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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4 직업 분류 및 티어 등급 확인하기 안녕하세요! 센스베이입니다. 오늘 포스팅할 주제는 디아블로4에 대한 내용으로 준비해 보았습니다. 디아블로 시리즈의 4번째 타이틀로서 23.06.06 공식적으로 출시가 될 예정입니다. 이전 시리즈와는 다르게 오픈 월드형태 정확히는 심리스 월드 형식이며 스토리라인을 따라야만 진행할 수 있는 것이 아닌 플레이어가 원하는 방식으로 세계를 탐험하는 것으로 변경됨에 따라 맵의 크기가 굉장히 방대해졌으며 맵의 끝에서 끝을 걸어서 이동한다면 많은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합니다. 오픈 베타를 플레이 해본 결과 이동에 대한 지루함이 좀 느껴졌으며 맵 플레이 방식이 더 위쳐3 와일드헌터와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전 시리즈들을 모두 플레이해본 입장에서 게임 구매 가격 이상의 만족감을 느낄 수 있었던 게임이라 오픈 베타에서 느꼈던 지루함이 중반이나 후반 플레이에 들어가면 해소가 되기를 바래봅니다. [목차여기] 직업 분류 디아2와 디아3에서도 발매초기에는 5개의 직업으로 시작했던 것을 계승한 듯 디아4에서도 플레이할 수 있는 직업은 5개입니다. 디아블로 시리즈의 기존 직업군 중 자주 보이던 팰러딘 계열과 무투 계열은 DLC/확장팩으로 등장을 하거나 아예 출시되지 않을지는 현재로서는 미지수입니다. 시리즈 최초로 커스터마이징 기능도 도입이 되었습니다. 디아3 와 마찬가지로 성별 선책은 기본이며 인종, 헤어스타일, 문신, 상처 등 다양하게 외모를 설정해서 본인만의 캐릭터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기타 온라인 게임에 비교하면 기능 자체는 그리 풍부하다고 보기는 어렵고 기본적인 부분만 선택할 수 있으나 이전 버전에 비하면 상당히 고무적인 부분입니다. 야만용사 디아2부터 내리 세 작품에 연속 출연한 직업으로, 디아4에서는 아리앗 부족민 외에 메마른 평원 출신 부족민도 추가됐습니다. 개발자에 의하면 디아블로 시리즈의 핵심인 잔인하고 혹독한 전투의 상징과도 같아 다시 불러오게 되었다고 합니다. 무기고(Arsenal) 시스템으로 최대 4종류의 무기를 동시에 장착하며, 한 빌드 내에서 한 손 무기와 양손 무기를 함께 사용하거나 기술 별로 할당된 무기를 제각기 다채롭게 꺼내 쓰는 등 여전히 걸어 다니는 흉기와 같은 면모를 보여줍니다. 전작에서 일부 원소/대지와 관련된 마법 능력을 보조로 사용했던 모습도 이어집니다. 여담으로 오픈베타까지 올릴 수 있는 레벨 상한선 내에선 야만용사가 공개된 직업군들 중 유독 어렵게 느껴졌다는 피드백이 많은데 제작진이 밝힌 바에 따르면 이는 어느 정도는 의도된 사항이라고 합니다. 이유는 야만용사는 무기만 네 종류를 착용 가능한 직업이라 가장 많은 아이템 슬롯을 활용할 수 있고 이는 곧 가장 많은 종류의 전설옵션을 적용시킬 수 있는 직업이기 때문에 레벨이 높아지고 모든 슬롯에 전부 전설옵션을 덕지덕지 바르는 시점까지 가선 오히려 가장 강하게 느껴질 직업으로서의 포텐셜을 고려한 밸런스라고. 실제로 만렙까지 상한선이 풀려있던 클로즈 베타 때는 모든 장비가 전설로 떡칠된 야만용사가 너무 강해서 도약 이후 스킬 한번 쓰면 죄다 원콤으로 박살 내는 최강자였다고 합니다. 드루이드 드루이드는 디아2에 등장한 직업으로, 원래는 계획에 없었지만 아티스트가 그린 원화에 강한 동기부여를 받아 추가되었습니다. 이 직업은 고전적인 드루이드 판타지와는 조금 다르게 화염 마법을 배제하고 폭풍과 대지 마법에 특화되었습니다. 