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Blog] 디아블로4 탈것 퀘스트 빠르게 받는법 & 서브 퀘스트 중요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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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4는 오픈월드 게임이다. 그래서 뚜벅이로 걸어 다니면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고, 자칫 게임이 재미 없어지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도 있다. 그래서 최대한 빠르게 탈것을 확보하는 게 중요한데, 여러 가지 이야기들이 있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메인 퀘스트를 빠르게 밀어서 탈것을 확보하는 게 가장 베스트가 아닌가 싶다. 일부에서는 4막 릴리트를 잡아야지 탈것 퀘스트가 오픈된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필자의 경우 3막 퀘스트를 모두 완료하니 바로 탈것 퀘스트를 받을 수 있었다. 정확히는 “사라진 기술” 퀘스트를 앞두고 탈것 퀘스트가 해금되었다.(레벨은 31) 탈것 퀘스트의 시작은 “탈것: 도난의 은혜”다. 키요바샤드 마을에 있는 오스카 NPC에게서 받을 수 있으며, 메인 퀘스트, 서브 퀘스트와는 다른 특별한 아이콘이 NPC 멀이 위에 뜨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오스카와 간단한 대화를 나눈 후 마구간을 구경하면 완료되는 아주 쉬운 퀘스트다. 기본적으로 말 한 마리가 주어지므로, 굳이 일반 말을 골드를 소비해서 구매할 필요는 없다. 디아블로4는 히오스처럼 탈것이 매우 중요한 게임이라서 탈것을 수집하는 재미, 꾸미는 즐거움이 있는 게임이다. 시즌이 시작되면 시즌 패스 보상, 여러 도전과제 보상 등을 통해서 입수할 수 있다. 31레벨쯤 탈것을 타게 되면 이제부터 릴리트의 제단을 모두 완료하면서 명망작을 해주면 된다. 그리고 필드 곳곳에 흩어져있는 서브 퀘스트(파란색 느낌표) 역시 완료해 주도록 하자. (참고로 명망작을 가장 빠르게 하는 방법은 던전 클리어인데, 4인 파티를 결성한 후 각자 다른 던전을 돌아주면 4개의 던전을 완료한 것으로 인식된다.) 게임에서 서브 퀘스트가 중요한 이유는 아이템 강화 재료, 비약 재료 등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약간의 경험치와 해당 지역의 명망을 얻을 수 있다. 경험치는 스킬 포인트를 획득하는데 중요하고, 명망 역시 여러 가지 혜택이 주어지므로 장기적으로 본다면 꼭 올려야 하는 필수 콘텐츠다. 명망은 와우에 평판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본인의 레벨이 오르면 거기에 맞는 아이템 강화가 진행되어야 하는데, 디아블로4를 해보면 알겠지만 옵션이 좋은 레어 아이템이 계속해서 나오기 때문에 은근히 자주 아이템을 교체해 줘야 한다. 이때마다 아이템 강화를 새로 해줘야 해서 서브 퀘스트를 안 하면 나중에는 강화 재료가 부족하게 된다. 또한 물약 업그레이드에 필요한 약초들을 받을 수 있다. 나중에 약초가 없어서 물약 업그레이드를 못하는 유저들이 상당히 많다. 물론 약초는 필드에서 얻을 수도 있지만 눈을 크게 뜨지 않으면 찾기가 힘들다. 그러니 주변에 파란색 느낌표가 있다면 탈것을 얻은 시점부터는 조금씩 수행하는 걸 추천한다. 디아블로4에서 서브 퀘스트는 굉장히 다양한 종류가 있다. 마을 또는 지가는 길목에서 받을 수도 있고, 죽어있는 시체를 뒤적거리다가 퀘스트를 받을 수도 있다. 또한 몬스터를 처치하다 보면 랜덤으로 드랍되는 서브 퀘스트도 있다. 그래서 필드 이벤트는 꼭 참여하라고 말하고 싶다. 운이 좋다면 전설 아이템이 나오고, 서브 퀘스트를 추가로 받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디아블로4의 핵심 스토리는 릴리트 처단이다. 메인 퀘스트에서 만나게 되는 NPC들은 모두가 릴리트 이야기로 귀속되어 있다. 하지만 서브 퀘스트는 조금은 다른 시점으로 성역을 바라볼 수 있게 해준다. 애초에 아이템 파밍(쌀먹)보다 스토리를 보고 싶어서 구매한 게이머들이 많다고 알고 있다. 서브 퀘스트도 더빙이 완료되어 있고, 나름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전개되니 시간을 투자해서 하나씩 클리어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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