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Blog] 디아블로4 릴리트의 제단 위치 찾는 법, DB 지도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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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4를 장기적으로 플레이할 계획이라면 필수적으로 진행해야 하는 요소 중 하나가 바로 릴리트의 제단이다. 이를 한 번이라도 상호작용을 한다면 내가 지금 키우고 있는 캐릭터의 능력치를 영구적으로 상승시켜주고 자신의 계정에 있는 또 다른 캐릭터의 능력치도 올라가게 된다. 스탯 하나하나가 중요한 ARPG 게임 특성상 그냥 지나칠 수는 없는 개념이기도 하다. 릴리트의 제단은 맵 곳곳에 상당수 널려있기 때문에 어느정도 맵을 탐사해두는 것이 좋지만, 이게 워낙 양이 많다 보니까 한꺼번에 찾으려면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수도 있다. 그래서 스토리 위주로 즐길 분들이라면 아예 처음부터 한꺼번에 찾을 생각을 하지말고 필요에 따라 천천히 찾으면서 능력치를 올려주면 되겠다. 해당 제단을 찾게 된다면 그냥 간단하게 상호작용 버튼만 클릭해줘도 알아서 적용이 되는데, 이렇게 내 캐릭터의 특정 스탯이 2 정도 상승하게 된다. 많이 발견하면 발견할 수록 그만큼 스탯 양도 증가하게 되니 악몽 이상의 난이도로 도전한다면 캐릭터의 전투력이 많이 요구가 되어서 이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 사항이나 다름 없다고 본다. 참고로 릴리트의 제단을 활성화한다면 단순히 스탯만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이번 작품에서 가장 중요한 시스템 중 하나인 명망 수치를 쌓는데도 적지 않은 도움을 주기도 한다. 성장에 필요한 금화나 스킬 포인트, 물약 용량 증가 등 적잖은 도움을 제공해주니까 이것도 역시 가급적이면 많이 해주는 것이 좋다. 사이트 모든 제단의 위치가 어디있는지 한꺼번에 확인하고 싶다면 이를 알려주는 사이트를 이용하면 되는데, 필자의 경우 디아블로4 인벤 DB를 활용하고 있는 중이다. (참고로 로그인한 상태에서 이용하는 것을 권장함.) 제단뿐만 아니라 순간이동진이나 보루, 힘의 전서 등 다양한 요소의 위치들을 모두 알려준다. 다만 직접 알아서 탐사하면서 게임을 즐기고 싶은 분들이라면 해당 사이트의 모든 DB 지도를 참고하는 것이 다소 재미가 반감될 수도 있기 때문에 이는 각자 알아서 원하는대로 진행해주도록 하자. 전체 맵으로 보는 게 불편하다면 내가 원하는 지역별로 제단의 위치를 편하게 확인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내가 조각난 봉우리 지역에 있는 것들만 보고 싶다면 좌측 상단에 있는 지역 탭에서 조각난 봉우리를 클릭하면 된다. 그리고 여기에 나와있는 제단을 찾았다면 DB 맵에 있는 해당 제단을 클릭해서 완료버튼을 눌러야 체크가 된다. 이는 내가 발견한 것들을 쉽게 확인하기 위한 수단이기도 하니 발견되는 즉시 완료 체크를 하면서 기록을 하도록 하자. 참고로 본인의 계정이 로그인이 되어 있는 상태여야 본인이 체크한 것들이 모조리 다 세이브가 되기 때문에 자주 사용할 계획이라면 반드시 로그인 후 이용하도록 하자. 그리고 인게임에 있는 맵을 펼치면 내가 발견한 릴리트의 제단이 발견 완료가 되었다고 뜬다. 이렇게 내가 발견한 것들을 인게임에서도 알아보기 쉽게 표기해놨기 때문에 체크할 때 누락된 곳이 있다면 여기서 확인해줘도 좋다. 그리고 DB 맵을 참고하면서 제단을 찾으러 다닐 때 한가지 유용한 팁을 알려드리자면, 디아블로4 인게임 맵을 열어서 내가 찾고자 하는 위치에 오른쪽 마우스 클릭으로 핀을 놓으면 이런 식으로 어느 방향으로 가야할지 알아보기 쉽게 알려준다. 맵이 워낙 미로마냥 복잡하게 꼬여있기도 해서 핀 놓기를 활용하면 알아보는 데 있어서 지장이 없게 된다. 좌측 인터페이스에는 내가 지금까지 발견한 제단의 수가 얼마나 되는지 퍼센트와 함께 알려주는데, 현재 이 게임에서는 총 160개의 제단이 존재하고 있다고 한다. 탐험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이렇게 일일이 발견하는 재미를 느낄 수도 있겠지만 그런 스타일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면 귀찮음의 영역으로 느껴질 수도 있겠다. 게다가 아직은 초창기니까 앞으로 콘텐츠가 더 확됨에 따라 제단의 수도 그만큼 늘어날 것으로 생각된다. 디아블로4 릴리트의 제단 위치와 중요성에 대한 이야기는 여기까지다. 일일이 찾으러 돌아다녀야 한다는 점에서는 귀찮은 요소라고 느껴지지만, 고난이도 이상으로 게임을 즐기는 분들이라면 어차피 필수적으로 진행해야 하는 코스이기도 하니 귀찮더라도 어쩔 수 없이 160개 전부 찾아보도록 하자. 물론 초창기에 무조건적으로 한꺼번에 찾을 필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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