또한, 여전히 동식물 퍼밀리어를 소환하여 동반할 수 있습니다. 드루이드의 가장 큰 변화는 변신 능력입니다. 이전 작품에서는 변신 기술과 변신 상태에서 사용하는 공격 기술이 따로 존재했지만, 이번 작품에서는 공격 기술을 사용하면 자동으로 해당 형태로 변신하도록 변경되었습니다. 현재까지 공개된 영상에서는 늑대인간이 일반적인 공격 능력을 가지며, 곰인간은 광역 CC 기술에 더 중점을 둔 모습을 보여줍니다. 캐릭터의 개성적인 측면에서는 “산중광인”의 느낌을 표현하고자 하였으며, 야만용사에서 파생된 종족으로서 체격이 매우 크게 변화하였습니다. 안타깝게도 오픈베타 단계에서는 드루이드의 성능이 그다지 좋지 않았으며, 외모도 호감을 얻지 못하는 여캐까지도 덩치를 크게 표현하여 인기를 얻지 못했습니다. 이는 베타에서 해금되지 않은 드루이드의 직업 퀘스트를 수행하면 강해질 것이라는 메인 디렉터의 해명으로 인해 더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원소술사 디아블로 시리즈의 전통적인 마법사인 원소술사가 디아블로 4에서 다시 등장합니다. 원소술사는 마법을 사용하여 강력한 공격과 방어를 구사하는 직업으로, 이번 작품에서는 그 특색을 더욱 확대시켜 플레이어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합니다. 원소술사는 얼음살, 눈보라, 그리고 운석 낙하와 같은 다양한 원소 마법을 사용합니다. 이전과 같이 기존의 인기 있는 기술들이 돌아왔으며, 특히 운석 낙하는 눈에 띄는 예시입니다. 원소술사의 능력 중 하나인 전기 구체로의 변신도 새롭게 추가되어 더욱 다재다능한 전투 스타일을 구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디아블로 4에서는 원소술사의 기술들을 강화할 수 있는 기술 강화 시스템이 도입되었습니다. 이 시스템을 통해 플레이어는 사용 효과와 지속 효과 중 원하는 것을 선택하여 원소술사의 기술을 개성화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운석 낙하 기술의 경우 사용 효과를 선택하면 원하는 위치에 운석을 떨어뜨릴 수 있고, 지속 효과를 선택하면 주변의 적들에게 랜덤 하게 운석이 떨어집니다. 이러한 선택은 플레이어의 전략과 선호도에 따라 다양한 플레이 스타일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원소술사는 디아블로 4에서 그 특유의 마법적인 능력과 다채로운 전투 스타일을 통해 플레이어들에게 매력적인 경험을 제공합니다. 강력한 공격과 지속적인 방어를 통해 몬스터들과의 전투에서 우위를 점하고, 다양한 기술 강화 옵션을 통해 개인의 전략을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디아블로 시리즈의 팬들이라면 원소술사의 매력적인 플레이 스타일과 다양한 선택지에 흥미를 느낄 것입니다. 도적 디아블로 시리즈의 전통적인 캐릭터인 도적이 디아블로 4에서 돌아왔습니다. 도적은 모레이나로 이름을 알려진 네임드로 디아블로 1편에서 데뷔했습니다. 이후 디아블로 2편에서는 1막의 용병 NPC로 등장하며, 디아블로 3편에서는 조금의 기다림이 있었지만 21년 만에 다시 플레이어 직업으로 되살아났습니다. 도적은 다양한 무기를 다룰 수 있는 뛰어난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활, 양손 무기, 쌍수 단검 등을 자유롭게 사용하여 근거리와 원거리에서 자유자재로 전투를 펼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도적의 특징 중 하나인 ‘성역의 생존자’라는 특성을 강조하여 자매단과 관계없이 도적 캐릭터를 생성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는 성별에 상관없이 도적의 진가와 재능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디아블로 4에서 도적은 전투의 속임수와 숨은 공격력으로 적을 제압합니다. 