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글 페이지 : 바로가기
안녕하세요. 앨리스입니다 🙂 디아블로4가 출시된 지 어느덧 일주 일차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이쯤 돼서 커뮤니티를 돌아보면 벌써 최종 콘텐츠와 만렙을 찍고 나서 후기를 작성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전작에 비해 발전된 게 없다는 사람도 있고 더 재밌다는 사람도 있고 의견이 분분하지만 현재 공통적인 의견은 고행 뚫기 이후 디아4 용사런 참여가 강제로 되는 분위기라 빨리 질린다는 생각이 지배적이고 다른 콘텐츠를 하려니 나무 퀘스트나 지옥 물결 월드 보스 등 제대로 된 보상을 주는 느낌의 퀘스트도 없다는 것인데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디아블로4 레벨업 최단 루트는 용사런 뿐이라 할 수밖에 없고 이런 것들은 전작에서도 메피스토 런, 핀들스킨 런, 티리엘 런 등 항상 존재했었기 때문에 디아4를 즐기는 입장에선 저도 열심히 참여하고 아이템을 파밍하고 있습니다. 디아4 용사런 파티 플레이 디아4 용사런은 메마른 평원의 위상 던전인 “용사의 최후”를 반복적으로 도는 것을 의미합니다. 던전 구성 자체는 단순하게 이루어져 있는데요. 맵을 보시면 세 갈래로 구분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파티 플레이로 진행한다면 3명의 파티를 구성하는 것이 가장 효율이 좋습니다. 파티를 구성하고 각자 한 루트씩 맡아서 몬스터를 사냥하고 아이템과 경험치를 파밍 한 뒤에 보스는 생략합니다. 이후에 파티장을 제외한 파티원이 모두 클리어하면 1 or 11이라는 숫자로 파티 채팅으로 표시해 주고 파티장이 파티를 탈퇴합니다. 파티를 탈퇴하면 자동으로 던전 밖으로 나가지고 던전이 리셋되는데요. 이때 던전 입구에서 던전에 입장한 뒤에 파티원의 참가 요청을 수락해 주시면 다시 시작할 수 있습니다. 만약, 던전을 돌다가 획득하지 못한 전설 아이템들은 유실물을 통해 다시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동선 낭비를 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디아블로4 용사런 솔로 플레이 솔로 플레이로 용사런을 진행한다면 정상적으로 모든 던전을 클리어하고 던전을 완료하면 던전 나가기 선택 후 캐릭터 선택 창으로 돌아간 뒤 다시 접속하면 던전이 리셋됩니다. 높은 효율을 내고 싶다면 한 방향만 진행하고 리셋하면 됩니다. 던전 나가기는 E 단축키를 이용하면 편합니다. 저 같은 경우 지인 때문에 메인 퀘스트를 밀고 바로 고행 난이도를 뚫어서 40레벨부터 용사런 깍두기 파티를 갈 수 있었는데요. 솔로 플레이보다는 확실히 파티 플레이로 진행하는 것이 경험치 효율이 좋고 빨리 오르기 때문에 웬만하면 파티 사냥을 권유 드립니다. 용사런에 관련된 자잘한 팁을 드리자면 4인 파티로 진행할 경우 초록색 구역이 맵이 더 넓기 때문에 초록색 동선으로 2명이 진행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부캐를 버스 태우거나 지인이 있다면 초록색 라인으로 가서 같이 파밍해 주시면 됩니다. 하지만 저레벨일 경우에는 무조건 원킬 컷으로 죽기 때문에 입구나 중앙에서 가만히 있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주변의 몬스터를 최대한 모아서 한자리에서 사냥해 주시는 게 좋으며, 중간중간 보이는 반짝이는 궤짝의 경우 무조건 열어서 선조 고유 아이템을 노려보시는 게 좋습니다. 디아블로4 샤코 아이템을 최초로 먹은 유저도 용사런 하다가 먹었다고 하니 운이 좋다면 먹을 수 있겠죠? 후일담으로 그 계정은 사이트를 통해 800에 거래됐다고 하는군요. 현재 최종 콘텐츠가 용사런이라고 불리는 만큼 레벨업 속도와 파밍 효율은 넘사벽입니다. 용사런을 진행할 수 있게 되는 시점부터는 하단의 파티구인 게시판을 통해 파티원을 구해서 용사런에만 집중하는 것이 좋은데, 경험상 처음 겪는 용사런은 재밌지만 두 번째부턴 다소 지루하고 내가 지금 메이플을 하고 있는 건지 디아를 하고 있는 건지 잠깐 혼동이 왔지만 디아블로4 운영팀이 해당 던전을 너프 하기 전에 꿀 빨 수 있을 때 꿀 빠시길 바라며, 이만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디아블로4 인벤 파티 찾기 게시판 디아블로4 인벤, 정보, 뉴스, 커뮤니티, 영상, 팁과 공략, 질문과 답변, 소식 www.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