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Blog] 디아블로4 직업 추천 개인적인 공략, 어떤 클래스가 쓸만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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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블리자드 최고의 야심작인 디아블로4가 6월 6일 정식 런칭을 진행한다고 한다. 물론 얼티밋 에디션으로 구매한 유저들이라면 지금 바로 얼리 엑세스로 가볍게 즐길 수 있다. 참고로 이 게임은 이미 이전부터 여러 차례 베타 테스트를 거쳐왔기 때문에 게임이 어떻게 굴러가는지 그리고 무슨 직업이 괜찮은지에 대한 연구는 이미 자리를 잡고 있는 중이다. 디아블로4 직업은 야만용사, 드루이드, 강령술사, 도적, 원소술사 이렇게 다섯 가지의 클래스로 구성되었으며 차후에 또 다른 직업이 출시될 가능성도 있다. 앞서 언급했던 것처럼 여러 베타 테스트를 거쳐왔기 때문에 어떤 직업이 쓸만한지에 관한 얘기가 많은 유저들 사이에서 각종 연구와 토론이 이루어졌지만 추후 런칭 때 밸런스 조정으로 인해 직업의 성능이 달라질 가능성이 있으니 그 점은 참고해두는 것이 좋겠다. 참고로 초창기 베타 테스트 기준으로 유저들 사이에서 고평가를 받아왔던 직업이 도적과 강령술사 등이 있었는데, 특히 베타 당시 강령술사의 경우 초반부터 몸빵 역할을 하는 해골을 여러 단위로 소환하거나 강력한 데미지의 시체 폭발 등 다양한 잡기술을 선보여 1막을 손쉽게 클리어할 수 있는 사기성으로 주목받았지만 이제는 소환수의 체력을 과감하게 깎아버리는 등 밸런스가 조정되면서 정식 런칭 기준으로는 최약체로 평가받을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이렇듯 정식 런칭에는 평가가 달라질 수도 있으니 유의해서 참고하도록 하자. 그래서 본 포스팅에 필자가 추천하는 디아블로4 직업 추천 관련 정보는 추후에 메타나 성능의 변화로 인해 추천할 만한 직업이 아니될 수도 있으니 본인이 잘 맞는 클래스를 선택해서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것이 베스트다. 일단 지금 기준으로 먼저 추천하는 것은 원소술사로, 디아2의 명성을 그대로 이어받아 여기서도 냉기, 번개, 화염 등 여러 타입의 원소를 활용하여 강력한 광역딜과 빠른 사냥 효율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는 중이다. 냉기로 적을 빠르게 얼려서 안정성 있는 전투 플레이를 기대해볼 수 있고, 넓으면서도 강력한 광력 데미지를 선사하는 번개 원소 스킬과 한번 설치하면 지속적으로 시원하게 딜을 넣어주는 히드라 등의 스킬로 인해 안정성과 편의성 모두 기대해볼 수 있는 직업으로 자리잡고 있다. 앞으로 출시 이후의 패치로 인해 성능이 달라질 수도 있겠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확실히 밥값을 많이한다. 야만용사는 얼리에서 초반 구간에 최약체라고 저평가를 많이 받은 직업이지만 후반 성장 포텐셜 자체로만 보면 고점에 위치하고 있는 강력한 클래스인 것은 분명하다. 디아4 무기고 시스템의 수혜를 많이 본 직업이기도 한데 양손 무기 2개와 한손 무기 2개를 들고 다니는 것이 가능해 양손무기 두 배의 보정을 받은 전설 옵션을 무려 2개나 챙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자리잡으면서 강력한 전투력을 그만큼 더 확보할 수 있게된다. 장기적으로 바라보면서 강력한 성장을 누리고 싶다면 야만용사가 좋은 대안이라고 생각한다. 드루이드 역시 베타 초기 당시에는 저평가를 받아왔지만 야만용사와 마찬가지로 후반을 바라보는 잠재력이 강력한 직업으로 손꼽히고 있다. 탱킹하고 생존성 면에서도 좋은 편이고 각종 여러 패시브와 버프 등을 챙길 수 있어서 전설템까지 제대로 갖춘다면 후반 엔드 컨텐츠까지 원활하게 누려볼 수 있다. 그야말로 잠재력은 좋은 클래스임은 틀림 없지만 외형이 크게 호불호가 갈려서 멋진 디자인까지 신경쓰고 싶다면 생각을 좀 해보고 키우는 것을 권장한다. 강령술사의 경우 예전 같았으면 디아블로4 직업 추천 명단에 충분히 개제하고도 남았는데 지금 현 시점에서는 너프 칼질을 많이 당한 것도 있어서 길게 추천은 안하는 캐릭터다. 플레이어를 든든하게 보호해줄 소환수들이 약체로 나와서 제대로 보호 받기도 어렵고 이 때문에 뼈 빌드가 강제되고 있는 분위기이기도 해서 초보자 기준에서는 크게 추천하기는 어렵다. 다만 추후 밸런스 패치로 상향될 가능성도 있으니 나중에 또 다른 캐릭터를 키울 계획이라면 고려해보도록 하자. 이번에 오랜만에 다시 선보이는 도적은 뛰어난 기동성과 준수한 데미지로 베타 초기부터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다만 후반으로 진행되면 될수록 적들의 데미지는 그만큼 급수적으로 상승하기 때문에 물몸이 치명적인 약점으로 자리잡고 있는 도적에게 요구되는 것은 컨트롤 실력이다. 편하게 즐기고 싶은 초보 유저들에게 있어서는 다른 직업을 선택하는 것이 좋겠다. 여기까지 곧 있으면 출시할 디아블로4 직업과 추천 기준에 대해서 알아봤는데 개인적으로 가장 개성적이면서도 마음에 드는 직업이 강령술사이지만 사기라는 얘기를 하도 많이 듣다 보니까 너프 당한게 지금은 아쉽게 느껴지기도 한다. 물론 추후에 언제든지 밸런스 패치로 달라질 가능성이 있으니 너무 실망할 필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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