그들은 빠른 속도와 민첩한 동작으로 적에게 접근하고, 예리한 칼날과 정확한 사격으로 적을 격파합니다. 도적은 상황에 따라 다양한 전투 스타일을 채택할 수 있으며, 적의 약점을 파악하여 민첩하게 공격하는 전략적인 플레이가 요구됩니다. 강령술사 디아블로 4에서는 강령술사가 이전보다 다양한 어둠계 기술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 강령술사는 공격용 어둠계 기술을 통해 적을 공격할 수 있습니다. 이는 이전 작품들에서는 저주에만 치우쳐져 있던 어둠계 기술과는 다른 변화입니다. 또한, 망자의 서 시스템을 통해 강령술사는 해골 전사, 해골 마법사, 골렘을 커스터마이징 하거나 소환하는 대신 자신을 강화하는 지속 효과를 추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디아블로 4의 오픈 베타 기준으로 강령술사는 주변에 시체만 있으면 순식간에 소환한 해골 병사들로 몹은 물론이고 보스까지 쓸어버릴 정도로 뛰어난 성능을 보여줍니다. 이는 매우 강력한 능력으로, 강령술사의 존재감을 더욱 부각시킵니다. 또한, 강령술사와 함께 꽤 매력적인 여성 캐릭터인 커마의 인기도 큽니다. 도적과 함께 디아블로 4에서는 강령술사의 미학과 강력한 성능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디아블로 4의 강령술사는 전통적인 강령술사의 요소를 살려주면서도 새로운 특징을 추가하여 매력적인 캐릭터로 다시 탄생하였습니다. 그들의 해골 소환 능력과 어둠계 마법은 플레이어에게 다양한 전투 전략을 제공하며, 강령술사의 힘으로 악의 근원을 물리칠 수 있습니다. 그들의 매혹적인 성능과 인기 있는 커마와 함께, 강령술사는 디아블로 4에서 독보적인 존재입니다. 티어 등급 디아블로4를 플레이한 해외 유저가 출시 직전 직업 순위를 정리하여 정보를 제공했습니다. 순위기준은 여러 가지이며 내용을 보면 게임초반에 유리한 직업, 스킬 트리의 다양성, 후반 풀템 기준, 조작 난이도, 이동속도 및 기술 등 여러 가지 측면에서 티어를 분류하였기 때문에 초반과 중반을 지나 후반까지 여러 상황들을 고민해 보며 직업을 선택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야만용사 강령술사 원소술사 도적 드루이드 게임 초반 D A A S A 스킬 트리 (빌드) B C S A S 고레벨 풀템 S C B B S 난이도 B S C D A 이동속도 및 기술 A F A S C 파티 S C B B S 하드코어 A C S C S 다음은 2차 오픈베타(서버슬램) 기준으로 직업별 등급표입니다. 중후반을 생각한 직업을 선택하였다면 해당 직업군에서도 이왕이면 1 티어 위주의 스킬로 구성하여 게임을 플레이한다면 훨씬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들 게임 초반 달릴 직업 선택에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저도 오늘은 술자리를 멀리하고 내일 오전부터 달릴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직장인이다 보니 헤비 하게 플레이는 못할 것 같아서 23.06.02 시작하는 패키지 대신 일반 버전으로 구입하였기 때문에 앞으로도 라이트 하게 즐겨볼 예정입니다. 직업은 도적과 원소술사 사이에서 고민 중인데 플레이해 보며 좋은 정보들이 있으면 다른 포스팅을 준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