윤돌 때문에 비행기 기울어짐ㅋㅋㅋㅋㅋ 탐험 요소가 굉장히 많아짐. 지상 – 지저 – 하늘섬 다 돌아다녀야 하는데 코로그에 동굴 마요이까지 챙겨야 함ㅋㅋㅋ 코로그는 이젠 친구도 찾아줘야 함. 그리고 짜잘짜잘하게 지상화도 보고 악단퀘도 깨고 신문사퀘도 깨고 용서받지 못할 일이 벌어지지 않게 표지판도 고쳐주고 좀 더 욕심내면 마굿간마다 그림 걸어주고… 할 거 너무 많아서 체할 거 같음. 이거는 시간을 좀 길게 두고 천천히 오래 즐겨야 할 것 같다. 보스전은 그냥 GOAT였음. 잊지 못할 것 같음. 독기 쏘는 거 마소로 튕겨내는 것도 좋았고 보스랑 나랑 서로 회피 주고 받는 게 재밌었음. 뒤로 덤블링하면서 회피하는 가논 멋있더라… 부유석이랑 기브도뼈랑 야수신활 챙겨갔는데 전투를 너무 잘 만들어서 그냥 마소 들고 싸움. 최종전은 바람신전 프리즈게이라 상대하는 느낌이었는데 추락할 때 (스포)가 구하러 오는 게 감동이었다. 지상은 동굴이랑 사당 놓친 건 많지만 굵직굵직한 퀘는 다 깼고 지저는 맵 아직 반도 못 밝혔다. 하늘섬은 고대에서 온 메시지 하면서 얼추 돌아다닌 듯. 지저는 좀 노잼인 것 같음… 어둡고 볼거리도 딱히 없고 이가단 말고는 사람도 없고… 이가단 하니까 이번 작에서 이가단 너무 귀엽게 나오고 브금도 좋더라. 링크 볼 때마다 씩씩거리면서 싸움 걸다가 두드려 맞고 날라가는 것이 포켓몬스터의 로켓단이 생각나서 웃겼음ㅋㅋ 이가단 옷입으면 얘네 링크 인식 못해서 습격으로 죽일 수 있지만 코가님은 다 알아보는 것도 호감이었음. 이벤트만 보면 되게 멍청해 보이는데 자기들끼리 조나우 기어 연구해서 병기 만드는 거 보면 은근 똑똑한 듯. 약간 공돌이? 나는 빡대가리라 그렇게 창의적으로 조나우 기어 조립 못하겠음ㅋㅋㅋ 추적 수레같은 건 써본 적도 없고 걍 인터넷에서 사람들이 만든 거 보고 따라 만들어야 함ㅠㅠ 그래서 설계도 주는 이가단이 고맙다. 토둔술 얻었는데 쓰려면 무기 해제해야 해서 좀 귀찮음. 걍 예능스킬임ㅋㅋㅋㅋ 딱히 무기 내구도 안 아껴도 될 정도로 무기는 넘쳐난다. 정 없으면 지저 가서 주워 오던지 몬스터한테서 뺏어서 써도 되고. 스크래빌드 재료도 실버라이넬뿔 이런 거 말고 가성비로 블랙보코블린의 뿔같은 거 쓰거나 용재료 쓰면 재료 널널하다. 기억에 남는 몹은 – 그리오크 : 머리 세 개 달린 용인데 생긴 게 무서워서 제대로 안 싸워 봄. 킹 그리오크랑은 한 번 붙어 봤는데 막페에서 개지랄 떨길래 그냥 ㅌㅌ했다. 머리에 화살 쏘면 바보 되는 것만 알음… – 라이넬 : 간지는 여전하다. 피통이 많아서 패링하고 헤드샷 날려서 등에 타는 걸 추천하던데 패링하고 헤드샷 <- 이게 은근 어렵더라. 선후딜 때문에 시간이 좀 촉박함... 걍 회피가 더 쉬워서 러시로 잡는 걸 더 선호함 나는... 잡고 나면 무기 절반이 박살나 있어서 문제... - 블록 골렘 : 등급이 초급부터 특등까지 있는데 공략법이 다 똑같고 쉬운 편. 골렘 모습일 때 땅 찍는 패턴 이거 항상 달려서 피하는데 러시도 할 수 있는 건지 모르겠음. 어떻게 피해 보려다가 맞으면 넘 아파서 그냥 달림 ㅜ - 스탈 히녹스 : 막타 눈깔 때려야 하는 게 특이했던 듯. - 데그가마 : 조명꽃 잡아 먹는 코가마가 커서 데그가마가 된다는 설정이 재밌었음. 비주얼은 무섭게 생겼는데 빨아들일 때 타이머 폭탄 주면 좋아 죽음. - 몰드래곤 : 리모컨 폭탄 없는데 어쩌란 거여 ㄷㄷ 싶었는데 타이머 폭탄 주니까 좋아 죽음222 - 하우스록: 얘도 설정이 재밌어서 기억이 나는데 마그록 위에 몬스터가 집짓고 사는 거 ㅋㅋㅋㅋㅋㅋ 트레루프로 위로 올라갈 수 있는 것도 재밌었다. 지저에서는 뼈다귀말 타고 다니는 것도 잼썼고 마소 내구 낮은 건 좀 아쉬웠지만 최종 보스 전에서 엄청 멋있게 잘 나온 것 같음. dlc가 어떻게 나올지 기대된다. 개인적으로는 조나우나 이가단 관련 추가 스토리었음 좋겠당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