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Blog] 디아블로4 직업추천 티어 해외 웹진 평가 초반 스타팅부터 엔드컨텐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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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이디입니다 🙂 이제 정말 웹진 평가에서 블리자드 최고의 결과물이라고 일컬어진 DIABLO4의 오픈이 몇 시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물론 정식 출시일은 6월 6일 오전 8시입니다만 디럭스 에디션 이상을 구입하신 유저들은 4일 더 빠른 2일 아침 8시부터 플레이를 해볼 수 있기에 이 글을 작성하고 있는 현 시점 기준으로는 약 12시간이 남았고 아마도 여러분이 읽고 있는 지금은 오픈 이후가 되었을지도 모르겠네요. 리뷰 앰바고도 해제가 되었기 때문에 그동안 베일에 쌓여져 있던 25레벨 이후부터 최종 엔드게임(엔드컨텐츠)까지의 내용들을 보다 면밀하게 살펴볼 수 있었고, 이를 통해서 존재하는 다섯 가지 중에서 디아블로4 직업추천 티어를 어느정도 판가름 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디아4는 시즌제로 운영될 예정이기에 매 시즌 밸런스 패치를 통해서 이 부분은 언제든지 바뀔 수 있지만 일단 첫 출시 시점에는 지금 안내드리는 내용들대로 진행이 될 듯 합니다. 오픈베타 시기에는 강령술사와 도적이 상당히 강력한 모습을 보였었기에 많은 분들이 드루이드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었는데요. 마지막 서버슬램에서는 상향을 받아 그나마 쓸만해졌다는 평을 받는 등 20~25레벨 구간에서도 크고 작은 변화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오픈 이후 스타팅 시점에서부터 빌드의 다양성, 엔드컨텐츠에서의 강력함 정도까지 여러 시점에서 디아블로4 직업추천 티어를 살펴보면서 최종적으로 어떤 캐릭터를 육성하는 것이 좋을지 고민하고 있는 분들에게 결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간단하게 내용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일단 오픈베타를 통해서 몇 번은 경험해보았을 초반 구간에서의 순위입니다. 일단은 50레벨 정도가 되면서 어느 정도의 캠페인들을 완료하기까지는 아무래도 이동기가 많아 기동성이 굉장히 뛰어나고 데미지까지 좋은 도적(로그)가 가장 최고로 꼽히며, 너프를 먹었던 강령술사 역시 하향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레벨링과 준수한 데미지로 2순위를 차지했습니다. 원소술사의 경우에는 큰 단점 없이 ‘무난하고 견고하다’라는 평가들이 많은 것으로 보아 블리자드의 딸답게 안정적인 딜과 생존기, 텔레포트를 이용한 기동성 등으로 부족한 부분 없이 초심자나 디아 시리즈에 익숙한 유저들 모두 재미있게 키울 수 있는 캐릭터로 보입니다. 드루이드는 까마귀나 늑대 등 동료들이 합류하게 되기 전까지는 너무나 느린 이동과 그저 그런 딜 등으로 장점을 보이지 못하면서 최약체라고 생각하는데 15~20레벨 정도까지만 가도 점차 탄력이 붙으면서 이번 상향에서의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역시 50레벨 이전까지는 그다지 강력하다는 느낌은 없다고 하죠. 의외로 야만용사(바바리안)은 얼리 구간에서 최약체로 꼽혔습니다. 궁극기를 찍기 전까지는 생각보다 약한 몸과 별로인 딜 때문에 초반 구간 디아블로4 직업추천 티어표 3티어에 자리했네요. 하지만 엔드컨텐츠 구간, 즉 50레벨 이후 100레벨에 가까워지는 시점에서의 평가는 완전히 다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후반으로 갈수록 적들의 데미지가 굉장히 강력해지기 때문에 도적의 경우 약한 몸이 너무나 큰 단점으로 다가오게 됩니다. 물론 수많은 효율적인 빌드와 훌륭한 데미지, 컨트롤의 손맛은 있지만 초보들이 손대기에는 갈수록 힘들어지는 케이스입니다. 강령술사 역시 소환수들이 잡몹들에게 우수수 나가 떨어지고 이렇다 할 빌드의 다양성이 부족하다 보니 후반으로 향할수록 가장 평가가 떨어집니다. 다음 시즌에는 조금 더 강력하게 버프를 받겠지만 오픈 시점에서는 아쉬운 모습이죠. 반대로 야만용사와 드루이드는 완성형으로 갈수록 아주 튼튼해지기 때문에 적들의 강한 데미지 속에서도 탱킹이 뛰어나 생존력도 좋고, 패시브와 버프들이 좋아서 파티 플레이에서도 환영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드루이드의 경우에는 콤보 조합과 빌드의 다양함이 게임의 참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게 만들어 준다고 하네요. 역시나 후반부에서도 원소술사는 전체적으로 무난한 모습이며, 딴딴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몸이 너무 약한 것도 아니고, 딜이 도적만큼 확실한 것은 아니지만 적당히 재미를 볼 수 있는 수준은 충분해서 디아블로4 직업추천 티어에서 딱 중간 정도에 위치한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파티플레이 기준으로도 야만용사와 드루이드가 여러 버프들과 탱키함으로 인해서 가장 우대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도적과 원소술사가 중간 정도를 차지하고, 저주 하나밖에 없고 이렇다 할 버프가 없어 큰 도움이 안되는 강령술사가 가장 하위권에 속해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종합해보면 이번 출시일 시점에서의 디아블로4 직업추천 티어로는 드루이드를 가장 최고 순위라고 평가하는 의견들이 많으며, 야만용사 역시 훌륭한 캐릭터라고 불립니다. 그 뒤로는 도적과 원소술사가 비슷한 편이지만 개인적으로는 컨트롤이 다소 복잡하고 몸이 약한 도적보다는 원소술사가 더 무난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강령술사는 역시나 앞선 이야기에서처럼 가장 하위권에 자리했습니다. 해당 내용들은 해외 겜잘알들이 일주일 가량 깊이있게 플레이 해보고 내린 평가들을 기반으로 한 것이다 보니 그 정확도는 상당히 높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물론 직업 추천 티어의 아래에 있다고 해서 키우면 안되는 캐릭터인 것은 아니고, 언제나 그렇듯 내가 해서 재미있는 것을 하는게 제일 올바른 길이기 때문에 결정이 어려운 분들만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Written by 제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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